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기 주의경보 발령 - 겜블하우스 -
사건 경위 보고
날짜 - 2003년 6월 14일 토요일
위치 - 방콕 지상철 머칫역 옆 버스정류장 (짜두짝 시장을 구경하고 나서 친구
만나러 가기전)
경위 - 메사이를 갔다가 북부터미널에 토요일날 도착 배낭을 맨 상태로 짜뚜짝 시장 구경후 근처 머칫역 지상철 타러 가는중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쉬고 있던 상태에서 두명의 여인이 접근
자신이 인도네이아 인이고 언제 왔냐고 방콕에 물으며 매우 친절히 접근
내가 한국인임을 밝히자 너무 좋아하며 잘됫다고 말함 이유는 자기 언니가 한국을 다음달에 가서 6개월을 살아야 하는데 정보가 없다고 자기 언니한테 정보좀 달라고 말함 바로옆 건물에 언니가 근무한하고함 마침 점심 시간이라고 1시간만 시간 내달라고 함
어디를 가야된다는 말에 경계심을 가지고 거절하고 지상철을 타러 가려 했음
그러자 월요일에 시간이 있냐고 그때라도 제발 시간을 내달라고 매달림
월요일 약속하고 만나기에는 부담이 됬고 매정하게 뿌리치기에는 너무 순박해 보이는 인상들이였음...
갈등을 하다가 도와주는셈 치고 그녀들을 따라감...(정말 나의 미스테이크)
바로 옆이라는 말과 달리 한참을 택시를 타고 감 그때부터 본격적인 경계 돌입 매우 맘이 복잡해짐 여인들은 계속 나에게 말을 시킴... 더 수상해짐
그녀들을 따라온 내가 미워짐 그냥 내릴까도 생각 해봄...
이윽고 그녀집에 도착... 남자들이라도 달려 나와 날 붇잡고 달려들지 않을까 불안함..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친절한 그녀의 숙모라는 사람이 반갑게 맞이함
불안한 마음이 조금 가심...
도와주러 왔는데 밥이라도 먹어야 된다고.. 인도네이안 식사 해봤냐고 식사를 차림... 밥을 먹기전에 삼촌이라는 사람 나타남 친근한 인상에 매우 친절히 대해줌.. 경계가 풀리기 시작함 집도 깨끗하고 부유해 보임
밥을 먹는데 진짜 인도네이안 푸드 였음 닭다리 뜯고는 경계심이 풀려 버림
밥먹고 나자 삼촌이라는 사람이 자신은 페리호 에서 20년 근무했다고 함
페리호 사진과 팜플렛 가지고 설명해줌 - 슬슬믿기 시작함
여러 가지 예기를 많이 나눔 매우 인상이 좋아 경계심 없어짐
한국간다는 언니는 지금 병원에 일이 생겨서 조금 늦는다고 함 간호사라고 함
삼촌이라는 사람은 페리호에서 카지노 딜러를 20년 했다고 함
예기 중에 내가 카드하는법 설명 해주겟다고 2층으로 가자고 함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그들의 수법이 나옵니다...
2층으로 옮겨 보니 깨끗하게 태이블이 있고 시원한 방에 의자 있음
사실은 이곳에 겜블 하우스라고 하는데 당신한테만 보여 주는것이니 절대 비밀이라고 함
그러면서 블랙잭하는 법을 설명해줌
블랙잭은 원래 아는 게임이니 금방 이해함 그런데.. 그때부터 은밀이 하는 예기는 잘보라고 하면서... 손으로 숫자를 표기하는 법을 가르쳐줌
1-10까지 표기하는법을 잘보라고 함
아직 뒤집어지지 않은 패를 7이라고 하면 뒤집어 보면 7임
10번 해도 모두 맞춤... 20년 근무해서 패를 모두 안다고함
상대방 패를 손으로 표시해 줄테니 내 패가 이기면 돈걸고 내패가 불리하면 죽으면 된다고함
월요일날 배로 오라고 배에서 자기가 근무하는 곳 위치를 알려줌 오면 무조껀 5천 달라에서 만달라는 그냥 벌게 해주겟다고 함 다만 번돈의 75센트는 자기몪이고 나머지 25퍼센트는 내몪이라고 함 자신을 그러케 돈을 번다고함
당신한테는 절대 손해 없는일 아니냐고 그냥 돈버는거라 걱정할꺼 없다고함
근데 문제는 내가 블랙잭을 해본 경험이 얼마나 되냐고 하길래 별로 없다니깐
무릅을 딱치면서 경험이 없으면 내가 큰돈을 나한테 빌려줄수 없다고 오늘 경험을 해봐야 된다고 함 금방 왕창이라는 사람이 호구인데 올건데 일단 100달러 줄테니 그돈으로 왕창씨 돈을 따보라고 이건 경험삼아 해보라고 함
거절하려 했으나 왕창이 벌써 문앞에 와있음 100달러는 이미 내 손에 쥐어 주고 난 뒤였음...
