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콩 앞 상황
1m 간격으로 서있던 군인들 어제부터 전부 철수하였네요.
저는 누구들처럼 온라인으로 키보드만 두드리지 않고 직접 보고 사진찍어 현지분위기 전합니다.
가시라마시라 절대 강요하지 않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세요^^
저는 관광객 안오면 고생하시는 교민도 아니고 관광객들 오던말던 저랑은 상관없는 내일이면 돌아가는 배낭여행객입니다. 아마 내일 지나면 다음 갈때까진 당분간 태국에 관심도 거의 없어지겠죠 ㅋ
게시판이랍시고 정보얻으러 왔다가 맨 이상한 내용들만 잔뜩 있길래 제가 직접 보고 느끼는것만 올리는 겁니다.
실제로는 보지도 않고 온라인으로만 복붙해서 쓰는 정보랑 좀 차이가 있는듯해서요.
물론 제가 보고 느낀게 전부 옳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걱정되면 여행 미루시고 가지마시길 강력권장드립니다. 맘 편하게들 여행하셔야죠.
확실히 가게들이 좀 일찍 문닫아서 밤늦게 불편하고 혼란을 빌미로 택시기사들의 바가지가 좀 더 심해진듯 합니다.
저야 별탈없이 즐길거 다 즐기고 여행 잘했지만 만약이란게 있으니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세요.
p.s 보면 교민분들 중에 아주 일부의 예지만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요건도 못갖추고 비자런이나 하면서도
매일 여행객들에게 질문이나 받고 선심쓰듯 대답해주고 후진국 사람만 보고 살다보니 뭐 대단한 사람된거마냥
으쓱해서 남을 가르치려 드시며 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댓글중에도 일반 여행자를 500밧짜리로 매도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래 잘나신 분이 왜 그런데서 그렇게 사시나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그런 인생이라 남들도 그래보이시나 봅니다. 세상은 딱 자기 수준에 맞게 보이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