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렌띠안-Camera&UnderWater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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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렌띠안-Camera&UnderWaterPicture

아리잠 2 1108

이 글은 이번에 쁘렌띠안으로 여행가면서,
일반 똑딱이유저로 카메라를 구입하고 여행에 활용하며,
또 수중사진을 시도하면서 느낀점 등을 참고용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제 글이 좀 잡설이 많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텍스트의 압박 심합니다.
취향에 따라 가려읽어주십시오.

카메라와 촬영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은 아니고,
다만 최근 놀러가셔서 물놀이나 스노클링 많이하시니깐
같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도움되는바가 있을거 같아 정리했으니 참조하세용~

카메라를 사다.

잦은 물질과 짬짬이 가끔 다이빙을 계속해서 하게 되니
(사실은 그냥 물에서 삽니다.)

여행하면서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긴 했지만,
물속사진은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태국 무꼬쑤린을 다녀오고 나서(쑤린에 미치고나서) 드뎌 그 생각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수중사진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접근해서 구입을
고려해볼수 있겠드라고여.



1.저렴한 방수 필름카메라를 이용하여 그다지 깊지 않은곳에서 촬영


각종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방수수심이 그다지 깊지 않고
1회용인 경우가 많으며, 그게 아니라도 필름의 압박으로 내키지 않음.
게다가, 필름 한통으로 뻔히 실패율이 높은 수중사진에 도전하는것은 소모적으로 보임.

즉, 수중용도보다는 물놀이용 가족사진 정도에 적당하다는 결론에 도달.
(필름을 교환할 수 있는것도 방수팩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그러나 이 경우 아마도 방수성능은 거의 뽑기운에 좌우 된다고 봄)



2.저렴한 방수팩을 이용하여 그다지 깊지 않은곳에서 촬영


방수팩은 몇개 회사제품이 나와있으나 고만고만한것이 웬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이니 비닐팩인건 어쩔수없으나 하여간 맘에 안들던차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디카팩]이 괜찮더군요.

기종별로 지원팩이 있고, 렌즈부위도 마음에 들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조금 깊은곳에서도 웬만큼 쓰는것 같고여.

다른 방수팩은 역시 물놀이 정도에서 쓰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즉시 지원기종 확인들어갔습니다만, 내 오랜 니꼰 775가 있을리가....
(딱 그 이후 기종부터 즉 885부터 되드만은...ㅡㅡ+)
전화문의까지 하여 확인하였으나 775는 죽어도 안된댑니다.

좌절....

카메라 잘돌아가는데 디카팩 없다고 바꿀수는 없는노릇.
게다가 그돈이면 전 여행현지비용 하고도 남습니다.
깨끗이 마음을 접었죠........







라고 생각했으나..........어디 지름신이 그렇게 쉽게 물러나 준댑니까?







필리핀 발리카삭을 갔다와서 다시 완전히 버닝됐습니다. -_-
마침내 계속되는 지름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기변을 고려하게 된것이죠.



3.방수하우징을 이용한 수중사진 입문


기왕에 사진을 찍겠다면, 그리고 빛이 부족한 수중사진이라면
스트로보확장에 수동기능이 지원되는 올림뿌스 SP-350으로 바로 좁혔습니다.
가격도 착하지요. 올림뿌스에서 자체 방수하우징 나오지요.

전 수중사진쪽으로 전문가급 장비로 올라갈 생각까진 없었고
이 정도 모델로 끝까지 밀면 저렴하고 장기적인 훌륭한 취미생활 되겠다 싶었지요.

역시 또 한달여를 이 모델을 기준으로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있었습니다.

이놈은 풀수동 지원기능과 함께 건전지도 쓸수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여행에선 배터리충전이 어려운 경우도 많고, 전용배터리인 경우
마구 찍기가 어렵습니다. 무언가 조금이라도 귀찮아지면 안하고 마는 제 성격을 생각할때
아주 큰 장점입니다.

솔직히 요즘 카메라 다 좋으니 뭐 사진이야 에지간히 되겠죠.
그리고 그 사진이라는게 사서 내 손에 쥐고 웬만큼 찍어봐야
그 특성과 요령을 익히는 것이기에 사기전에는 고민해봐야 소용없더이다.
그리고 제 수준에 무슨 브랜드마다의 특성을 논하겠습니까 -_-;;;;;

그래서 전 -_- 카메라를 고를때 ISO수치 말고는 사진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지 않습니다. -_-
(이런 무식한 발언해서 전문가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그냥 레베루가 틀린 일반유저의 관점이라 생각해주시길~ -_- 쿨럭!)



