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다오에서 바이크 렌트 시 주의 사항 - 처절하게 당했습니다. ㅠ.ㅜ ( 옮겨주세요...사기란으로)
< 절대 부다뷰 다이빙 리조트와
그 앞에 있는 렌트ㅤㅅㅑㅍ은
부다뷰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아 주십시오...>
여행도 할만큼 했고 어딜 가서도 사기 따위는 잘 당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번에 완전 어이 없는 사기를 당해서 조심하란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짧은 시간 부다뷰에서 다이빙을 하게된 이번 따오행
3일있을거라 바이크를 그냥 부다뷰 리조트 앞의
"부다뷰 트래블" 이라는 데서 빌렸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따오섬뿐 아니라 다른 섬들도 렌트비보다
바이크에 작은 스크레치따위에 바가지를 씌워
돈을 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거기다 빌릴려면 여권을 맞겨야 하고요..
익히 알던 악명들이기에
그래서 정말 꼼꼼히 바이크를 체크하고 빌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애인 다두듯 고이 운전하고 항상 조심히 바이크를 주차해 놨습니다.
매일 이상없나 점검 하는건 당연하고요
반납 당일
배시간에 맞춰 바이크를 다 쓰고 돌려주려는데
이 곳 여행사 매니저가 바이크를 주욱 둘러보더니
대뜸 백밀러를 만지작 거리더니
백밀러와 차 헤드에 붙은 고무를 떼어 보고는 헤드 아래를 열어보더니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여기 이게 문제가 있다"
'우슨문제냐'
"백밀러가 휘었다 그러므로 돈을 더 내야 한다"
'무슨소리냐 맥밀러가 휜거는 원래 그랬다'
"난 휜거를 빌려준적 없다. 니가 쓰면서 이렇게 된거다"
'그래 내가 잘못해서 백밀러가 휘었다면 어딘가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됐을텐데
봐라 외관상 아무 문제도 없고 그 흔한 스크레치 하나 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 잘못이라는 거냐'
"난 휜거를 빌려준적 없다"
'휘었다면 휘게된 경유가 있을거 아니냐 겉에서 받은 충격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휜단 말이냐'
그러더니 처음엔 1800밧을 달라더니
내가 막 따지니까 2700밧을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니 사장이랑 이야기 하겠다 하니
갑자기 3600밧으로 올라간 겁니다.
그리곤 바이크를 타고 휭하니 사라졌지요
정말 이런 억지가 어디 있는지
백밀러가 조금 휘었는데 그건 정말 미세한 차이
그러나 자기는 그런거 빌려준적 없다 여권 돌려받으려면 돈내라
그래서 정말 출국만 아니라면 방콕 올라가 다시 여행자 증명서 만들 수 있는 시간만 있었다면
그냥 방콕 올라가고 싶었습니다.ㅠ.ㅜ
배시간은 다가오고 여권 가져간 여행사놈은 사라지고
그러더니 주인이란 미국인이 왔습니다.
와서 하는말이
"무슨일이냐?"
'여차저차이차 해서 이렇다는데 도대체가 말이 안되지 않느냐? '
"나도 이해가 안간다..그런데 봐라 휘었지 않느냐"
'원래 그랬다 '
"아니다 그것도 말이 안된다. 난 그런걸 산 적 없다" -산적이 없다???-
어이없어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그 주인놈이 하는말이 더 가관이다
"날 봐봐라...여기 이곳을 이렇게 잡고 꽉 누르면 휘어질 수도 있다..안그러냐?"
그러면서 핸들과 백밀러를 꽉 잡고 누르는 게 아닌가...
아니 세상에 어느 누가 니들 같은 놈들이 아니고서
가만히 서 있는 바이크 백밀러를 훔쳐가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힘자랑 하려고 구부린다?
그러면서 이번엔 게기판에 기스가 많이 났단다.
돈을 또 올리려는 거다
이런 쓰파들
배시간이 촉박한걸 아는거다 이 잡놈들
정말 시간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도
아니 여권에 1년 유효한 30만원짜리 인도비자가 있지만 않았더라면
여권 버리고 올라가 걍 여행자 증명서 발급받고 한국에 갔을거다
다해야 8만원이면 여권 새로 받는데
15만원을 그것도 내 잘못도 아닌
쌩 개 배짱으로 돈을 뜯는 그들에게 주지 않았을 것
조금이라도 수리비에 대한 이해가 된다면 그래 그렇게라도 먹고 살아야지 하며 얼마 쥐어 줄것을
부디 부디 부디
바이크를 빌릴때 조심 또 조심해서
이런 개 잡놈들에게 빌리지 마시길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충분한 조언을 들을것을 충고합니다.
시간이 없고 / 조심히 타면되지 / 아 거기서 걍 빌리면 되요 란 가벼운 조언들이
모여 이런 그지같고 드러운 가게에서 빌리는 실수를 부디 하지 말기를 바래요..
ps. 나
다음번에 따오가면 몰래가서 다 긁어 놓을거야
완전 박박박박박박
그 "부다뷰 트래블" 집꺼 멀리서 돌 던져서 완전 개 박살 내 놓을거야
이 열여덟같은 쉐이들아~~~~~~!!!!
