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언제적 스토리인데..주재국 공관에서 자료라고 발표한 것이 이제서야..쩝..하여간 우리나라 재외공관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거시기한 근성은 알아 줘야하죠.. 해외 나가셔서 불편하시면 공관에 전화나 방문하셔서 제발 '국민'답게 당당하고 의연하게 공무원에게 요구하고 부탁합시다..띠불..순진한 궁민(?)만 봉으로 아는 쫄로 인식하시고 대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위의 유사 사례발생시에 어느 한놈 전화상으로나마 상황설명해주는 공관 공무원은 한*도 없다고 하더군요(경험자님들의 말씀..)
저는 대사관에서 허드렛일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네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날 일 같으면 하나같이 다들 '정부 탓'만 하는 것은 그리 좋은 태도는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아울이님 말씀처럼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그런 부분도 없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모든 공공기관 모든 공무원들이 마치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양 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합니다.
태국정복님. 전 태국정보님글중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날 일 같으면 하나같이 다들 '정부 탓'만 하는 것" 이 말씀엔 동의할수 없습니다. 더욱이 밑에 별리님의 글에선 말이죠. 별리님의 정부탓은 분명 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별리님은 개개인도 주의해야 한다는 글도 있었지요. 이문제는 태국주제 한국 대사관 에서 미리 알렸어야 할부분입니다. 그것도 피해가 엄청 누적되는 상황에서 여행자끼리 공유해서 정보를 알게 만들다니요. 분명 이사실을 대사관에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분도 많이 있었을텐데 몇달후에나 알리다니..태국은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많은곳중 한곳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행객보다 태국대사관이 먼저 이런문제는 알아야 했고
(당연 이런문제는 공문이 대사관으로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알려야 했습니다.
다시한번말씀드리면 국민의 정부탓 에도 문제가 있다라는 말씀은 별리님의 글에선 논점을 벗어난 리플 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내요.
한가지더> 국민이 정부에 탓한다라기보단 .. 국민이 외주 한국대사관들에게 탓한다고 하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 여행객뿐만 아니라 언론과 정부에서도 꾸준히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외주 한국 대사관들..나름데로 에로사항도 있겠지만 ..기능을 못하는것 큰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리알고 갔으면 누가 담배 한두보루 더 사가지고 가서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행동제한받고 시간 허비하고
결국은 엄청난(?)벌금을 내고 여행 첫날부터
기분 잡치려고 하겠습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사람들 담배 밀수꾼으로 몰리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돈 몇푼도 손해이지만, 낯선 땅 태국에서밀수꾼으로 몰리고
친구들 담배 가지고 있다고 담배밀수꾼이라고 몰리면
그 상황에서 당하는 사람의 심정을 같은
대한민국사람으로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여행 첫날 공항 다 나와서 택시 타다가 잡혀서
이제 택시만 타고 호텔로 가서 좀 쉬려고 할때.....
끌려가서 말도 안되는데 ......
태국정복님 태국정복 잘해서 정부에서 아무일 안해도
태국에서 한국사람 부당한 대우 안받도록 해주십시요.
저는 태국정복님의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날 일 같으면 하나같이 다들 '정부 탓'만 하는 것은 그리 좋은 태도는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 합니다..님 처럼 그런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오늘의 이러한 불합리하고 안이한 공관주재원들을 양산한건 아닌가요? 그들은 어쨌거나 한국의 공무원입니다. 해외 공항에서 담배휴대량때문에 자국민이 수모를 당하고 '억류'되어 벌금을 강요당하는데 전화로 기냥 벌금 내라는 충고를 하는 수준에 더 어떻게 ' 나만 잘 하면 되지'가 통하죠? 많은 분 들은 [태국정복]님 처럼 해외여행에 익숙하여 척척 알아서 할 수있는 경험 들이 없으십니다.
아울이님, 아래 별리님 쓰신 글의 리플들을 확인해 보세요. 저는 별리님의 글을 직접 대상으로 리플을 단 것이 아니라 별리님글에 대한 리플중에 어는 부분을 대상으로 리플을 단 것입니다.
그래요.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지요. 다만 공무원이라는 특수지위(?)때문에 혹은 소수의 공무원 때문에 마치 대다수의 공무원이 다 그런 것처럼 매도당하는 현실에 대한 저의 작은 바램이었으니 너무 화내지 마세요. ㅎㅎ
외국주재 한국 대사관!
