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이나 가방에 자물쇠를 태웠는데도 털린다...?...(도둑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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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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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이나 가방에 자물쇠를 태웠는데도 털린다...?...(도둑 맞는다..?)

재석아빠 34 37442
안녕 하세요..

도난 사건이 많아서 주의 하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많은분들이 자물쇠를 채웠다고 안심 하시는데요...


간단하게 열립니다...


가방이나 배낭에 지퍼 두개를 자물쇠로 ...번호 자물쇠도 마찬가지 입니다...

채웠으니 일단은 안심을 하시지요..?


저도 태국 도둑의 귀신(?) 같은 솜씨를 놀라워 했는데요...


이곳서 애기를 듣고 보니 아주 간단히...

1분도 안걸립니다...꺼내가는 방법이요....


보세요....


가방이나 배낭에 자물쇠의 종류를 막론하고 채웠습니다...

뾰쪽한 송곳이나 단단한 핀 종류면 ...

지퍼에 꽂고 지퍼를 강제로 엽니다...


가방안에 물건을 원하는데로 가져 가고..

자물쇠가 채워진 지퍼를 가방을 연 방향으로 지퍼를 끝까지 갔다 다시 원위치로 돌아 오면 끝납니다...

궁금 하세요...?

집에 있는 가방을 가지고 실험해 보세요~~


자물쇠를 안열고도 1분도 안되서 쉽게 꺼낼수 있습니다...


결론은 배낭이나 큰 가방안에 중요한 고가의 물건은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필요 한것은 주변의 한인 업소에 부탁하여 맡기고 다니세요...


요즘 많은분들이 도난 사건을 접하시는데요..

조심 하시고 이런 원리를 아시면 가방에 자물쇠 채웠다고 안심 하시면 안됩니다..


설마 그시간에 ...설마 하는 시간이면 충분히 가져가니 조심 하시구요...

34 Comments
얼그레이 2006.02.14 23:14  
  맞아요. 열쇠 두개나 채웠는데도 쓸만한것만 골라가고 원위치시켜서 가방을 열어보기 전까진 몰랐지요 - -;
쓸만한 물건은 큰가방에 넣어두지 마셔요
Shmily 2006.02.16 21:58  
  헉..... 저런방법도 있군요. 항상 맘놓고 돌아다녔는데...-_- 다들 조심들 하시길요^-^
solpine 2006.03.27 17:30  
  그렇군요,,,,출
국할때 면세점에서 동생들 선물 할 향수 큰맘먹고 비싼거 사서 가지고 다니다 추발하느날 아침에도 확인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대략 난감하더군요......
모모 2006.04.02 10:38  
  태국공항에서 짐부치고 인천에 내려서 보니까 자물쇄부셔지고 안에 있던 선물용귀거리(100불상당) 만 없어졌더군요, 줒여하거나 비싼물건은 작은가방에 넣고 다녀야합니다, 일전에 신문보니까 유럽노선은 더 심해서 승객들 거의가 작은가방들을 들고 탄다고 나온걸 본적있습니다,죔하는것이 제일이지요,
bsfly 2006.06.09 23:12  
  그럼 가방을 못쓰게 만드는가요? 아님 지퍼만 고치면 다른 부분은 훼손안되게 훔쳐갔는지?-.- 배낭이 제게는 의미가 있는거라서 이게 걱정이 된다는..
다섯별 2006.06.19 20:22  
  저희도 자물쇠 채워다녔는데..오..저런일이.
방긋 2006.07.15 14:21  
  저도 1500 홍콩달러만 도난당했던 기억이..^^;
카라코람 2006.11.20 19:46  
  저도 발리에서 뱅기탔을때 부친배낭안의 동전지갑만 사라졌던 기억이 ㅋㅋ
블루13 2006.12.03 12:28  
  내 목걸이... 내가 넘 넘 좋아하는 파란색 내 목걸이~~~ㅠㅠ.  전 자물쇠도 안 채워놓았더랬어요.가방맨위 포켙에 넣었으니 가져가십사 고사를 지낸 셈....
촉디캅 2007.01.21 15:21  
  저도 여행 내내 들고다니던 불가리 향수를 집에 돌아올 때 되어서야 도둑맞았는데요.. 에어아시아인지 에바항공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ㅠㅠ 어찌나 아까운지..다시 살려구요..쿨럭
사냥꾼 2007.01.27 11:42  
  요즘 공항 보안 문제 때문에 자물쇠는 의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나 미국 공항에서는 자물쇠 자체를 못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공항 보안 직원이 엑스레이 통과 시켜 보고 의심스러우면 열어 봐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고가의 물건이거나, 또는 민감한 물건, 전자제품 등은 들고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랩탑 같은 거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죠. 목걸이 등등도 당연히 들고 타시는게 좋죠.이런 수하물 도난 사고는 미주 노선에서는 LA 공항이 극심하다고 하더군요. 항공사에서 항의도 해봤지만 소용 없다고... 대부분 노조에 속해 있어서 노조에 대고 뭐라고 못하거든요.
아나키 2007.02.20 05:24  
  네팔은 가방에 있는 것 다 뜯어 가더군요...최악입니다
빵글양 2007.02.21 20:59  
  혹시 공항에 랩핑기는 없는지요...? 인천공항에서 못 봤는데 터키공항에는 랩핑기가 있어서 거대한 랩으로 칭칭 감을 수 있었는데... 기내용 여행가방에 작은 가방 더해서 2,000원 정도 였는데, 크기마다 가격이 다르구요...
얼마없는 미녀 2007.02.26 01:27  
  저도 베트남서 이ㅐ기 들었는데 핀으로 간단히 열리고 감쪽같이 닫힌다고...
덧니공주 2007.02.26 10:51  
  그래서 중요한건 비행기로 들고타는게 안전합니다.
괜히 바퀴둘둘둘 슈트케이스가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핑크쥐 2007.03.02 20:37  
  공항 뿐만아니라 이동할때 버스에 짐칸에 가방 넣어을때도 조심하셔야 해요~  현지에서 만나분은 돈을 가방에 넣어두고 2층버스로 이동했는데 도착하니깐 돈이 싹 없어졌다고 하시네요~ㅡㅡ;;; 암튼 귀중품은 지니고있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No.T 2007.03.23 02:30  
  자물쇠를 채운다는건 여기 중요한거 있어요라고

