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던가 올초던가 카오산 플레이보이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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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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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던가 올초던가 카오산 플레이보이사기꾼..

genny 22 28537

전에 카오산플레이보이라고 사진올라왔던 사기꾼말입니다.

한국에서 어학당다녔다고 하고 아랍계사업가라고 하고 다니던

한국말 잘한다던 그사기꾼이요..

사진올라온거봐서는 어떻게 이런사람한테 넘어갈까 싶었습니다.

저도 2년전부터 한국말 잘하는 아랍사람이 한국여자한테 추근거린다는

소리를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음...듣기로는

술자리에 동석해서 술에 약을 탄다더군요

근데 그사람을 얼마전에 파타야메이져 커피월드에서 봤는데

원래 제 습성이 제갈길을 무지 빠르게 걸어가면서 두리번거리는..ㅡ,.ㅡ

근데 눈을 끌더라구요 한눈에 그사람인걸 알아봤습니다.

사진에 하얀모자랑 흰셔츠를 똑같이 입고 있어서 알아봤는데

파키스탄인이란 선입견떄문에 후지다고 생각하지만

얼핏본걸로 보면 골프선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하여간 여행에 지쳐 있는 여자분들에겐 한국말도 유창하게하고

외모도 잘생긴건아니지만 경제력있어 보이는 사람이 다가와서'

친근하게 굴면 넘어가기 쉬울거 같아 보이더군요

하여간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여자랑 일본여자는 쉽게

본다네요.자유분방하고 신고율로 떨어진다고

하긴 같은나라사람이 죽어나가도 대사관에서는 무시하고

같은 한국사람들도 그여자가 왜 죽었는지 범인이 잡혔는지보다

강간당했는지 아닌지만 관심있어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저 그사기꾼이 아직도 겉이 번지르하게 돌아다니면서 다른여자분들

감언이설로 헤꼬지할까봐 글올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22 Comments
한번끄서븐인생 2008.12.11 01:55  
조심합시다
친절한아자!씨 2008.12.15 17:30  
어느 나라이든...과잉친절 하는 살람, 인상 좋은 살람(난 데?), 백인에유럽인이든...조심또조심
멋지다마사루 2009.01.01 03:12  
여자들도 정신차려야지...사기꾼도 나쁘지만 여자도 문제야...
색맹 2009.02.26 19:37  
참나ㅋ         
메이메이이 2009.07.21 13:00  
이사람은 여기서도 이런 리플을 달고있네...
태순이 2009.07.29 21:24  

