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던가 올초던가 카오산 플레이보이사기꾼..
전에 카오산플레이보이라고 사진올라왔던 사기꾼말입니다.
한국에서 어학당다녔다고 하고 아랍계사업가라고 하고 다니던
한국말 잘한다던 그사기꾼이요..
사진올라온거봐서는 어떻게 이런사람한테 넘어갈까 싶었습니다.
저도 2년전부터 한국말 잘하는 아랍사람이 한국여자한테 추근거린다는
소리를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음...듣기로는
술자리에 동석해서 술에 약을 탄다더군요
근데 그사람을 얼마전에 파타야메이져 커피월드에서 봤는데
원래 제 습성이 제갈길을 무지 빠르게 걸어가면서 두리번거리는..ㅡ,.ㅡ
근데 눈을 끌더라구요 한눈에 그사람인걸 알아봤습니다.
사진에 하얀모자랑 흰셔츠를 똑같이 입고 있어서 알아봤는데
파키스탄인이란 선입견떄문에 후지다고 생각하지만
얼핏본걸로 보면 골프선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하여간 여행에 지쳐 있는 여자분들에겐 한국말도 유창하게하고
외모도 잘생긴건아니지만 경제력있어 보이는 사람이 다가와서'
친근하게 굴면 넘어가기 쉬울거 같아 보이더군요
하여간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여자랑 일본여자는 쉽게
본다네요.자유분방하고 신고율로 떨어진다고
하긴 같은나라사람이 죽어나가도 대사관에서는 무시하고
같은 한국사람들도 그여자가 왜 죽었는지 범인이 잡혔는지보다
강간당했는지 아닌지만 관심있어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저 그사기꾼이 아직도 겉이 번지르하게 돌아다니면서 다른여자분들
감언이설로 헤꼬지할까봐 글올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