너희는 너희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라 ! 너희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의 세금을 두여 그곳에 보내지 않았다. 다른 많은 사람의 편의를 위해 끝없는 봉사와 희생이 너희의 몫이다. 너희들을 평가관리하느 기관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뿐이다. 너희의 양심을 믿기에는 너희들이 너무나도 안일하고 게으르다. 휴~~~~
이런 문제는 경고문 한장 공지 하는걸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계속적인 피해가 발생해도 대사관은 경고문을 공지 했으므로 할일이 다 끊난건 아니지 않습니까!!? 무기력한 대처가 피해를 계속 발생시키는 요인일수도 있지 않겟습니까?
별리님 예기를 들어보니 일본인은 잘 안잡는거 같은데이런일이 발생하면 일본대사관이 조용히 넘어가지 않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대사관이 무슨죄가 있을까요..전세계 공항에서 면세품목으로 개인이 휴대하는 담배나 술,향수등의 숫자는 각각정해져있고 비행기에 타면 기내잡지에 다안내 되있는데 대사관이 무슨여행안내소입니까..정해진 숫자이상가지고 들어오면 일단 신고를하게 되있는데 신고를 안하고 가지고들어오면 국제법상 밀수에 해당 됩니다. 남의나라 법률을 우리가 왜 이렇다 저렇다 하죠? 우리나라는 인천공항에서 담배를 무더기로 가지고 들어오면 그냥 보내주나요? 일본인은 잘 안잡는다는 발언..글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까?..일본인이 태국법을 어기고 담배를 무더기로 가지고 들어오다 적발되면 일본대사관에서 빼주나요?..밀수인데...
태국에 담배를 안파는것도 아니고 공항에서 사가지고 오는것은 면세,즉 태국의소비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개인이 사용할 목적의 200개비외에는 신고하여 세금을 낸후 사용한다..어느나라든 똑같은 법률이있는데 왜 태국만 우리나라사람에게 그런법을 적용하면 않되나요? 대사관에서 일일이 비행기 타는사람들에게 담배를 얼마이상 가지고 입국하지 마세요 라고 안내해야 하나요? 외국여행을 할정도면 그정도 기본 소양은 가지고 해야하지 않을까요..이런글을 남기면 또 누군가가 대사관에 빌붙어먹고사는X 이니..뭐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지만 자기 이론이 반영되지않을때 우격다집으로 덤비는 피해의식이라고 생각 합니다..제발 남의 나라 법좀 지킵시다.
파타야송님... 글의 요점을 이해하시고 리플 다셨으면 합니다...
님 같이 해외여행에 기본 소양을 가지신분들만 있다면 이런글 필요 없겠죠...!!! 하지만 저처럼 해외여행에 기본소양을 가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유의사항이라고 요왕님께서 올리신거고 ,,,제글또한... 저 같은 실수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쓴글입니다...!!!
대사관이 잘못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그리고 대사관의 잘잘못을 따지고자 쓴글도 아닐뿐더러....ㅡ..ㅡ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대사관 측에서 말하는 태도가 잘못됐다는겁니다... (그런일이 없었더라면....대사관과 통화할일도 없었겠지만...)
우리나라 법을 지키듯이 남의 나라 법을 지키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법이 얼마나 잘 되어있길레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다 걸려도 벌금이 다틀리는 걸까여...???
제가 대사관에 전화한 이유는 바로 벌금 확인과 대처방법을 알고자 건거지 벌금 안낼려고 건거 아닙니다...!!!!
님께선 우리나라 법을 잘아시나여...???저는 잘 모릅니다...법을 전공한 사람도 아닐뿐더러 지금까지 주차위반 벌금 말고는 벌금이라곤 물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물론 기본적으로 도덕성에 비추어 법을 어긴거와 어기지 않는것은 압니다...!!!
어떤 법을 어겼을때 그에따른 벌금과 그에따른 댓가를 아시는분이 얼마나 많을까여...???
님 말씀데로라면~~~ 남의 나라에 법을 어기거나 어떤일이 닦칠때 그럼 어디다 물어보지도 못하고 가만히 하라는데로 있어야 되겠군여....!!!
태국정복님> 태국정복님의 별리님글에대한 리플은 누가 보아도.. 별리님글 리플 몇몇에 대한 충고성 발언이라기보다는 별리님의 글에대한 질책성 리플로 보였습니다. 태국정복님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을수 있으나 그렇게 보였다는것입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파타야송 > 제발 글쓴이의 글의 의도를 좀 제대로 파악하고 리플을 달지요??? 누가 현지법을 일부러 어기자 그럽니까? 그리고 현지법 어긴사람을 누가 두둔이라도 하잡니까? 답답하군요. 그리고 별리님이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했습니까? ..따져보죠.
