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람퐁 역에서 사기 당하지 마세요~!!
이번에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이동은 밤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정말 우여곡절끝에 탔었어요.....
바로 앙코르와트로 이동할 예정이라 첫날 비행기도착하자마자 11월 23일출발하는 치앙마이행 기차표를 돈무앙기차역에서 사놓고 떠났어요.... 23일날 방콕에 도착하고 훨람퐁에 기차를 타러들어가려는 순간 입구에 있는 이상한 안내데스크에서 부르더군요..... 그래서 뭔가 하고 가봤더니 어디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치앙마이 간다니까 대뜸 기차가 운행을 안한다는 거예요~~ 엥 그게 무슨 소린가 하고 계속 물으니 사고나서 치앙마이까지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차표를 환불하고 자기가 800바트자리 버스를 물색해준다고 했어요... (당시 기차표는 671바트) 헐 800은 너무 비싸다고 정색을 했죠... 그런데 계속 집요하게 이제 자리가 얼마안남았다고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어쩔까 하고 안절부절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뒤로 서양커플이 지나가면서 다른 삐끼에게 포착이 된 거예요~~ 문앞에서 잡혀서 치앙마이 간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또 치앙마이까지 기차가 안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커플은 그냥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이럴땐 정공법으로 정말 운행을 안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하여 그냥 제쳐두고 역안으로 들어갔죠.... 매표소에 물어보려고 가는 순간 매표소 위 전광판에 치앙마이행 기차표를 팔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안쩍에 인포메이션이 있는거예요~.. 거기가서 물어보니 사고가 난게 맞고 그래서 치앙마이까지는 안가고 무슨역에 내려서 버스로 치앙마이까지 이동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버스비는 무료구요.... 그 말을 듣자 안도감이 들더군요....
인포메이션에서 그 말을 듣고 속을뻔 했단 생각이 들어서 다시 나가 안내데스크로가니 갑자기 전화통을 붙잡고 이야기하는 척을 하더니 눈을 피하더군요..... 잘못은 아나봐요...영어만 좀 더 잘해도 경찰에 신고하는건데....
그래서 저희는 일정 변경없이 기차를 타고 갔어요,,,,, 역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역에 내려서 2층버스를 타고 치앙마이 역에 도착했어요.... 열차 도착시간보다 약 15분 늦었지만.... 괜찮았어요...
아무튼 훨람퐁에선 소매치기보다 무서운 사기꾼을 만나 고생좀했습니다... 조심하세요...... 진짜 안내데스크는 역안에 있다는 겁니다~~!!
바로 앙코르와트로 이동할 예정이라 첫날 비행기도착하자마자 11월 23일출발하는 치앙마이행 기차표를 돈무앙기차역에서 사놓고 떠났어요.... 23일날 방콕에 도착하고 훨람퐁에 기차를 타러들어가려는 순간 입구에 있는 이상한 안내데스크에서 부르더군요..... 그래서 뭔가 하고 가봤더니 어디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치앙마이 간다니까 대뜸 기차가 운행을 안한다는 거예요~~ 엥 그게 무슨 소린가 하고 계속 물으니 사고나서 치앙마이까지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차표를 환불하고 자기가 800바트자리 버스를 물색해준다고 했어요... (당시 기차표는 671바트) 헐 800은 너무 비싸다고 정색을 했죠... 그런데 계속 집요하게 이제 자리가 얼마안남았다고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어쩔까 하고 안절부절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뒤로 서양커플이 지나가면서 다른 삐끼에게 포착이 된 거예요~~ 문앞에서 잡혀서 치앙마이 간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또 치앙마이까지 기차가 안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커플은 그냥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이럴땐 정공법으로 정말 운행을 안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하여 그냥 제쳐두고 역안으로 들어갔죠.... 매표소에 물어보려고 가는 순간 매표소 위 전광판에 치앙마이행 기차표를 팔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안쩍에 인포메이션이 있는거예요~.. 거기가서 물어보니 사고가 난게 맞고 그래서 치앙마이까지는 안가고 무슨역에 내려서 버스로 치앙마이까지 이동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버스비는 무료구요.... 그 말을 듣자 안도감이 들더군요....
인포메이션에서 그 말을 듣고 속을뻔 했단 생각이 들어서 다시 나가 안내데스크로가니 갑자기 전화통을 붙잡고 이야기하는 척을 하더니 눈을 피하더군요..... 잘못은 아나봐요...영어만 좀 더 잘해도 경찰에 신고하는건데....
그래서 저희는 일정 변경없이 기차를 타고 갔어요,,,,, 역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역에 내려서 2층버스를 타고 치앙마이 역에 도착했어요.... 열차 도착시간보다 약 15분 늦었지만.... 괜찮았어요...
아무튼 훨람퐁에선 소매치기보다 무서운 사기꾼을 만나 고생좀했습니다... 조심하세요...... 진짜 안내데스크는 역안에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