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봐주세요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조심하셔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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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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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봐주세요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조심하셔햐합니다.

친구1004 526 89078

제 2 제 3의 범죄로 이어질까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에 여기 태사랑 사이트를 통해 제가 여행 동반자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남긴 sns아이디로 이 샊끼가 연락이 왔구요 여행하기 이틀전에 카오산에서 만나 맨주한잔을 했습니다 인상은 솔직히 정말 선해보였습니다. 잘 웃고 말도 잘 하더라구요 하지만 같이 여행하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아 일어나자 마자 연락을 하라는걸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연락이 왔으며 일행을 3-4명 정도 더 구했다고 해서 조금은 안심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 그 다음날 만나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날 조금 늦게 나왔는데 다른 일행들은 기다리다가 먼저 출발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와 그 사람 둘은 택시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 이런저런 애기를 했고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돌변하더구요

가방에 있는 칼을 보여주며 자기는 나쁜 사람이라고 알고보니 택시기사도 한팀이이었어요 아는사이 자기는 사람의 장기를 파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부터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죽여버린다고 팔아버린다고 했어요 저는 솔직히 너무 무서웠고 시키는데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가는 도중 가방에 있떤 돈 다 빼앗아 갔고 목걸이 반지 등오 뺏어 갔어요 그리고 체크카드도 핀넘버 알려달라고 똑바로 가르쳐 주지 않으면 죽여버린다고 했어요

ATM기계에 가서 제 통장에 있던 돈을 다 빼내 갔고 저를 데리고 다니며 휴대폰과 숨겨두었던 마스터 카드 비씨카드도 가방을 뒤져 핀넘버를 물어 훔쳐갔습니다. ATM기로 가던 도중 몇몇 사람들이 있길레 소리를 치며 겨우 도망쳤어요

그색끼도 제바르게 도망가더라구요. .

 

그새끼가 사는곳

파타야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숙소가 있다고 했슴 형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름 : 윤 대 헌 (가명 일수도 있어요 지가 밝힌 이름)

 

나이 : 38 (지가 밝힌 나이 아닐수도 있음)

 

국적 : 처음에 전주출신이라고 함 나중엔 연변이라 말함 김석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했다고 함

         전라도 말투 사용 (전라도 사람인데 연변 사람이라고 할수도 있음 )

 

인상착의 : 키는 한 172-3정도

               웃을때 눈가 주름

               피부는 약간 하얀편

               모자 쓰고 다님 옅은 선글라스 착용

               어깨와 허리를 잍는 가방? 메고 다님 가방안에 칼과 핀(마취제 같음)가지고 다님

               손목에 혹 같은 거 불록 한게 있음 (주사를 맞어 그렇다고 했음)

               배에 꼬맨자국 있음

               언변 능력이 좋음

 

하는일 :  사람의 장기를 팔아먹는일을 한다고 함 (자기가 한말)

             여자를 팔아먹는일

 

sns 라인 : 동생 아이디로 한다고 햇음 35살

              

택시기사와 한팀입니다.택시기사는 태국인

주로 혼자 여행다니는 여자나 태사랑에 글올린 여자를 노림

아마 휴대폰은 훔친 제 휴대폰을 사용중일 겁니다. (G프로2나 삼성 노트1 아님 원래 자기폰 태국브랜드폰)

단둘이 가는 걸 꺼리면 일행을 더 구했다고 거짓말합니다. 출발할땐 두 팀으로 나누었다고 거짓말합니다

 

이런일은 남의 일인줄말 알았는데 정말 제가 당할줄이야 물론 저의 어리석음도 있겠죠 하지만 전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그 수많은 여행속에서 늘좋은 여행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너무 믿었던 탓이겠지요

이 색끼때문에 제 여행은 모두 망쳐버렸고..소중한 것들을 잃었습니다.

제말 그냥 넘어가시지 마시고 제 2 제 3의 범죄로 이어지지 않게 여러분들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이 옆에 다가오면 인상이 좋다고 속지 마시고 절대 멀리하시고 신고해주세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주시고 파타야 담당 경찰관 에게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파타야 담당 경찰관  081-9409080

 

삼촌이 경찰서 서장으로 계셔서 한국 경찰서에도 신고해 놓은 상태입니다.