어느나라나 기준이 200개비인지 참 궁금하군요..
어느나라가 다 200개비가 기준입니까?
담배같은 경우는 쉽게 아무생각없이 가지고 입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첫째는 확인을 일일이 못한 여행객에게있지만. 대사관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요? 정말 무책임한 발언이군요. 한두명도 아니고 한두푼도 아니고 꾸준히 피해가 양산되고 대사관에 문의도 하고 도움도 보내고 하는데 수수방관하고 있던 대사관이 아무책임이 없습니까? 그리고 대사관이 무슨 여행안내소냐고요? 그럼 대사관은 놀고 먹는 공무원 모이는장소입니까? 당연히 한국인 피해가 누적되어 가는 상황이면 태국여행가는사람들에게 제대로 공지라도 해야할 책임이나 의무는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힘든 일입니까? 그리고 일본인은 잘 안잡는다는 발언이 적절하십니까? 라고 물으셨는데. 파타야송님은 얼마나 태국경찰의 정직을 믿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믿으신다면 참..태국물정 모르는군아 라고 쯔쯔 해주고 싶습니다.)태국여행을 좀만 오래 했던 분들같으면 충분히 예상할수 있지요. 누구나 그런상황에서 그런 태국경찰의 행동은 충분히 의심을 살수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기본소양 기본소양하시는데.. 대사관은 기본적인 책임감조차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비단 대사관들의 문제는 몇몇분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언론 사회 정부 에서 문제점으로 생각하고있다고좀 알아두세요.
마지막으로 파타야송님 남의나라 법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소양쯤은 다 있거든요? 그러니 파타야송님은 글쓴이의 의도좀 제대로 파악하고 글쓰는 기본소양좀 기르시길..
논쟁이 조금 격해지는데...조금만 참으세요/제 생각에는 태국의 한국 대사관이 그리 잘하는 것은 없지만(지금까지 여러 사례나 현지에 사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기 쟁점인 세관 정책은 쉽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 같네요/대사관이 자국민의 보호가 주요 업무이지만 주재국의 정책, 특히 관세정책은 영향력을 미치기 어렵습니다/일상적인 영사 업무로는 기껏해야 사례 접수 정도일겁니다/대사관 공문에도 여러번 나와 있네요. 담당자의 고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으로 민원 유발이라고.../아무리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해도 태국 정책이고, 태국의 세관입니다/저희는 거기를 방문하는 외국인이구요./미국 한번 입국해 보세요. 그 친구들은 더합니다. 지네 나라 테러 당했다고 관광으로 입국해 돈쓰겠다는 사람들을 완전히 범죄자 취급합니다. 특히 아시아계는 더하구요. 항의요? 걔들은 그냥 현장에서 수갑 채워 감금하죠/당연히 말이 안되는 행동이지만 지네 나라 법이라고 우기지 않습니까/별리님이나 아울이님이나 답답한 심정에 조금 강하게 표현했지만 결국 이런 해외여행에서의 상황 알아서 조심하자는 뜻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땅님 의견에 부분적동의는 하나.. 별리님이나 저나 태국의 관세정책에 불만이 있는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태국의 관세정책에 영향을 끼치고 말고의 의도는 전혀없음.(어느 문구에서 이런생각을 하셨는지..)태국의 관세 정책을 존중합니다. 문제는 한국대사관의 무책임함이죠.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자국민이 많았을텐데.. 이런분들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 솔직히 태국법을 어긴것이니 대사관에서도 어떻게 하기는 어려웠을거라 인정함 ) 후에 많은 자국민 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 하는 무사안일.
전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 태국경찰 불러서 담배 가지고 들어갑니다..윗분들 태국경찰 정직성..그리고 불법 일본인과의 차별적인 대우 하시지만 태국을 모르고 하는소리 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 대사관의 공무원들의 무능을 따지고 싶습니다..
태국인들의 대다수가 힘과 그리고 금전에는 가장 약한모습을 하는게 태국인들의 모습입니다.
공항에서 보는 한국인의 수모는 그만큼 태국내 주재공사의 능력과 공무원들의 무능에서 비롯됩니다..
한번쯤 공항에서 당하는 한국국민들의 수모에 대해서 정식적으로 태국에 항의를 못하는건가요?
그들도 똑같은 행태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공무원이랍시고..한국 휴일때 쉬고 태국 공휴일때 쉬는
그런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있나요?
외국생활을 조금씩하다보면 재외공관에 있는 공무원 나리들의 무심함을 많이 듣곤 합니다...그분들의 월급은 누가 주나요? 그들은 무었때문에 그곳에 있는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