#2011-11-05 16:05:34 묻고답하기#
그 앞에 있는 렌트ㅤㅅㅑㅍ은
부다뷰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아 주십시오...>
여행도 할만큼 했고 어딜 가서도 사기 따위는 잘 당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번에 완전 어이 없는 사기를 당해서 조심하란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짧은 시간 부다뷰에서 다이빙을 하게된 이번 따오행
3일있을거라 바이크를 그냥 부다뷰 리조트 앞의
"부다뷰 트래블" 이라는 데서 빌렸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따오섬뿐 아니라 다른 섬들도 렌트비보다
바이크에 작은 스크레치따위에 바가지를 씌워
돈을 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거기다 빌릴려면 여권을 맞겨야 하고요..
익히 알던 악명들이기에
그래서 정말 꼼꼼히 바이크를 체크하고 빌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애인 다두듯 고이 운전하고 항상 조심히 바이크를 주차해 놨습니다.
매일 이상없나 점검 하는건 당연하고요
반납 당일
배시간에 맞춰 바이크를 다 쓰고 돌려주려는데
이 곳 여행사 매니저가 바이크를 주욱 둘러보더니
대뜸 백밀러를 만지작 거리더니
백밀러와 차 헤드에 붙은 고무를 떼어 보고는 헤드 아래를 열어보더니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여기 이게 문제가 있다"
'우슨문제냐'
"백밀러가 휘었다 그러므로 돈을 더 내야 한다"
'무슨소리냐 맥밀러가 휜거는 원래 그랬다'
"난 휜거를 빌려준적 없다. 니가 쓰면서 이렇게 된거다"
'그래 내가 잘못해서 백밀러가 휘었다면 어딘가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됐을텐데
봐라 외관상 아무 문제도 없고 그 흔한 스크레치 하나 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 잘못이라는 거냐'
"난 휜거를 빌려준적 없다"
'휘었다면 휘게된 경유가 있을거 아니냐 겉에서 받은 충격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휜단 말이냐'
그러더니 처음엔 1800밧을 달라더니
내가 막 따지니까 2700밧을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니 사장이랑 이야기 하겠다 하니
갑자기 3600밧으로 올라간 겁니다.
그리곤 바이크를 타고 휭하니 사라졌지요
정말 이런 억지가 어디 있는지
백밀러가 조금 휘었는데 그건 정말 미세한 차이
그러나 자기는 그런거 빌려준적 없다 여권 돌려받으려면 돈내라
그래서 정말 출국만 아니라면 방콕 올라가 다시 여행자 증명서 만들 수 있는 시간만 있었다면
그냥 방콕 올라가고 싶었습니다.ㅠ.ㅜ
배시간은 다가오고 여권 가져간 여행사놈은 사라지고
그러더니 주인이란 미국인이 왔습니다.
와서 하는말이
"무슨일이냐?"
'여차저차이차 해서 이렇다는데 도대체가 말이 안되지 않느냐? '
"나도 이해가 안간다..그런데 봐라 휘었지 않느냐"
'원래 그랬다 '
"아니다 그것도 말이 안된다. 난 그런걸 산 적 없다" -산적이 없다???-
어이없어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그 주인놈이 하는말이 더 가관이다
"날 봐봐라...여기 이곳을 이렇게 잡고 꽉 누르면 휘어질 수도 있다..안그러냐?"
그러면서 핸들과 백밀러를 꽉 잡고 누르는 게 아닌가...
아니 세상에 어느 누가 니들 같은 놈들이 아니고서
가만히 서 있는 바이크 백밀러를 훔쳐가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힘자랑 하려고 구부린다?
그러면서 이번엔 게기판에 기스가 많이 났단다.
돈을 또 올리려는 거다
이런 쓰파들
배시간이 촉박한걸 아는거다 이 잡놈들
정말 시간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도
아니 여권에 1년 유효한 30만원짜리 인도비자가 있지만 않았더라면
여권 버리고 올라가 걍 여행자 증명서 발급받고 한국에 갔을거다
다해야 8만원이면 여권 새로 받는데
15만원을 그것도 내 잘못도 아닌
쌩 개 배짱으로 돈을 뜯는 그들에게 주지 않았을 것
조금이라도 수리비에 대한 이해가 된다면 그래 그렇게라도 먹고 살아야지 하며 얼마 쥐어 줄것을
부디 부디 부디
바이크를 빌릴때 조심 또 조심해서
이런 개 잡놈들에게 빌리지 마시길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충분한 조언을 들을것을 충고합니다.
시간이 없고 / 조심히 타면되지 / 아 거기서 걍 빌리면 되요 란 가벼운 조언들이
모여 이런 그지같고 드러운 가게에서 빌리는 실수를 부디 하지 말기를 바래요..
ps. 나
다음번에 따오가면 몰래가서 다 긁어 놓을거야
완전 박박박박박박
그 "부다뷰 트래블" 집꺼 멀리서 돌 던져서 완전 개 박살 내 놓을거야
이 열여덟같은 쉐이들아~~~~~~!!!!
#2011-11-05 16:05:34 묻고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