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사기]쌀라댕역 근처 사우디 남자 절도 알림

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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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사기]쌀라댕역 근처 사우디 남자 절도 알림

지은이 지갑구경 38 20499 2012.05.31 12:52

안녕하세요. 5월 19일~22일 방콕 여행 다녀온 30대 남자입니다..

쌀라댕역 맥도날드에서 사우디 사람이라 하는 남자에게 사기? 절도를 당했습니다..

수법은 사우디 여행객인데 한국돈하고 교환하자는 식으로 돈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가방을 뒤집니다..우리도 이상해서 그냥 무시하고 나왔는데...

호텔와서 보니 가방에 돈이 80만원정도 없어졌습니다...

방콕가서 느낀 점은 누가 말걸어도 대꾸하지 말하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두 주의하세요...

#2012-05-31 12:59:31 지역/일반정보#

38 Comments

양아치72 2012.05.31 18:18

글쿤요 정말 누가 뭐라혀두 묵묵 무답이여야 하군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물타먹깅 2012.06.02 22:11

요즘에 태사랑에 보니까 이것과 유사한 사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각별히 조심 해야겠군요. 그리고 현금 80만원이라는 큰 돈을 들고다닌게 현명하지 못했네요.

태국 여행할 때는 말을 걸어오는 현지인들과 되도록 말을 섞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빽태클 2012.06.09 22:43

5월12일 포롬퐁역앞 스쿰윗24로드 입구에서 아랍인2명을 봤읍니다.
지도를 보는척하다가 우리일행이 한국인이라는것 확인후 내일 한국간다며 돈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런 사기극이 있다는것을 봤던지라~~~ 제가 웃으면서 그랬죠.. 한국돈만없다고... haha~~!!

3덩 2012.06.21 21:18

저도 두시간 전쯤 센탄팔람9 유니클로매장에서 아랍계 사람이 말걸어 오더군요~ 마네킨의 옷 가격을물어보면서 미국달러로 얼마쯤 하냐고? 대답 해줬더니 어느나라 사람이냐길래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니깐 자긴 한국 친구들 많다며 지갑을 여는데 돈이 대충 대략 100장이상 되어보이게 빵빵하고 그중에십만원 짜리 수표를 꺼네길래 이건 미국달러로 얼마쯤 하냐고 묻길래 대답해 줬더니 한국돈 작은거로바꿔달라하더군요~ 없다고 했죠~ 그리곤 슝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곤 이글을 봤던 기억이 나서 제 가방을 확인하고 다시 지갑안의 돈을 확인 했더니 돈은 무사히 있었습니다... 휴~

보민아빠 2012.06.26 16:19

조심해야 겠군요^^ 암튼 정보 감사요

그렌다이져 2012.06.30 22:20

향후 여행에 있어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heLoner 2012.07.04 13:41

이런일들이 있구나... 조심해야겠어요~ 정보감사합니다.

탁미군 2012.07.10 21:45

이런 그 주변에 숙소 예약했는데 조심해서 다녀와겠네요~~

힘들게가네요 2012.07.16 01:54

저는 두시간전에쏨푼씨푸드에서 키가큰 두명. 이접근했네요.이상하고 사전에글을봐서 예방했슴다. 얼굴착해보인다고 속지마시고 담주에 한국간다고 구라치는데 코웃음만치고왔네요

태에구국이 2012.07.29 20:32

저두 사우디 남자 두명이 접근해서 수상한 짓을 하길래 그 자리에서 주 병신 만들었는데

개병신 되서 도망갔음

물타는강태공 2012.08.05 03:06

저는 2012년 7월 27일 저녁 파타야 워킹가는 생터우에서 위와 똑같은 방식으로 제게 접근했습니다. 사우디에서 왔다며 하는 남자가 제게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남자 한명에 여자한명 여자는 그냥 앉아있고, 남자만 이야기했습니다. 1달라가 바트 얼마냐며 저한테 물어봤습니다.(그러면서 지갑을 보여주는데 두툼하더군요. 100바트짜리 많은듯)
그래서 난 모르는데 넌 아냐 물어보니 별말없이 지들끼리 쑥떡이데요.

우드랜드서 워킹가는 생터우 안에서 하드락 호텔 좀넘어서 갑자기 타더니 친근한척 물어보드라고요.
환율도 모르면서 놀러오는자식이 말이 안되잖아요.
이상한놈 많은것 같습니다.

자파리 2012.08.18 21:23

8월 15일쯤 ASOK역 근처에서 똑같이 당할뻔 했습니다.