정신없이 인사하고 게임 시작 해버렸음 거절할 시간적 여유가 없음
처음에 신호 보내주는 대로 하니 계속 내가 이김 왕창은 1000달러 바꿔서 나한테 모두 잃음
이쯤에서 그만둬야 겟다고 친구 만나러 가야 된다고 하니깐 그럼 마지막 판만 하고 가자고 함 마음속이 복잡 했으나.. 1000달러가 있으니 그 한도 안에서 적당히 마지막 판 하고 가면 되겟다 생각함.
여기서 그들의 본색이 나옴...
내가 조끔씩 걸었으나 왕창이... 결국 자기 패가 좋타고 가방에서 5000달러를 칩으로 바꿔 달라고 하더니 5000달러를 한꺼번에 걸음
내패는 세장으로 21 ( 10, 5, 6 ) 저쪽은 10 ,10 이라고 신호 해줌
결국 내가 이기는 건데 문제는 저쪽이 5000 달러를 걸었다는 것임
나는 여기서 갈등함 돈이 너무 커져 있고 천달러 안에서 털고 일어 날려고 했으나 판을 고의로 키운게 너무나 눈에 보임
나는 고민하다 결국 걸지 않겠다고 함... 내가 모자라는 돈은 신용으로 걸고 옆에 싸인만 하라고 함... 뻔한 수법이 눈에 보임
어차피 이길꺼아니냐고 계속 싸인 들어옴... 내옆에는 나 데리고온 여인이 붙어있는 상태임 여자친구인척 하자고 했음.. 왕창 앞에서는
내가 죽겟다고 하니깐 삼춘이라는 사람하고 그 여자하고 난리가남 왜 이기는 판을 죽냐고...
결국 잠시 판 쉬고 옆방으로 날 데리고 가서 왜 내돈버는데 당신이 도움을 안주냐고 막 몰아 붙임..
다시 방으로돌아와서... 결국 내 판돈은 500$ 남은 상태에서 돈 걸지 않고 죽겟다고 함...
그런데 삼촌이라는 사람 내남은 판돈 까지 함께 쓸어담으면서 왕창한테 주면서 왕창이 이긴거라고 함
500$은 안간건데 왜 왕창한테 주냐니깐 무슨 스테이 머니라나 머라나 원래 그냥 넣어야 되는게 룰이 라나 머라나... 하여간 나쁜넘들
왕창 돈가지고 가버림... 결국 삼촌하고 그여자 왜 나한테 안걸었냐고 막 따짐..
그러케 큰돈 걸고는 겜블 할수 없다고 나도 막 따짐... 겜블 하려고 온것도 아니고 이게 먼짓이냐고 막 세게 나감
그럼 내가 잃은 100$라도 내놓으라고 함... 그들의 본색을 확인함
어이가 없었으나 겁이남 어디에서 진짜 덩치들이 나타날까 겁났음
오로지 머리속에는 폴리스란 단어만 떠올랐음... 폴리스 폴리스...으...
나는 막 소리 쳣음..이게 먼짓이냐.. 일단 옆에 있던 배낭 매고 난 가겟다고
막 소리 쳣음...
그들도 내가 강하게 나가자... 크게 맞받아 치지는 않고.. 일단 아래층으로 다시 내려감
내가 돈이 없다고 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강하게 나가서 그랬는지 삼촌이란 사람이 그럼 됫다... 그냥 여기서 일은 잊고 다른사람한테는 예기 하지 말라고 함
알겟다 대답하니 그 여인들이 다시 나를 머칫역에 대려 다 줌
혹시 없어진것 없나 채크했으나 없어진건 없음...
정신적인 충격 조금 있엇음... 돈은 잃은것은 없음... 시간 잃었음
경험적으로는 정말 생각하지 못한 경험을 했음 약간 무서웠음
여기서 경고 받은 유형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도박 겜블 하우스 인것 같음
폴리스에 신고할까 생각했으나... 짧은 영어에 한숨 쉬고 일단 태 사랑에
경보 발령 함
짜뚜짝 시장 보고 나서 지상철 머칫역 가는 주변 조심 하실것 당부 드림
다른곳에서라도 괜히 친절한 사람은 역시 경계할것 또한 당부 드림... 정말 친절하게 접근하는 사람... 역시나 조심 또 조심...합시다... 흑흑
별경험을 다한 사람... 올림 2탄으로 팟타야에서 레이디 보이 만난 사연 올릴수도 있음... 애휴.... 도데체 난 왜이러는지 원...본인은 남자임...
