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사기(미터기를 슬며시 꺼요)
첫날은 도착하여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대로
4층 출국장으로 올라갔어요.
과연 경찰들이 호각을 불어대는 와중에 손님을 태우고 빨리 출발하고 싶은 택시들이 있어 얼른 잡아 타고는, 미터머신 플리즈 한 후 출발했어요.
아저씨가 영어도 꽤날 잘 하셨어요
아쏙 역까지 185밧, 그리고 톨비 20밧 나왔어요.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이틀 후 파타야에 갔다가 공항에 짐을 맡긴 후(가방 1개당 100밧) 온눗 역으로 가려고 택시를 탔어요.
이 아저씨도 타자마자 미터기를 누르더라구요.
딸이 "엄마, 이 아저씨 착하다. 말 안해도 알아서 누르시네."라고까지 했거든요.
근데, 가다보니 미터기가 꺼져 있었어요.
남편이 왜 껐냐고 하자, 원래 켜지도 않았고 요금은 300밧이라고 출발할 때 얘기했다는 거에요.
우리 가족이 일제히 영어로 따지기 시작했더니
요금이 200밧으로 내려갔어요.
며칠전 우린 아쏙역까지 185밧에 갔다니 그럼 180밧을 받겠대요.
우리는, 무슨 소리냐며 온눗은 아쏙보다 4정거장 전인데, 180밧 못 준다고 했어요.
그러다 제가 신호등을 찍을려고 카메라를 꺼냈더니
이 아저씨가 당황하면서 자기의 택시면허증을 빼면서 사진 찍지말라고 하면서 우리가 주는대로 받겠다고 갑자기 저자세로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린 대충 150밧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 150밧을 줬어요. 고속도로를 타지 않아 톨비는 내지 않았조.
택시 탈 때 미리 미터머신으로 갈 건지 확인하고요, 타고 가면서도 혹시 끄지 않았는지 미터머신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
4층 출국장으로 올라갔어요.
과연 경찰들이 호각을 불어대는 와중에 손님을 태우고 빨리 출발하고 싶은 택시들이 있어 얼른 잡아 타고는, 미터머신 플리즈 한 후 출발했어요.
아저씨가 영어도 꽤날 잘 하셨어요
아쏙 역까지 185밧, 그리고 톨비 20밧 나왔어요.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이틀 후 파타야에 갔다가 공항에 짐을 맡긴 후(가방 1개당 100밧) 온눗 역으로 가려고 택시를 탔어요.
이 아저씨도 타자마자 미터기를 누르더라구요.
딸이 "엄마, 이 아저씨 착하다. 말 안해도 알아서 누르시네."라고까지 했거든요.
근데, 가다보니 미터기가 꺼져 있었어요.
남편이 왜 껐냐고 하자, 원래 켜지도 않았고 요금은 300밧이라고 출발할 때 얘기했다는 거에요.
우리 가족이 일제히 영어로 따지기 시작했더니
요금이 200밧으로 내려갔어요.
며칠전 우린 아쏙역까지 185밧에 갔다니 그럼 180밧을 받겠대요.
우리는, 무슨 소리냐며 온눗은 아쏙보다 4정거장 전인데, 180밧 못 준다고 했어요.
그러다 제가 신호등을 찍을려고 카메라를 꺼냈더니
이 아저씨가 당황하면서 자기의 택시면허증을 빼면서 사진 찍지말라고 하면서 우리가 주는대로 받겠다고 갑자기 저자세로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린 대충 150밧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 150밧을 줬어요. 고속도로를 타지 않아 톨비는 내지 않았조.
택시 탈 때 미리 미터머신으로 갈 건지 확인하고요, 타고 가면서도 혹시 끄지 않았는지 미터머신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