근데 요즘 카메라 을매 좋은지-_- VLUU NV3

여하간, NV3 이놈의 가장 큰 특징은 MP3플레이어 텍스트뷰어 동영상플레이어가 되며, 외부스피커가 있어서 전원연결시에 이어폰을 쓰지않고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좋으며, 기존의 어설픈 컨버전스 제품이 아닌 각 기능이 실하게 되고 -_- 음악청취중에 오토모드로 촬영가능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소설을 읽을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똑딱이 이너줌이라 수중디카팩 사용시 수압의 압박없이 줌도 편하겠습니다.

즉시 디카팩 확인했습니다. 적용되는군요.+_+

전 엄청난 갈등의 기로에 서버렸습니다.




풀수동지원에 안정적인 하우징에 핫슈까지, 수중사진에 훨씬 더 적합한 SP-350이냐,

아니면 똑딱이에 멀티기능으로 저렴한 디카팩만 추가해서
요거 하나로 여행의 아쉬운 부분을 몽땅 해결할 VLUU NV3이냐.


이거 고민하느라고 결정을 못하다가 -_- 카메라 못받고 떠날 뻔 했습니다.
디카팩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를 결정못하니 주문할수가 ㅡ┏

NV3의 추가적인 장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_- 비록 AA건전지는 안되지만
USB로 충전가능, 핸폰충전기로도 가능. 국내여행시에도 그만이군요. 멀티기능에 빛을 더합니다. 차량용 핸폰충전기로 몽땅 해결입니다. 여행시 피씨방에서 컴터쓰면서도 살짝 충전이 가능하네요.

그러나 별도의 충전셑을 사지 않는한 충전시 카메라 본체랑 같이 꽂아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이 단점은 여행시 좀 심각함)




몇주간의 갈등끝에, 수중사진도 가능하면서 제 여행의 필요에 적합한 NV3으로 결정내렸습니다. 패키지는 멀티기능을 고려하여 가능한 큰 2기가 메모리(4기가는 검증이 안됐다 합니다. 4기가면 좋겠는데) 에 추가배터리와 누드케이스, 그리고 필요없지만 포함된 의례히 있는 악세사리들이었습니다.

1기가는 음악과 텍스트, 1기가는 사진 1600*1200 기준 1000장정도 잡으면
어떻게든 버틸것 같더군요.




멋진 사진을 찍고싶다는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방황하다가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요거 하나로 전부해결하면 들고다닐 확률이 아주 높지만,

짐 갯수와 가방크기 늘어나는거 정말 무지하게 싫어하는지라,
하우징에 스트로보까지 챙겨다닐지 과연 제자신을 믿을수 없었거든요.
(사실은 여행일정에 임박해서 어쩔수 없이 -_-) 추석 사흘전에 주문해서 간신히 받았습니다.

출발임박해서 수령해서 박스채로 마돌이에 싣고 공항으로 뛰었지요.
그래서 결함을 확인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확인한들 어쨌겠습니까.-_- 뱅기타야대는데.



좌절하다.


말레이시아 도착후 공항 버거킹에서 쥬니어와퍼 10R과 인터넷카드 20R의 거금을 써가면서
충전과 함께 카메라를 확인하고 저는 망연해졌습니다.

LCD가 안보이.....ㅡ.ㅡ 쉬X(자체심의모자이크처리)-오죽하면 이런표현이 제 입에서...

무수한 무지개색 가로줄무늬가 화면에 꽉차서 식별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어쩝니까 안보이는걸.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필요한 정보사진 몇장을 찍어나 놓고는
쁘렌띠안 들어갈때까지 사진을 포기했습니다.

밝은곳에선 좀 나은데 조금만 어두우면 돌아가시더만요....

음악은 잘나오데요. ㅡ.ㅡ 번들이어폰으로 듣는 음질도 제 막귀에는 굿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절망이었습니다. 작심하고 장만해 왔건만.
같은 LCD이지만 텍스트 뷰어는 선명하게 잘만 보여주셨단 말입니다!!!!!

싼 택시 잡아볼려고 입국장 올라갔다가 이리도 찍어보고 저리도 찍어보고
망연자실해서 담배만 뻑뻑 피웠습니다. 답답하더군요.
찍어보려 작심하고 사온게 처음부터 잘 안되니....