날짜 - 2003년 6월 14일 토요일
위치 - 방콕 지상철 머칫역 옆 버스정류장 (짜두짝 시장을 구경하고 나서 친구
만나러 가기전)
경위 - 메사이를 갔다가 북부터미널에 토요일날 도착 배낭을 맨 상태로 짜뚜짝 시장 구경후 근처 머칫역 지상철 타러 가는중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쉬고 있던 상태에서 두명의 여인이 접근
자신이 인도네이아 인이고 언제 왔냐고 방콕에 물으며 매우 친절히 접근
내가 한국인임을 밝히자 너무 좋아하며 잘됫다고 말함 이유는 자기 언니가 한국을 다음달에 가서 6개월을 살아야 하는데 정보가 없다고 자기 언니한테 정보좀 달라고 말함 바로옆 건물에 언니가 근무한하고함 마침 점심 시간이라고 1시간만 시간 내달라고 함
어디를 가야된다는 말에 경계심을 가지고 거절하고 지상철을 타러 가려 했음
그러자 월요일에 시간이 있냐고 그때라도 제발 시간을 내달라고 매달림
월요일 약속하고 만나기에는 부담이 됬고 매정하게 뿌리치기에는 너무 순박해 보이는 인상들이였음...
갈등을 하다가 도와주는셈 치고 그녀들을 따라감...(정말 나의 미스테이크)
바로 옆이라는 말과 달리 한참을 택시를 타고 감 그때부터 본격적인 경계 돌입 매우 맘이 복잡해짐 여인들은 계속 나에게 말을 시킴... 더 수상해짐
그녀들을 따라온 내가 미워짐 그냥 내릴까도 생각 해봄...
이윽고 그녀집에 도착... 남자들이라도 달려 나와 날 붇잡고 달려들지 않을까 불안함..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친절한 그녀의 숙모라는 사람이 반갑게 맞이함
불안한 마음이 조금 가심...
도와주러 왔는데 밥이라도 먹어야 된다고.. 인도네이안 식사 해봤냐고 식사를 차림... 밥을 먹기전에 삼촌이라는 사람 나타남 친근한 인상에 매우 친절히 대해줌.. 경계가 풀리기 시작함 집도 깨끗하고 부유해 보임
밥을 먹는데 진짜 인도네이안 푸드 였음 닭다리 뜯고는 경계심이 풀려 버림
밥먹고 나자 삼촌이라는 사람이 자신은 페리호 에서 20년 근무했다고 함
페리호 사진과 팜플렛 가지고 설명해줌 - 슬슬믿기 시작함
여러 가지 예기를 많이 나눔 매우 인상이 좋아 경계심 없어짐
한국간다는 언니는 지금 병원에 일이 생겨서 조금 늦는다고 함 간호사라고 함
삼촌이라는 사람은 페리호에서 카지노 딜러를 20년 했다고 함
예기 중에 내가 카드하는법 설명 해주겟다고 2층으로 가자고 함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그들의 수법이 나옵니다...
2층으로 옮겨 보니 깨끗하게 태이블이 있고 시원한 방에 의자 있음
사실은 이곳에 겜블 하우스라고 하는데 당신한테만 보여 주는것이니 절대 비밀이라고 함
그러면서 블랙잭하는 법을 설명해줌
블랙잭은 원래 아는 게임이니 금방 이해함 그런데.. 그때부터 은밀이 하는 예기는 잘보라고 하면서... 손으로 숫자를 표기하는 법을 가르쳐줌
1-10까지 표기하는법을 잘보라고 함
아직 뒤집어지지 않은 패를 7이라고 하면 뒤집어 보면 7임
10번 해도 모두 맞춤... 20년 근무해서 패를 모두 안다고함
상대방 패를 손으로 표시해 줄테니 내 패가 이기면 돈걸고 내패가 불리하면 죽으면 된다고함
월요일날 배로 오라고 배에서 자기가 근무하는 곳 위치를 알려줌 오면 무조껀 5천 달라에서 만달라는 그냥 벌게 해주겟다고 함 다만 번돈의 75센트는 자기몪이고 나머지 25퍼센트는 내몪이라고 함 자신을 그러케 돈을 번다고함
당신한테는 절대 손해 없는일 아니냐고 그냥 돈버는거라 걱정할꺼 없다고함
근데 문제는 내가 블랙잭을 해본 경험이 얼마나 되냐고 하길래 별로 없다니깐
무릅을 딱치면서 경험이 없으면 내가 큰돈을 나한테 빌려줄수 없다고 오늘 경험을 해봐야 된다고 함 금방 왕창이라는 사람이 호구인데 올건데 일단 100달러 줄테니 그돈으로 왕창씨 돈을 따보라고 이건 경험삼아 해보라고 함
거절하려 했으나 왕창이 벌써 문앞에 와있음 100달러는 이미 내 손에 쥐어 주고 난 뒤였음...
