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퐁거리 어고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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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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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퐁거리 어고고바

갱끼데스까 60 58208

친구가 팟퐁거리 추천해주고 책에도 나와있고,, 마침 근처에서 칼립소 쇼를 보고 해서 쇼 관람후 갔습니다..
책의 설명에 의하면 1층은 비키니 댄서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고 2층은 엄청난 쇼를 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2층 바가지가 심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친구와 갔습니다..2층을..
삐끼가 입장료 100밧이라고 합니다. 올라가서 맥주 얼마냐고 물어보니 100밧이라고 합니다..
2병 시키고 영수증 바로 달라고 했습니다.. 여자3명오더니 얘기하자고 하면서 잔을 슬쩍 저희 테이블로 올리길래 싫다하고 잔도 옆으로 치워버렸습니다.
그 후에 영수증 주더리 3500이 나오더라구요...
입장료1천 맥주 3백 여자3명꺼 900.... 여자랑 대화안했다고 해서 900 빼버리고 삐기가 100이라고 말했다고 하고 맥주도 처음에 100이라고 해서 막 우겼더니 슬쩍슬쩍 싸게 해주더라구요..
그러나 지갑엔 440밧과 50달러.. 한화 1만6천원..
440밧과 1만원 주고 이거밖에 없다 막 우겨서 그거 주고 간신히 나왔습니다..
태국 다시 가고 싶지만 팟퐁은 정말 가기 싫네요...


#2009-08-24 04:48:59 노는이야기#
60 Comments
호돌르 2016.08.08 15:55  
아...조심해야될게 많구나....ㅋㅋㅋㅋㅋㅋ -_ㅠ
사기시러요 2017.05.19 13:01  
진짜 택시든 여기든 태국 좋다고만 생각했는ㄷ ㅔ사이트에서 이러한 글들을 보니까 6월에 혼자여행이 두려워 지네요 설렛었는데... 진짜 만반의 준비와 개념 딱 붙들어 매고 다녀야 겠어요..
다시함 2017.06.08 21:53  
팟퐁은 거리 구경하러 가고 2층 술집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
우다우당 2017.07.26 13:52  
ㅎㄷㄷ 진짜 여행은 항상 조심해야겠지만 밤에는 더 조심해야겄네요
누베 2017.11.04 05:58  
궁금하긴 한데 안가야 겟네여 ㅎㅎ
메드카스테라 2018.02.04 20:11  
진짜 황당한 놈들이네요 ㅋㅋㅋ
쩻십쩻 2018.05.18 08:32  
동남아서 이런동네들 여기저기 가봤지만 그냥 한번 스치듯 보기만 좋아요 별다를것없죠 20대친구들이나 좋을것같아요
brandon777 2018.08.06 17:02  
어딜가나 저런것들이 꼭 있는듯하네요 저런거 안갈리길 바래야지
Strom 2019.02.20 15:05  
궁금하긴 한데 안가야 겟네여 ㅎㅎ
노토리어스 2019.08.28 11:15  
팟퐁은 확실히 비추지역이군요. 가이드에 따라서 이곳을 데려간다고도 하지만, 다른 유흥업소와 달리, 건전과 비추지역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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