수중사진을 찍다.

쁘렌띠안에서 첫 저녁을 먹고 피씨방가서 드라이버설치, 메몰포맷도 해봤으나, 여전히 카메라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다음날 저렴한 방갈로를 저와 같이 빌린 방갈로메이트,
Kayo가 피씨모니터에서 확인해봤냐고 묻더이다.

고것만 안해봤네요 -_-
바로 이른아침먹고 피씨방가서 전전날 찍은 몇장안되는 사진 그림판에서 열어봤습니다. 그랬더니...+_+ 이룬 제귈....모니터에선 사진 잘만 보여요....찍을때 안보여서 문제지. 사진은 저 나름대로 잘 찍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LCD안보일때보다 더 좌절했습니다. 그 동안에 안나온다고 포기한 사진은 어쩌라구....좀전에 덩치가 산만한 야생독수리 옆에 걸어가서 같이 앉아서도 사진한장 못찍었는데...피눈물을 흘리며 돌아가는 길에나 못찍은 자료사진이나 많이 찍자 마음먹고, 알려준 Kayo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휴지한줌 디카팩에 쑤셔넣고 쁘렌띠안 롱비치 앞바다에서
방수테스트와 함께 스노클링을 시작할 수 있었죠.

오후에 그 안보이는 LCD로 바로 촬영을 들어가니....

초보가 느낀 수중(특히 수상에서 수중으로의) 사진의 일반사진과 다른점

어둡다. 물론 예상했지만, 그래도 정말 실감하게 되더군요.

광량부족으로 선명한 사진 얻기가 힘들고 스노클링의 시야가 햇볕에 좌우되는 만큼 그대로 사진의 선명도가 수시로 틀려집니다. 또 때가 우기가 임박한지라 아주 맑은 날씨가 아니고, 게다가 각종 부유물과 플랑크톤들이 부옇게 찬 물이라 80프로가 흑백사진을 방불케 하는 색채감없는 사진이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색채가 얼마나 드러나느냐가 많이 틀려집니다.
제 775로는 아무것도 건질수 없었을꺼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흔들린다. 육지에 발을 딛고 찍는것이 아니니 당연히 흔들리겠습니다만, 파도가 좀 있어버리면 거의 장난아닙니다.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이니 손떨림 기본으로 뜹니다.

당연, 촛점안맞는다는 경고표시는 항상 나오더군요. 제경우는 촛점을 맞출래야 맞출수가...ㅡ0ㅡ (뭐가 보여야 맞추지 근데 경고표시는 잘보이더만요)

피사체가 멀고 가깝고를 떠나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다이빙이 사진찍기에는 더 편했습니다. -_-a
멀다. 수심1-2미터이상의 가까운곳을 벗어나면, 생각했던 수중사진이 안나온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원래 카메라가 육안보다 보통 작게 나오는데, 물속을 그냥 찍게 되면 대어가 피래미됩니다 -_-;;;;

깊은곳도 개의치 않는 스노클러라면 2-4배줌정도 하면 사진속에 그나마 대어가 붕어되구요. 4-6배줌정도라야 물고기의 존재감을 확실히 찍을수 있지만,

안보이는 LCD + 2-6배줌 + 손떨림경고표시 + 촛점경고 + 8미터미만의 가시거리 = 결과는 ㅡ.ㅡ ?
(오죽하면...피사체가 화면에 들어온건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어서 같은 포인트를 4-5장씩 약간씩 위치를 바꿔가면서 찍어댔습니다.)
LCD가
잘 안보인다.
고장난 LCD가 아니라도, LCD+LCD필름+방수팩비닐을 거치고, 물에 떠있는 상태에서 미약하더라도 햇볕이 LCD를 수직으로 내리쬐고 있다면, LCD의 식별이 거의 힘들어지겠더군요.

요즘 카메라 LCD 한낮에도 식별력 좋지만, 예상컨데 이거 고장안났어도 상당히 힘들었을꺼라 짐작됩니다.햇볕이 잠깐 강하면 끝장입니다. 우리의 디카팩에게 모자까지 바랄수는 없겠고...