쓰고 다니는것과 같지요 ㅋㅋ
앨리즈맘 2007.06.01 14:24  
  재석 아빠님 말씀대로 감쪽같이들 꺼내가요, 누가 우리 가방도 쑤셔 보앗는데,, 뭐 든게 없어서 갖어가진않앗더군요,, 근대 더웃낀것은 저 알바비들고 돌아다니다가 파리서 쓰리 당햇읍니다,, 방심해서죠.. 방심을 하면안됩니다
바람을꿈꾸는소녀 2007.10.18 18:33  
  참.. 무서운세상 ㅡㅡ;;
깜따이 2008.02.19 14:07  
  유럽은 소매치기의 천국입니다. 가짜 경찰, 팀으로 작업하는 집시들, 귀신같은 기술자들  많으니 걸리면 아무리 조심해도 당합니다. 그러니 귀중품은 호텔에 마끼는게 안전해요!!!
쩡아엄마 2010.06.28 14:48  
이긍이긍 나삔 도둑들 ㅠㅠㅠㅠㅠ 그거 훔쳐다가 먹고산들 얼마나 살겟다고 ..우리 앞으로 조심합시다~그런사람들에게 보태줄 필요가 전혀 없어요 바보가 된다구요~~
자유혼객 2012.03.21 22:57  
아,,, 뱅기도 그렇군요.. ㅇ,ㅇ;;;
면이랑호랑 2014.07.06 22:05  
여권같은거 진짜 조심해야되겟네요...흠...고가의 물건은 안가져가는게 좋겠어요
이별의여름 2014.07.09 13:37  
항상 눈에 보이는 자리에 보관해야겠어요
JeremyShin 2015.02.19 16:37  
그냥 끌어안고 다니던지 해야하나보네요..
hn9520 2015.07.25 23:06  
어휴 ㅜㅜㅜㅜㅜ진짜 여행하는 내내 어떻게 다녀야할지 걱정부터 되네요
방심하지않으면 되지만 한순간이라....
리미티드콩 2015.08.07 16:53  
헐대박... ㅠㅠㅠㅠ 가방을 끌어안고 다녀야 되나..
전 그냥 자물쇠만 잠그고 다니려고 했느네듀ㅠㅠㅠ
홍혜민 2015.08.14 22:40  
조심해야겠네요.. 자물쇠만 믿으면 안되는거였어..ㅠㅠ
묭구묭구 2016.03.30 18:44  
돈을 어떻게 가지고 다녀야할까요...하아
안주리 2016.08.04 16:08  
진짜 조심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ㅠㅠ
이삭얀 2016.08.14 14:42  
아무래도 불안해서 자물쇠 채울려고 했었는데 헛수고였네요...다른 방법을 모색해봐야겠네요.
결론적은 방콕에 갈때는 귀중품은 들고 가면 안될꺼같아요ㅠ
지또이 2017.04.18 21:39  
태국여행.. 도난에 많은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
cara555 2017.04.19 23:47  
자물쇠 채운다고 안심할게 아니었네요ㅜㅜ
형선7 2017.12.20 14:38  
헐,,,완전 치밀하네요 ㅋㅋㅋ 자물쇠는 안전한 방법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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