그 인간들은 남자도 노린답니다 ㅎㅎㅎ

현호 2010.06.02 17:27  
역시...
없ㅇㅓ 2014.05.05 17:27  
아 그 새끼가 아직도 활개 치고 다니나 보죠. 전 2년전 RCA에서 봤습니다. RCA 콘도에서 살고 있는 친구집에 잠깐 머문적이 있었는데 방콕 처음으로 와서 몇일 안됬을때 였습니다. 밤 늦은 시각 RCA에 도착해서 편의점에 물을 사려고 냉장고를 보고 있었는데 저 새끼가 나를 계속 힐끔 힐끔 쳐다보면서 아주 유창한 한국말로 " 한국사람이세요?" "한국사람인줄 알았어." 하더군요. 오랜 동남아시아 인근 국가를 투어중에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친절하게 말을 걸어 오니 그냥 신기 하기도 해서 그냥 말을 받아 줬습니다.저는 한국말을 안하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 했는데 계속 한국말로 말을 하더군요.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태국에서 아는 친구 하나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편의점 밖에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영국출신이며 학교를 거기서 나왔고 한국에서는 4년동안 중고자동차 수출입을 헀었고 태국에서는 중고 잡동사니를 수출한다고 물어 보지도 안았는데 계속 자기 얘기를 하더군요. RCA에 친구들하고 클럽 놀러 왔는데 같이 놀자하고 지갑을 열어서 무슨 클럽 맴버쉽 카드를 보여주질 않나.. 제가 너무 피곤하고 집에 들어 가서 쉬어여겠다 하니 전화번호를 달라고 내일이나 씨암에서 커피 한잔하자 구경시켜 주겠다 계속 붙길래 대충 대충 받아 주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헤어지고 집에 와서 잠이 안와서 태사랑 게시판을 살펴보다 이 사기 게시판을 읽어 보던중 뭔가 쏴~하니 느낌이 와서 오래전 글 다 뒤져 보니.이새끼 사진이 떡!하니 있는거 아닙니까.완전 소름 돋았어요.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여자들한테 접근해서 술 사주고 술에 약타서 강간, 카드 훔쳐서 몇천씩 뜯어가고 아주 한국 뉴스에도 나왔던 놈이더군요.너무 놀라서 친구들한테 얘기 하고 경찰,한국대사간에 신고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상의 했는데 다들 그냥 말리더군요 이런 새끼들 몇년동안 똑같은 수법으로 하고 사기 치고 다는거 100% 태국 경찰하고 연관있고 뒤를 봐준다고 신고해도 뇌물주고 풀려나서 또 똑같짓 계속 하고 다니는거다라구요.대사관은 이런일 신경도 안쓴다 말해봤자다..그 뒤로 전화 문자 계속 왔는데욕을 해줄까 하다 그냥 안받다가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무심코 받았더니 그 새끼더군요.시간 있냐 언제 보냐 계속 물었는데 바쁘다 어디간다 하고 대충 얼버무리고 끈었으나 한 몇개월간 끈질기게 심심하면 전화오더군요. 영국출신이란 넘이 영어로 문자 오는 수준이 매우 허접하고 영어로 얘기하면 바로 한국말로 얘기하자고 하고..그런데 이 게시판에 댓글 수준 때문에 더 화가 났습니다. 한국여자들이 헤프고 외국인이 접근하면 좋아서 받아 주니깐 사기 당한다 라는 글을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아니 그새끼가 잘생기긴 개뿔 이지만 외모를 떠나서 타국땅에서 한국에 관심 많고 한국말을 거의 네이티브 수준으로 하는 친절한 외국인을 만난다면 누구나 신기하고 심지어 고맙기도 한거 아닙니까 왜 한국여자들이 병신이라서 당한다니 이런 생각을 하다니..암튼 그떄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 돋고 화가 치밀더군요. 게시판 공지글에 이런 사기꾼을 리스트 만들어서 사진과 사기수법,피해 상황등을 정리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글들은 모든 온오프 사이트 대사관 등에서 공유했으면 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꼬꼬마에용 2015.07.24 12:37  
맞아요 타국에서 한국말이 들리면 얼마나 반갑겠어요. 절대 헤퍼서 그런게 아니죠 참....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신비주 2014.08.25 05:06  
아무래도 한국 거주, 한국여자 경험 있었던 사람이겠군요. 범죄를 당하고 신고를 안하면 또다른 ㅠㅣ해자를 양산하는데 도움주는 격이니 반드시 힘들더라도 신고해야 합니다.
킴블리님 2014.11.21 13:51  
왜 그런사람이 버젓히 돌아다니면서 계속 나쁜짓을 하고 있는것인지...... ㅜㅜ
조르바 2015.03.15 20:19  
이름이 혹시 ...
호호호호랑 2015.06.01 16:37  
사진을 보고 절대 안 당해야할 것 같은데ㅠㅠ 사진은 어딨을까요?
HSK12 2016.02.11 22:21  
사진보고 참고하고 싶은데 사진이 어디있을까요??ㅠㅠ
요강 2016.03.22 05:08  
어딜가나 동양인은 쉽게보내여..퓨
묭구묭구 2016.03.30 18:10  
ㅠㅠ만만이 무섭습니다..
딜콤솜사탕씨 2016.11.06 09:16  
헉!!!!진짜 무섭네요
인시 2017.01.27 18:22  
진짜 조심해야겠어요...외국가서 친구사귀는 색다른 경험도하고싶은데 겁나네요.. 물론 모두다 그런건아니겠지만  주의해야겠어요
셈나나 2017.11.21 14:17  
너무 무섭네요 ㅜㅜ
저번에 카오산로드에서 놀던게 너무 재밌어서
이번엔 카오산쪽에 숙소를 두면서 놀계획인데..
사진도 봤으니.. 안당하고 재밌게 놀다 와야겟네요...ㅜㅜ
심대철 2019.02.10 20:09  
진짜 조심해야겠어요...외국가서 친구사귀는 색다른 경험도하고싶은데 겁나네요.. 물론 모두다 그런건아니겠지만  주의해야겠어요
PT1924 2019.12.08 18:45  
여자이건 남자이건 항상 이유없이 호의를 베풀어오는사람은 먼저 경계부터 하고봐야 됩니다
방방11 2020.01.06 22:07  
외국친구 사귄다고 마냥 다가가면 안되는거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