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하두 심심해서 전화번호남겼더니
그넘이 접근해서 같이 맥주마시고 여차 여차 해서
그놈하는말"형이 호텔에 지갑을 두고와서 그런데 300불만 빌려줄레?"
라고 해서 취기도있고 그동안4-5시간동안 이야기한걸로
미뤄보아 사기꾼은 아니겠지하고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놈 제가 화장실간사이에 제전화기들고 날랐습니다....

자기말로는 이름:김태호 나이:34(한국나이) 사는곳:대학로

그리고 대학로에서 자그마한 노래방한다고 했구요

인상착의는 구리빛피부 그리고 좀더느끼한 김병세(아줌마들의장동건)
닮았습니다
조심들하세요~~~
아이참,~~~기분 겁나게 드럽습니다~~~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08-11-25 19:46:09 지금은 여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