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분씨푸드 집이 맞나?
가족(아내와 초등아이 1명)과 어제 태국 에어텔을 다녀왔습니다.
음식이야기 한마디.
점심을 늦게 먹고, 밤에 이곳저곳을 다니다 저녁10시가 다 되어서 마분콩으로 갔습니다. 혹시 MK수끼를 갈까해서요.
문을 닫았더군요. 1층에 맛있게 보이는 일본식 국수집도 닫고...난감해하던 차에 젊은 툭툭 기사가 오더니 시푸드집에 안내하겠다해서 일단 탔습니다.
갔더니 쏨분씨푸드집이어서 반가왔습니다.
밖에는 가재, 새우 등을 전시해놓았구요, 들어가서 푸깟퐁까리를 물어보니 100그램에 170밧이라더군요. 책에서 볼때는 200밧 내외로 보았는데...그래서 보통 게 한마리가 몇그램이냐고 물으니 700그램 정도 된다고해서 그거 먹으면 1000밧이 넘겠네 했더니 그렇다더군요. 포기하고 볶음밥 미디움(300밧), 볶음국수/닭볶음/모닝글로리(야채) 스몰(각 200밧)을 시켰습니다. 하이네켄 맥주 작은 것 두병(80*2밧), 물1잔(30밧) 먹으니 양이 너무 많더군요. 미디움, 스몰 사이즈가 있어 스몰이 작을 것 같아 볶음밥은 미디움을 시켰는데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특히 볶음국는는 실패였는데 flat noodle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녹말전분같이 넓적한 면이었습니다. 어쨋든 많이 남기고 계산을 했는데, tax 10%에 봉사료 7%해서 1280밧 나왔습니다. 아주 기분이 안좋았습니다.(아이도 피곤해서 별로 안먹고, 푸깟퐁까리도 못먹고 값만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그런에 오늘 태사랑을 둘러보니 쏨분씨푸드 가짜가 많다는데, 내가 간 곳이 쏨분시푸드가 맞는지요(참고로 우리 호텔이 씨암시티호텔이었는데 거기서 걸어갈 정도로 가까왔습니다. 거기서는 밧탕텀 본점인줄 알았는데, 지금 지도를 보니 그런것 같지 않고요..)
그렇게 바가지 쓴 것 같진 않은데, 툭툭 삐끼가 데려간 곳이라 찝찝하구요...
음식이야기 한마디.
점심을 늦게 먹고, 밤에 이곳저곳을 다니다 저녁10시가 다 되어서 마분콩으로 갔습니다. 혹시 MK수끼를 갈까해서요.
문을 닫았더군요. 1층에 맛있게 보이는 일본식 국수집도 닫고...난감해하던 차에 젊은 툭툭 기사가 오더니 시푸드집에 안내하겠다해서 일단 탔습니다.
갔더니 쏨분씨푸드집이어서 반가왔습니다.
밖에는 가재, 새우 등을 전시해놓았구요, 들어가서 푸깟퐁까리를 물어보니 100그램에 170밧이라더군요. 책에서 볼때는 200밧 내외로 보았는데...그래서 보통 게 한마리가 몇그램이냐고 물으니 700그램 정도 된다고해서 그거 먹으면 1000밧이 넘겠네 했더니 그렇다더군요. 포기하고 볶음밥 미디움(300밧), 볶음국수/닭볶음/모닝글로리(야채) 스몰(각 200밧)을 시켰습니다. 하이네켄 맥주 작은 것 두병(80*2밧), 물1잔(30밧) 먹으니 양이 너무 많더군요. 미디움, 스몰 사이즈가 있어 스몰이 작을 것 같아 볶음밥은 미디움을 시켰는데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특히 볶음국는는 실패였는데 flat noodle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녹말전분같이 넓적한 면이었습니다. 어쨋든 많이 남기고 계산을 했는데, tax 10%에 봉사료 7%해서 1280밧 나왔습니다. 아주 기분이 안좋았습니다.(아이도 피곤해서 별로 안먹고, 푸깟퐁까리도 못먹고 값만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그런에 오늘 태사랑을 둘러보니 쏨분씨푸드 가짜가 많다는데, 내가 간 곳이 쏨분시푸드가 맞는지요(참고로 우리 호텔이 씨암시티호텔이었는데 거기서 걸어갈 정도로 가까왔습니다. 거기서는 밧탕텀 본점인줄 알았는데, 지금 지도를 보니 그런것 같지 않고요..)
그렇게 바가지 쓴 것 같진 않은데, 툭툭 삐끼가 데려간 곳이라 찝찝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