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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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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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사기)

동남아 김 10 13063

사기/바가지 피해 사례에 글쓰기 가 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꼬따오 선착장 쪽 세븐 일레븐 맞은편 쪽에 jj 트러블 이라는 여행사무소가 있습니다. 외관 깔끔하고 렌트 오토바이 몇대 세워두고 있습니다.거기에 엄마와 딸이 있는데 주로 일은 딸이 다 맡아서 합니다.한 12살 로 보이고 사기 배태랑입니다. 엄마도 아주 적극 적으로 합세 하고 있는 걸로 판단 되며 전에 이 똑같은 피해 사례를 태사랑에서 읽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 글 을 찾을수 가 없네요.

일단 이 곳에서 렌트를 하면 "pay now" 하면서 일일 치를 받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일일치를 더 내겟다 "고 하면 매우 바쁜척 하면서 " pay when you finish!!!!!!" 라고소리칩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 배를 타고 떠나야 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반납하면 2틀치를 계산 하라고 합니다.

첫 날 받은 건 아예 없었던 일인거 마냥...그리고 냈다고 하면 " you didnt pay! you didnt pay!!!!!" 라면서 냅다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는 여권을 돌려주는 듣한 시늉을 하면서 도로 서랍에 넣고 쾅 닫아버립니다. 그리고 는 화장실 에서 어머니가 수돗 물을 끄면서 나옵니다. 그런데 손을 전혀 젖어있질 않습니다. 어머니는 장부를 꺼내더니 봐라 넌 돈 않냈다. ' 돈 낼때 뭘 적지도 않았스면서..' 그리고 저는 배 시간 10분 남겨두고 부당한 2일치를 계산하고 서둘러 배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당연히 하루치를 계산할떼 영수증을 받아두었더라면 저 한테 사기 치지 못 했겟 지요. 그러나 그렇게 상황을 만듭니다.처음 돈 낼떼 엄마는 밖에서 다른 아저씨와 앚아서 놀고 있구 어린 여자에 혼자서 무거워보이는 오토바이 낑낑 끌고 와서는 매우 열심히 일을하고 오토바이 이상 유무를 종이에 일일 이 표시를 하면서 저에게 확인을 시킵니다. 여기서 전혀 바쁠게 없지만 또 다른 노트에 다시 볼펜으로 열심히 적으면서 손으로 오토바이를 가리키며 다 되었다고 타고 가라힙니다.

저도 태국여행 여러번 그리고 오래 했지만 그 상황의 보이지 않은 힘에 넘어갔습니다. 물론 조금 더 조심하면 이런 일 당하지 않을수 있겠지만 사람 속이는데 워낙 고단수 들이라 그냥 다른 곳도 많으니 가지 마시길 권합니다.

10 Comments
깜씨 2008.09.06 03:15  
  작정하고 사기치는데 넘어갈수밖에요..완전 기분 나빴겠어요 ... 여행시 무조건 영수증 받아놔야 겠네요
요술왕자 2008.09.06 03:18  
  방값이든 오토바이 렌트비 등 매일 day by day 계산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구마 2008.09.06 03:24  
  매일매일 계산하고 영수증 받는게 좋은데, 저런식이면 누구라도  저 상황에서는 그냥 주인이 하자는데로 하게 될거 같아요.
어쨌든 피해가는게 좋을 가게네요.
푸켓사랑방 2008.09.06 18:28  
  계산후 영수증은 항상 챙기셔야 합니다.
어느 나라든간에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은 존재 합니다.
동남아 김 2008.09.08 12:27  
  아~~ 네!! 그때 기분 엄청 나빴습니다.
꼬마가 소리 빽 빽 질러대는데 한데 쥐어 밖을수도 없고...
빅토스 2008.10.24 03:29  
  J.J 트러블 그런곳 아닌데.. 주인이나 종업원이 바뀌었나봐요, 잘나오지 않는 아저씨 사장님(이전에 일방통행 경찰한테 걸렸는데 사바사바해줘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리고 20살정도 착한 아가씨(한명결혼)둘 인데..
원조뿜부이 2008.10.31 11:24  
  저는 코창에서 오토바이를 4일을 랜트햇는데 3일치만 받드라구여~~그래서 내가 아니다 4일이다햇더니 손구락으로 따지던이 3일이래네요`~별눔들다본다니깐요~~여하튼 하루치 벌어서 고옆집에 커피마셧지요~~호호호
수이양 2008.11.17 12:24  
day by day ....!
어리버리꽁 2009.04.22 16:03  

저도 똑같이 당했다는..ㅋㅋ 그때 2시간 정도 싸웟죠.. 주위에 외국애들도 모이고 태국 사람들도 모였습니다. 결론은 하루치 100밧 더 줬습다. 그 당시 1밧이 30원이까 3천원 더 줬네요... 하지만 주변에 사람들... 외국인들과 태국 현지인들이 자초 지정을 들어보더니 제편이 되어주더군요.. 태국 현지인들은 처음엔 저보고 깜빡한거 아니냐고 하던데 제 얘기 잘 들어보고 계약서에 태국어로 paid 라고 적었다가 빡빡 지워낸 흔적 보더니 혀를 차다군요.. 같은 태국사람끼리라 주인한테는 뭐하고 못하고 난감해 하더군요..^^
"여기 당신의 양심값입니다. 당신의 양심을 제가 산겁니다." 라면서 100밧을 더 줬죠.
처음엔 못 알아듯더니 영어를 잘 아는 다른 태국인이 통역해주는 걸 듣더니 암말 안하고 어쩔줄 몰라 하더군요...
사실 주고 싶지 않았는데 옆에 있는 외국인이 그러더라구요...
3불 때문에 여행기분을 망쳐서야 되겠냐고요...
자기도 많이 당했는데 그냥 불쌍해서 준다고요...

킴블리님 2014.11.21 14:28  
무조건 지불할때마다 영수증을 받아놔야하겠군요.... 무조건 안받았다고 잡아때면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