중동계 2명 접근해서 일본식당을 물어볼길래 난 모르다고 대답했더니 국적을 물어보더라고요. 한국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사우디에서 왔고, 자기 딸이 거기 살고 있으며, 이틀뒤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한국돈이 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 지갑 100달러를 보여주면서 이만큼의 한국돈이 얼마쯤 되는지 알고 싶다고 계속 채근하고 제 크로스백을 계속 쳐다보며 지갑을 열도록 유도하더군요. 집사람이 넘 이상하다고 그냥 가자고 해서 난 이녀석들에서 쏘리... 하고 그냥 무시하고 왔는데, 와서 혹시나해서 이 사이트 와서 봤는데 똑같은 일이 있었다니,, 정말 살 떨립니다. 후덜덜덜....

조심해야겠네요..

thegjy1 2012.09.29 19:29

여행지에는 여행자들을 상대로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본인들의 직업이니까요.
태국 비즈니스 하러 오는 상업지역에 가도 그런사람들 많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외모도 수렴하고 성격도 좋고 준비된 범죄자들
과도한 친절은 부담이지만 그마저도 아주 적당히 슬슬 다가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고마쌔리 2012.11.16 21:39

와 저도 며칠전에 똑같은 경험 있었어요
두바이에서 왔다며 만난 기념으로 자기 지갑 꺼내며 지폐교환하자 하더군요

낌새가 이상해서 돈없다고 하고 그냥 갔는데 큰일날뻔했음

무지차칸앙마 2012.12.25 17:44

시암역서 두바이시키란 애가 아줌마랑 둘이서 친하게 접근하길래 걍 꺼지라고 했어요

온다뤼 2012.12.28 18:04

저한테도 사판탁신 역 근처에서 다가오더군요
자신은 두바이 사람이고 담주에 한국에 들어간다면서 바꿀수 있냐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 글을 본 기억이 나서 단호하게 no를 외치고는 숙소로 돌아왔습니다.자칫했으면 저도 당할뻔 했습니다.

가스총 2013.01.14 00:52

베트남에서도 한참 유행한 사기 행각이죠 . 저넘들이 인도차이나 특히 베트남, 태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다니는 모양이네요. 근데 왜 자식들이 한국인들만 타겟으로 하고 다니지?

리키밀리 2013.01.31 02:02

저는 차이나타운에서 저 아랍 사기꾼들을 봤습니다.
일본식당 가르쳐 달라면서 자기는 캐나다에서 왔다며 한국돈 보여 달라길래
돈없다 가라고 하니 눈치채고 실실 가버리더군요~!

망치버거 2013.02.06 16:03

두바이 사우디...국적도가지가지...방콕에 살때도 주구장창만나게됩니다...빅씨든 어디든..한국인이 돈을쓸만한곳에는 상주하고 나타남..ㅠㅠ

봉고 2013.04.04 03:28

헐ㅋㅋ저도오늘 씨암 솜땀누아근처에서 똑같은일있었어요 한국돈보자면서 이글얼핏본기억나서 친구랑 대놓고의심햇더니 가더라그ㅡ요 이글많이보셨으면좋겠네요

바이버 2013.04.18 04:14

이넘들은 저만 본게 아니군요..하하...이것참..

네오미 2013.08.25 14:33

이런일들이 있구나... 역쉬 어디가나 꾼들은 많은거 같아요...
여행가기전에 많이 공부해야 겠어요~~

tripmaker 2013.11.02 07:37

한국돈 카피 인쇄하나..,, 태국에서 한국돈 왜 필요하냐??? 기념 사진찍자라고 합시다

thaimiho 2014.01.17 07:11

잡지에 의하면 태국에 외국인 상주 거지가 2만명정도,, 놀라운 사실.몰랐죠,,,,,,,국제 상주 거지..

OpticianS양 2014.06.29 13:15

에고...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여행갔을때 모르는사람이말걸면 대꾸도안해야겠어요 진짜ㅜㅜ

큐레이터윤 2014.07.04 23:36

오늘 아침에 라차다 차다호텔 로비에 있더군요

면이랑호랑 2014.07.06 21:56

이런게 너무 많군요.....

락아룬 2014.07.20 17:45

여행 많이 했다고 자만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여기글 더 읽어봐야 겠네요.

윌엄마 2014.09.22 09:40

타지라 알면서도 넘어갈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당하지 않으셨으니 다행입니다.

화수분님 2014.11.06 12:43

정말 많은분들이 당하시거나만나신것같은데,어떻게 잡을방법은없나요?
에휴........
안타깝네요...조심또조심해야겠어요...

태국쪼아쪼아 2015.02.01 23:23

이 사람들 돌아다니나봐요?
저는 호텔 밀집 지역 뒷골목에서 한국돈 보여달라 이러던데...
나나역 주변 그랜드스쿰빗과 파차라스위트 골목이요..

다행이 당하진 않았지만 진짜 관광객으로 보이고, 전혀 의심을 못 했는데,
자꾸 돈 보여달라 얼마 짜리냐 묻는게 이상했고, 갈라고 해도 자꾸 못가게 묻고 웃는게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