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사무이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생긴 일인데요
마구 짜증이 나서 생각하기 싫어서 안쓰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여행준비하면서
매일 글만 읽기 미안하고
또 저같은 경우를 다른 분들은 겪지 마시라고 써봅니다

보통 1일 투어 하면 숙소앞으로 픽업을 옵니다
특히 사무이에서는 꼬낭유안, 앙텅, 사무이시내 등등등
스노클링부터 다이빙, 카야킹 등등 투어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낮에는 투어에 무지 많이 참여 합니다

숙소에 픽업온 사람이 예약 종이를 확인하고
미니밴에 태우고 데려가는데
아! 글쎄!
이사람이 잘못데려간 겁니다!
저희가 가려던 투아가 아닌 엉뚱한 곳에 가게된거죠
그래서 이 사람이
다시 원위치 시켜주고
한참을 기다리던 자기 손님을 태우곤 휭!~가버립니다
우리 투어픽업이 곧 올거라는 말만 남긴채

저희 투어픽업기사
저희 기다리다가 없어서 이미 가버린 후였습니다(나중에 연락해보고 안 사실)

투어도 못하고 돈도 날리고(전부날린건 아니구요 200밧정도 빼고 돌려주더라구요 ㅠㅡㅠ)
하여간 기분 무지 안좋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결론은요

투어픽업시에 꼭 확인하고 타십시오
자기가 가려는 투어가 맞는지

혹시 잘못 데려간 경우엔
신청한 투어장소로 직접 데려다 달라고 하십시오
원위치 시키고 무책임하게 가면
시간 비용 모두 날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