BKK shutdown
현재 태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BKK shutdown 이 시작된후로 한국에서 태국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BKK shutdown이 시작된 후로, 방콕여행의 안전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었고, 대부분의 답변 댓글은 본인이 판단하세요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여행을 미리 계획해놓으신분들은 거의가 강행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마치 무용담처럼 여기 포럼에,
- 오늘은 시위대를 통과했네
-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결과 시위가 그리 심하지 않더라
- 시위대만 피하면된다
- 도로가 막힌곳은 보트를 이용하면된다
- 그래도 다닐때는 항상 주의를 해라
등등의 글들을 올리시는걸 봤습니다.
시위 초반에는 이런글들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었을지 모르나 현재는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지금 태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방콕은 피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행을 강행하시는분께서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줄로 압니다.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취소가 안될수도 있고, 구입하신 항공권이 아주 좋은 가격일수도 있고. 하지만 이모든것들이 본인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심각히 재검토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태국 뉴스를 보면 시위로 인한 사상자 기사를 접합니다. 오늘은 어느지역에서 몇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의 사상자는 몇명이다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이런 뉴스 기사를 볼때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별 반응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정한 도시안에서 연일 사상자가 발생하는데도, 나는 괜찮을거야, 현지 경험담의 내용대로 몇곳만 가지 않으면되라는 생각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만일 저희 가족이나 지인이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는 절대로 방콕에 가지말라라는 조언을 하고 싶네요. 항공권 취소가 되지 않더라도 혹은 호텔 예약 환불이 되지 않더라도 그냥 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시위가 평화적이라고해도 시위는 시위입니다. 연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셔야합니다.
특히 태국의 뉴스, 신문을 100% 신뢰하지 마세요.
왜? 관광산업 비중이 큰 관계로 여행객들이 발길을 돌릴만한 뉴스기사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연일 사상자가 보도 되고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더 있을수도 있고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기업들이 자기 회사에 대한 좋지않은 기사를 삭제 또는 축소시키는것과 비슷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광객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돈입니다. 자기 돈줄이 줄어드는건 절대 반길리 없지요.
저의 표현에 대해 다소 반감을 가지실분들도 계실수 있겠지만, 저의
경험상 이렇게 표현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 여행업체들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방콕 여행에 대해 문의를 해보세요. 거의다가 괜찮다는 말을 들으실겁니다. 실제로는 위험할수도 있는데.
그 상담원의 부모가 여행을 간다고하면, 괜찮다고 가라고 할지 의문이 드네요.
저는 여행 결정을 본인이 판단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방콕 여행은 취소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방콕말고 다른곳을 여행하면되지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현재 방콕의 사정으로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관계로, 거의 모든 가격이 올랐습니다. 방콕의 영향으로 호황기죠. 그러니 서비스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참고하세요.
글이 길었습니다.
여행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나, 방콕 여행 계획은 당분간 세우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위로 인해 태국사람만 사상자가 발생하는게 아니라 이번에 중동지역에서 일어난 한국인 버스 테러 같은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BKK shutdown 이 시작된후로 한국에서 태국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BKK shutdown이 시작된 후로, 방콕여행의 안전에 대한 많은 질문이 있었고, 대부분의 답변 댓글은 본인이 판단하세요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여행을 미리 계획해놓으신분들은 거의가 강행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마치 무용담처럼 여기 포럼에,
- 오늘은 시위대를 통과했네
-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결과 시위가 그리 심하지 않더라
- 시위대만 피하면된다
- 도로가 막힌곳은 보트를 이용하면된다
- 그래도 다닐때는 항상 주의를 해라
등등의 글들을 올리시는걸 봤습니다.
시위 초반에는 이런글들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었을지 모르나 현재는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지금 태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방콕은 피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행을 강행하시는분께서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줄로 압니다.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취소가 안될수도 있고, 구입하신 항공권이 아주 좋은 가격일수도 있고. 하지만 이모든것들이 본인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심각히 재검토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태국 뉴스를 보면 시위로 인한 사상자 기사를 접합니다. 오늘은 어느지역에서 몇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의 사상자는 몇명이다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이런 뉴스 기사를 볼때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별 반응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정한 도시안에서 연일 사상자가 발생하는데도, 나는 괜찮을거야, 현지 경험담의 내용대로 몇곳만 가지 않으면되라는 생각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만일 저희 가족이나 지인이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는 절대로 방콕에 가지말라라는 조언을 하고 싶네요. 항공권 취소가 되지 않더라도 혹은 호텔 예약 환불이 되지 않더라도 그냥 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시위가 평화적이라고해도 시위는 시위입니다. 연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셔야합니다.
특히 태국의 뉴스, 신문을 100% 신뢰하지 마세요.
왜? 관광산업 비중이 큰 관계로 여행객들이 발길을 돌릴만한 뉴스기사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연일 사상자가 보도 되고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더 있을수도 있고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기업들이 자기 회사에 대한 좋지않은 기사를 삭제 또는 축소시키는것과 비슷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광객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돈입니다. 자기 돈줄이 줄어드는건 절대 반길리 없지요.
저의 표현에 대해 다소 반감을 가지실분들도 계실수 있겠지만, 저의
경험상 이렇게 표현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 여행업체들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방콕 여행에 대해 문의를 해보세요. 거의다가 괜찮다는 말을 들으실겁니다. 실제로는 위험할수도 있는데.
그 상담원의 부모가 여행을 간다고하면, 괜찮다고 가라고 할지 의문이 드네요.
저는 여행 결정을 본인이 판단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방콕 여행은 취소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방콕말고 다른곳을 여행하면되지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현재 방콕의 사정으로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관계로, 거의 모든 가격이 올랐습니다. 방콕의 영향으로 호황기죠. 그러니 서비스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참고하세요.
글이 길었습니다.
여행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나, 방콕 여행 계획은 당분간 세우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위로 인해 태국사람만 사상자가 발생하는게 아니라 이번에 중동지역에서 일어난 한국인 버스 테러 같은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