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행 여행자 버스 조심 또 조심...
이제 다시 겨울 피크 씨즌이 다가오네요..
이번에 남부 내려오면서 이 일당이 운행하는 버스를 또 이용했기에..ㅡㅡ;;
너무도 멀쩡히 활개를 치고 있는 꼬라지에 속이 뒤 틀려서 다시 고발성 개시물을 올립니다.
참고될 내용은 링크를 걸겠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scam&wr_id=1336
이분은 현금 피해부분이고.. (불편하시면 지우겠습니다..댓글 이나 쪽찌를 주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7210&page=6
이건 제가 당한 내용입니다.
이놈이 일당중 대장인듯 싶습니다.
피치 저녁시간에 가시면 하얀모자 쓰고 야구 잠바 입고 껄렁대고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새끼 사진은 제 링크에 있듯이 경찰서에도 요주인물 앨범으로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우서 어디서 티켓을 구입하던 지정 픽업 장소가 있습니다.
픽업 장소가 피치게스트 하우스 입구에 있는 여행사라면 긴장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리뻬 내려가기전 뜨랑가는 버스를 이용할때 카오산에서 픽업을 받아..
피치게스트 하우스에서 대기하다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차를 타시면..일단 좌석을 15cm이상 고임목을 이용해 들어 놓았습니다..
이게 좋게 생각하면 승객의 시야 확보와 좌석아래공간에 짐을 쑤셔놓을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하는것 같은데.. 막상 타보시면.. 창문아래 사각이 훨씬 많아집니다.
쉽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도 주유원을 보기가 힘이 듭니다..
한번 당했기에 질리기도 하고 기차를 타려다가 귀찮기도 하고.. 싸기도 해서 타고 내려왔는데..
물론 가방안에 가져갈것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뒤졌더군요ㅡㅡ;; 아침에 내리지 마자 방수커버 까고 그자리에서 물건 확인했습니다.
물론 이상하게 보는 외국인도 있었지만..
그놈들 똥씹은 표정 볼만했습니다..
저런놈들 왜 안잡아 들이는지.. 참.. 아이러니한 태국입니다..
조심들 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2009-11-24 10:00:11 교통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