정신없이 인사하고 게임 시작 해버렸음 거절할 시간적 여유가 없음
처음에 신호 보내주는 대로 하니 계속 내가 이김 왕창은 1000달러 바꿔서 나한테 모두 잃음
이쯤에서 그만둬야 겟다고 친구 만나러 가야 된다고 하니깐 그럼 마지막 판만 하고 가자고 함 마음속이 복잡 했으나.. 1000달러가 있으니 그 한도 안에서 적당히 마지막 판 하고 가면 되겟다 생각함.
여기서 그들의 본색이 나옴...
내가 조끔씩 걸었으나 왕창이... 결국 자기 패가 좋타고 가방에서 5000달러를 칩으로 바꿔 달라고 하더니 5000달러를 한꺼번에 걸음
내패는 세장으로 21 ( 10, 5, 6 ) 저쪽은 10 ,10 이라고 신호 해줌
결국 내가 이기는 건데 문제는 저쪽이 5000 달러를 걸었다는 것임
나는 여기서 갈등함 돈이 너무 커져 있고 천달러 안에서 털고 일어 날려고 했으나 판을 고의로 키운게 너무나 눈에 보임
나는 고민하다 결국 걸지 않겠다고 함... 내가 모자라는 돈은 신용으로 걸고 옆에 싸인만 하라고 함... 뻔한 수법이 눈에 보임
어차피 이길꺼아니냐고 계속 싸인 들어옴... 내옆에는 나 데리고온 여인이 붙어있는 상태임 여자친구인척 하자고 했음.. 왕창 앞에서는
내가 죽겟다고 하니깐 삼춘이라는 사람하고 그 여자하고 난리가남 왜 이기는 판을 죽냐고...
결국 잠시 판 쉬고 옆방으로 날 데리고 가서 왜 내돈버는데 당신이 도움을 안주냐고 막 몰아 붙임..
다시 방으로돌아와서... 결국 내 판돈은 500$ 남은 상태에서 돈 걸지 않고 죽겟다고 함...
그런데 삼촌이라는 사람 내남은 판돈 까지 함께 쓸어담으면서 왕창한테 주면서 왕창이 이긴거라고 함
500$은 안간건데 왜 왕창한테 주냐니깐 무슨 스테이 머니라나 머라나 원래 그냥 넣어야 되는게 룰이 라나 머라나... 하여간 나쁜넘들
왕창 돈가지고 가버림... 결국 삼촌하고 그여자 왜 나한테 안걸었냐고 막 따짐..
그러케 큰돈 걸고는 겜블 할수 없다고 나도 막 따짐... 겜블 하려고 온것도 아니고 이게 먼짓이냐고 막 세게 나감
그럼 내가 잃은 100$라도 내놓으라고 함... 그들의 본색을 확인함
어이가 없었으나 겁이남 어디에서 진짜 덩치들이 나타날까 겁났음
오로지 머리속에는 폴리스란 단어만 떠올랐음... 폴리스 폴리스...으...
나는 막 소리 쳣음..이게 먼짓이냐.. 일단 옆에 있던 배낭 매고 난 가겟다고
막 소리 쳣음...
그들도 내가 강하게 나가자... 크게 맞받아 치지는 않고.. 일단 아래층으로 다시 내려감
내가 돈이 없다고 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강하게 나가서 그랬는지 삼촌이란 사람이 그럼 됫다... 그냥 여기서 일은 잊고 다른사람한테는 예기 하지 말라고 함
알겟다 대답하니 그 여인들이 다시 나를 머칫역에 대려 다 줌
혹시 없어진것 없나 채크했으나 없어진건 없음...
정신적인 충격 조금 있엇음... 돈은 잃은것은 없음... 시간 잃었음
경험적으로는 정말 생각하지 못한 경험을 했음 약간 무서웠음
여기서 경고 받은 유형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도박 겜블 하우스 인것 같음
폴리스에 신고할까 생각했으나... 짧은 영어에 한숨 쉬고 일단 태 사랑에
경보 발령 함
짜뚜짝 시장 보고 나서 지상철 머칫역 가는 주변 조심 하실것 당부 드림
다른곳에서라도 괜히 친절한 사람은 역시 경계할것 또한 당부 드림... 정말 친절하게 접근하는 사람... 역시나 조심 또 조심...합시다... 흑흑
별경험을 다한 사람... 올림 2탄으로 팟타야에서 레이디 보이 만난 사연 올릴수도 있음... 애휴.... 도데체 난 왜이러는지 원...본인은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