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야 가는 버스탈때 주의점!
저희는 에까마이(동부) 정류장에서 버스 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팟타야 지금 간다고 어떤 총각이 차 타라고 성화였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사태파악도 안되고 짐챙기랴, 가방조심하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아직 표도 안끊었고 영어로 팟타야라고 쓰여진 창구가 바로 보이길래 전 그리로 갔는데
저희 언니가 그 총각을 따라가는 바람에 저도 언니 놓칠까봐 그냥 따라갔습니다.
저희가 찬 타가 앞에있었는데 차를 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차 바로 뒤에 팟타야행이라 쓰여진 차가 하나 더 있길래 봤더니 그쪽에는 외국인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꽤 타 있었습니다.
태사랑에서 완행버스, 직행버스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 왠지 아무도 안탄 우리가 탄 차가
심히 불안했음에도 우리 캐리어를 짐칸에 싣는등 재빠른 행동의 총각때문에
그냥 그 차를 탔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탈 때 어떤 태국아가씨가 같이 타서 그분도 팟타야 간다고 했기 때문에 그나마 안심을 하고 탔습니다..
짐작대로.. 우리가 탄 차는 완행버스였습니다..
버스는 수십차례 차를 세워 사람들을 태웠습니다. 잠깐 차를 세우는게 아니라
큰 소리로 사람들 부르고 사람타기 기다렸다가 사람타면 가고,, 이런식의
운영이었습니다.. 그러니 당근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요..
워낙 피곤해서 언니와 저는 한 2시간 가량은 멋도모르고 잘 잤습니다.
잘 자고 일어나니깐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어찌나 차를 자주 세우는지.. 처음탈때 4명으로 출발했던 버스가 다 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탔다가 내리고,, 타고 내리고..
그렇게 해서 팟타야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북팟타야에 숙소를 정했해 북팟타야쪽에 내렸는데 모르고 지나쳐
남팟타야 도로가에 내려 어렵게 어렵게 숙소로 찾아갔습니다..
직행버스도 그냥 도로가에 차를 세우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저희가 탄
차는 북팟타야에서 사람을 내릴때도, 남팟타야에서 사람을 내릴때도 아무런
정류장 표시가 없는 도로가에다가 사람을 내려주었습니다..
정확히 몇시에 차를 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12시 40분 혹은 1시 40분에 차를 탔고 내린 시간은 정확히 5시 5분 정도였습니다..
1시 40분에 차를 탄 거였으면 뭐 직행버스랑 시간차이는 정확히 안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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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국 수도의 길 말고 지방의 풍경을 지나가면서 보고싶다, 혹은 여행시간이 충분하니깐 얼마나 시간이 걸리든 상관없다는 분 말고,,
나는 빨리 팟타야로 이동해야 한다, 나는 오랜시간 차 타기 싫다는 분들은 꼭
매표소에서 차표끊고 차 타시기 바랍니다..(매표소에서 파는 버스는 직행버스 맞다는 전제하에..)
저희는 버스 안내원 총각한테 90B주고 탔고 차표같은것도 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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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야에서 방콕으로 올때는 태사랑에 나와있는 방콕행 정류장에서 모칫행(북부 터미널행)차표를 121밧 주고 끊어서 정확히 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올때는 차한번 안세우고 고속도로 같은 도로를 시원하게 쭉쭉 달려 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팟타야 지금 간다고 어떤 총각이 차 타라고 성화였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사태파악도 안되고 짐챙기랴, 가방조심하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아직 표도 안끊었고 영어로 팟타야라고 쓰여진 창구가 바로 보이길래 전 그리로 갔는데
저희 언니가 그 총각을 따라가는 바람에 저도 언니 놓칠까봐 그냥 따라갔습니다.
저희가 찬 타가 앞에있었는데 차를 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희차 바로 뒤에 팟타야행이라 쓰여진 차가 하나 더 있길래 봤더니 그쪽에는 외국인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꽤 타 있었습니다.
태사랑에서 완행버스, 직행버스 있다고 들은적이 있어 왠지 아무도 안탄 우리가 탄 차가
심히 불안했음에도 우리 캐리어를 짐칸에 싣는등 재빠른 행동의 총각때문에
그냥 그 차를 탔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탈 때 어떤 태국아가씨가 같이 타서 그분도 팟타야 간다고 했기 때문에 그나마 안심을 하고 탔습니다..
짐작대로.. 우리가 탄 차는 완행버스였습니다..
버스는 수십차례 차를 세워 사람들을 태웠습니다. 잠깐 차를 세우는게 아니라
큰 소리로 사람들 부르고 사람타기 기다렸다가 사람타면 가고,, 이런식의
운영이었습니다.. 그러니 당근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요..
워낙 피곤해서 언니와 저는 한 2시간 가량은 멋도모르고 잘 잤습니다.
잘 자고 일어나니깐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어찌나 차를 자주 세우는지.. 처음탈때 4명으로 출발했던 버스가 다 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탔다가 내리고,, 타고 내리고..
그렇게 해서 팟타야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북팟타야에 숙소를 정했해 북팟타야쪽에 내렸는데 모르고 지나쳐
남팟타야 도로가에 내려 어렵게 어렵게 숙소로 찾아갔습니다..
직행버스도 그냥 도로가에 차를 세우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저희가 탄
차는 북팟타야에서 사람을 내릴때도, 남팟타야에서 사람을 내릴때도 아무런
정류장 표시가 없는 도로가에다가 사람을 내려주었습니다..
정확히 몇시에 차를 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12시 40분 혹은 1시 40분에 차를 탔고 내린 시간은 정확히 5시 5분 정도였습니다..
1시 40분에 차를 탄 거였으면 뭐 직행버스랑 시간차이는 정확히 안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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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국 수도의 길 말고 지방의 풍경을 지나가면서 보고싶다, 혹은 여행시간이 충분하니깐 얼마나 시간이 걸리든 상관없다는 분 말고,,
나는 빨리 팟타야로 이동해야 한다, 나는 오랜시간 차 타기 싫다는 분들은 꼭
매표소에서 차표끊고 차 타시기 바랍니다..(매표소에서 파는 버스는 직행버스 맞다는 전제하에..)
저희는 버스 안내원 총각한테 90B주고 탔고 차표같은것도 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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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야에서 방콕으로 올때는 태사랑에 나와있는 방콕행 정류장에서 모칫행(북부 터미널행)차표를 121밧 주고 끊어서 정확히 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올때는 차한번 안세우고 고속도로 같은 도로를 시원하게 쭉쭉 달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