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새벽사원 왓아룬에서 꼭 조심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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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새벽사원 왓아룬에서 꼭 조심해야할것...

sos 20 18198
왓아룬을 걷다보면 지나가는 길에 이런것이 있습니다...

물론 관광객을 사진찍으라고 내 놓은것이지만...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사기 장사꾼들 입니다..

제가 본건 2군데에서 영업중..

첫번째입구에서는 그냥 지나쳤는데..두번째에 있는 곳에서 걸리고야 말았습니

다..

우리 일행은 디카 2대로.. 총 6장을 찍었져..

사진을 다 찍고 나올려는 순간,, 어디에 숨었는지... 갑자기 나타나는 아주머니.

사진을 찍었으니..한장당 40밧..총 240밧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자세히도 세었지요... 찍는 척만 해도..돈 받을 인간들입니다..

저희들은 말도 안된다면서..막 우겼지요..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는 밑에 아주조그맣게 색에덮여 보이지도 않게 쓰인..40

밧이 써있다고 보여주면서..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끝까지 우겼지여..말도 안된다고... 그래서 우리는 못주겠다고 나갈려는

데...덩치가 산만한 우락바락하게 생긴 아저씨가 등장하더니...

돈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그래도 저희는 안줬죠... 한대 맞을꺼 같은..

저 아저씨의 표정... 아..생각만 해도~~~

결국 우리는 디카에 있는 사진을 지운다고 했습니다..

그냥 막 지웠댔져.. 옆에서는 지우는것을 자세히 보고있고....

하필 제 디카만 보고 있는겁니다..저는 3장중 2장을 지웠으나..

누나디카에 있는 건 쳐다보지도 않아..안 지웠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남겨..지금 올리는 겁니다..

제발 당하지 말라고....~~~ㅡ.ㅡ;;

돌아오는길에 어떤 사람이 모르고 찍고 있더라구요,,,

옆에서 보니 그분은 그냥 돈을 주고 있길래...

당하는 사람이 많을꺼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태사랑님들 절대 당하지 마십시요...

설마 찍더라도 주지 마십시요..
20 Comments
해피걸 2005.07.08 12:14  
  우리나라랑 틀려서 저렇게 만들어놓은건...
다 돈내야해여....^^
지경은 2005.07.08 14:22  
  엄... 돌아다니다 보면, 걍 옷입혀주고 찍게 도와주는 곳도 있던데, 이건 충격적이군요...ㅡㅡ;;;
LINN 2005.07.09 11:39  
  얍삽이같이 가격을 아랫쪽이나 구석 잘 안보이는데 적어놓구 장사하는것두 문제!

꼼꼼히 확인 안하고 사진 찍은것도 문제!

나중에 돈 달라고 하자 안준것도 문제!

더 큰 문제는.....

스스로 양심을 속인것!

그 사람들이 안본다고 다른 디카 사진은 안지운것을 말한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좋은정보였습니다.
필리핀 2005.07.12 16:35  
  이런 경우도 있어요.
공원에서 웬 아주머니가 와서 씨익 웃으면서 비둘기 먹이가 든 봉지를 내밉니다.
엉겹결에 받아서 먹이 주다가는 돈 내야 합니다.
거의 반강제로 안기므로 주의하세요...
태극아빠 2005.07.12 22:15  
  장당 40밧...심하다.
SOMA 2005.07.15 13:03  
  비둘기먹이 하는 사람 정말 나쁘죠. 그냥 슬슬 먹이주다가 와서 좀 주라고 ,, 저희 어머니도 뭣모르고 주는거 버리기도 그래 한줌던져줬다가 돈뜯겼죠. 안주면 다른놈이 나타나는데 땀루엇이 단속안합니다. 태국을 더럽히는 놈들이죠.
아쿠아맨 2005.07.17 12:52  
  비둘기나 사진이나 동남아 아니고 중동,유럽에서도 종종 봤습니다. 공짜는 없죠. 론리에 나온말입니다.
카와이 2005.08.10 16:28  
  전 가기전에 미리 정보를 가지고 갔었는데,,보면서 아~! 저거구나!!했죠. 정말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 찍자마자 쏜살 같이 뛰어온다더만요! 기분이 어째 좀,,,
이리듐 2006.04.22 13:50  
  모름지기 여행객은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받는 편의는 비용지불과 직결됩니다..
'공짜'를 즐기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확인! 확인! 하세요....
울맨 2006.04.30 20:56  
  그거..걍 지운다고 보여주면 별말 안하든디요..^^;
bmw325ci 2006.09.05 04:17  
  LINN님,,,정당하게 가격 고지하고 하면 상관없지요. 하지만 아래 거의 안보이게 써놓았다면 그건 오히려 장사꾼의 양심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저렇게 사진 찍고 돈받는곳 많지 않습니다. 전세계에...당연히 상식적으로 공짜인줄 알고 찍을 수 있습니다. 장사속이 문제이지요.,..글쓴 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힘들게 가서 찍은 사진인데 굳이 누나가 찍은 몇 장 안되는 사진인데 그걸 안지웠다고 양심 운운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위에 분이 크게 가격 써놓은 종이 인형 옆에서 찍었으면 이런 글 안올립니다. 하지만 아주 작게 써놓고서는 찍고 나니까 어딘가에서 달려오는 그 행태는 바가지 맞습니다. 왕궁 앞 광장 비둘기 모이 아줌마와 뭐가 틀립니까,,,
NeKo- 2007.03.06 12:03  
  악~~~~ 저도 당했어요.....ㅠㅠ
withme 2007.04.16 02:45  
  저두여~~~에궁...더운데 말하기 싫어 주고왔슴다^^
나도방콕가요 2007.12.07 14:16  
  헉!! 저도 봤어요..
사실 저도 찍고 싶었는데, 혼자 갔었던지라 못찍고 아쉬워하면서 돌아왔던 기억이..
사진 찍었으면 큰 소리 날뻔 했군요...!!
amabile 2009.07.30 13:09  

악~~ 저두 당했어요^^
두장찍었는데.. 아주머니 바보라서 한장값만 바더라구요~~
암튼... 사람들한테 말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당하셨군요!!!!

용팔이777 2014.01.23 21:36  
정말 정신똑바로 차리고 여행을 가야겠네요!!
조심 하겠습니다
드래곤팍 2014.11.24 22:42  
이런 경우도 있어요.
공원에서 웬 아주머니가 와서 씨익 웃으면서 비둘기 먹이가 든 봉지를 내밉니다.
엉겹결에 받아서 먹이 주다가는 돈 내야 합니다.
거의 반강제로 안기므로 주의하세요..
sujeong5618 2016.04.27 20:05  
아정말 여행도 맘대로 못즐기겠군요 ..ㅜㅜ
안주리 2016.08.04 16:17  
이거는 진짜 많이 당할거 같아요ㅠㅠ사진찍는다고 40밧이라니...
큰돈은 아니더라도 괜히 분하네요ㅠㅠ
이삭얀 2016.08.14 14:26  
주의해야겠네요. 부글부글 안보이게 써놓고 그랬다면 정말..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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