 

글고 이사람를 보거나 아시는분은 사진을 찍어 보내주세요. iooioo79@nate.com

 

 

 

#2014-08-11 22:32:30 여행생각#
526 Comments
햇비치 2018.06.30 14:44  
헉..정말 위험했던 순간이네요ㅠㅠㅠ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저도 혼자 여행을 종종 다니지만 동행하는걸 좋아하지 않아 늘 혼자 다녔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치앙마이 여행을 앞두고 동행을 구해볼까? 했던 찰나인데..
이런글을 읽으니..또 망설여지네요ㅠ_ㅠ!
김덩해 2018.07.16 09:41  
그래도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행운가득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좋은기억이 아닐텐데 이렇게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호짝이 2018.07.22 22:13  
와 친구 사귈때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ㅜㅜㅜ
brandon777 2018.08.04 14:47  
충격적이네요 역시 해외나가면 젤 조심할께 한국말 쓰며접근하는것들
teikim 2018.08.15 14:28  
무섭네요 별 이상한 괴담은 많이 들어봤어도 실제 당하신분이 글 남긴건 처음보네요. 그래도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백잉 2018.09.01 00:15  
와...진짜 조심해야겠네요~~ 찌질한 넘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나는 아니겠지란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어요ㅠㅠ
아르티어스 2018.09.25 05:14  
그래서  한국사람들  조심하라고 하는구나  나는 반가워서 막그래는데 친구가  한국사람들 보면 쌩까라고 한 이유가  이거네요.  참세상 더럽다
호박넛 2018.10.02 22:41  
외국에서는 한국사람이 가장 무섭습니다
특히 잠시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교민들은 거기서 정착하시는 분들이라 사바사가 있지만
잠시 있는 사람들은 좀 무서운 경우가 많습니다
라카나 2018.10.03 00:17  
소름끼치네요ㄷㄷ 이번에 혼자여행가게됬는데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나카모리아키나 2018.10.08 03:22  
범인은 잡혔는지 모르겠네요...
똥글5313 2018.10.23 20:32  
읽는 내내 넘 무서웠어여ㅠㅠ 조심 또 조심해야 겠어요.. 한국 사람이 젤 무섭다니..섭뜩하네요 ㅠㅠ
보컬연습생 2018.11.15 17:47  
헐 정말 충격이네요..
조심 또 조심할 수 있또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여행가요 ㅎ
KevinKim123 2018.12.08 08:06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무서우셨을 것 같은데 정말 다행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하하하haha 2019.01.19 01:05  
와 이건 진짜 무섭네요.... 이번에 혼자 여행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무서워서 다 취소하고 싶어졌어요
마기라스 2019.02.02 21:58  
외국나가서 한국사람 조심하라던데 틀림말하나없네요... 무서워서 동행 구하겠나요ㅠㅠㅠ...
이쁜마님 2019.02.02 23:13  
내나라도 아니고 해외여행에서 너무 사람을 믿으면 안되겠어요 ㅠㅠ
마리아제이 2019.03.13 15:44  
아 저 혼자 여행와가지고.  태사랑에서 같이 만나서 놀러가려고했는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혼자서 밤에는 못돌아다닐것같아요
누진다초점 2019.03.28 18:29  
와.. 경각심 일으키는 글이네요. 그동안 저도 동행자주 구하고 다녔고 좋은사람들만 만났기에 이런일은 생각못했는데..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겠어요.
주사위는천로우 2019.04.08 13:22  
덜덜.. 영화가 따로 없네요;;;
깜누나 2019.06.07 03:45  
혼자여행갈 예정인데 이글을 보니 걱정이네요... 여행친구도 무서워서 못사귀는 세상이네요
서로 의심해야하는... 글읽고 여행가서는 참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청정라거테라 2019.09.22 17:51  
무사하셔서다행이에요...저도 지금 혼자여행중인데 너무 겁나네요...
미스터제스 2019.10.10 23:24  
와 외국나가서 한국인만 조김하면 된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저도 이번달 혼자 가서 이글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네요:(
호빈호빈 2019.12.07 21:07  
와... 읽는내내 분통이터지네요 ...
싸미횽 2019.12.30 13:47  
오죽하면, 해외에서는 같은 나라 사람을 젤 믿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겠어요.
저런놈들은 잡아다가 평생을 감옥에서 썩게 해야하는디
기름이 2020.01.11 10:11  
여행 친구구하려고 왔는데  글 읽다보니 멈칫하게되네요...그래도 무사귀국하셔서 다행입니다.
꼭 범인 붙잡길바래요
지으으 2020.01.11 22:52  
헐 ㅜㅜ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혼자여행할려고 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