이점에서도 다이빙이 촬영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ㅡ.ㅡ

스킨 다이빙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능하지만,
짧은 숨에 내려가서 LCD위를 손으로 가려서 그늘만들어 피사체 확인하고 줌설정하고 어쩌구리 하고나면 우리의 거북도사는 기댕기 주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이 부분 제 한번의 경험에 의해 이렇게 좀 더 잘해봐야지 하는 사견입니다.
고로 전문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 환영합니다.
수면에서의 스노클링만 하실꺼라면 더더욱 선별하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ISO감도 조정. 노이즈 증가와 더더욱 흔들림의 압박이 증가하겠지만 그래도 수중사진을 위해서는 ISO감도를 애초에 설정값보다 조금만 높이고 들어가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모든설정을
마치고 입수.
수중에서 카메라의 조작은 전용하우징은 개별 조작 스위치가 외부에 착하게 나와있지만, 디카팩은 말하자면 비닐 한겹입니다. 그러나 이게 물속에 들어가면 수압으로 카메라와 밀착되면서 쪼매난 똑딱이류의 세부조작을 어렵게 합니다.

안그래도 버튼작고 게다가 장면모드는 다이얼인 제품이 많은데, 특히 장면모드는 설정 어렵습니다. 컨셉잡고 설정 마치고 들어가십시오.

모든 설정을 하시기 이전에 날씨의 대세를 판단하십시오. =_=;;;;
날씨 햇볕 쨍쨍해주시고 파도 없다. 그럼 그냥 똑딱이의 기능을 충실히 이용하면 될꺼 같습니다.
방수팩을
목걸이에.
디카팩 선전을 보시면 떨어뜨려도 팩내부의 공기로 가라않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면에서 떨어뜨리거나 얕은 수심에서는 분명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맹점이 있어요, 조금만 들어가면 수압으로 압축되고 일단 압축후에는 떨어뜨리면 그대로 가라앉습니다. 고로 손목에 걸거나 손에 들고 입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면 그대로 영원히 빠이빠이 합니다. -_-
목에 건방수팩은
항상 손에.
목에 걸고 들어가시는 경우 안전에 유의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스노클 장비(다이빙도 스노클장비 착용하는데다 여기저기 걸린게 더 많아서 마찬가지)가 얼굴주변에 있고 카메라는 목에 줄로 걸려 있으므로 자칫 휘감겨 안전사고를 일으킬 일말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수면 가까이에서는 손에서 놓으면 곧잘 뜨고, 떠버리면 혼자 둥둥흘러서 뒤로 돌아가거나 할수 있습니다. 다이빙시에도 조류에 어깨뒤로 넘어가서 어디 걸린다거나 -_-하면 산호도 아프고 나도 아프겠죠 -_-a
평소
연습한다 -_-
LCD창위로 왼손으로는 그늘 만들어주고 오른손 검지는 셔터위로 올리고 엄지로 주밍을 하면서 스킨다이빙하여 정확한 지점에서 찍는 연습. (차라리 담배를 끊고 숨을 늘리는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_+.....)

※ 참고.그외 디카팩의 설명대로, 최초사용시와 장기간 미사용후 첫 사용시에는 방수테스트를 한번 하는것을 강력히 권장하며, 비닐재질이라 강렬한 햇볕과 온도, 수중환경을 넘나들면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을 것이라는것을 익히 짐작할 수 있다. (고단새 좀 늘어났음)

비교사진

극명하게 드러나는 같은 장소 약간의 시차로 햇볕이 바뀌었을때 사진
구름농도 중간정도의 두께에 하늘을 차지한 구름면적 50프로 정도의 날씨
해가 잠깐 나왔을때와 그 이전의 극명한 대비입니다.

단, 이렇게 비교를 할려고 첨부터 맘먹은게 아니라서
줌에 약간 차이있음. 기타설정은 완전히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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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팩. www.dicapac.co.kr
카메라의 출시시점이 4년이내 정도라면 얼추 지원됨다.

BLOOD TYPE H2O by arijam

※여행준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인용/복사등의 퍼가기는 허락치 않습니다.


#2009-03-02 14:37:24 쑤린&시밀란#
2 Comments
달려라딩구 2006.11.09 19:23  
  님 너무 대단하세요 디카팩에 모자까지...ㅋ 상상하며 웃었습니다.
아리잠 2007.03.30 16:40  
이전버전 게시판에서 복사하여서 그런지 사진이 다 깨어집니다.
혹 사진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제 여행기 모음카페 참고하십시오.
저의 여행기는 모두공개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작업해서 올려드리지 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사실, 카페여행기도 보완업데이트중이라 부족합니다.

http://cafe.daum.net/BloodTypeH2O/FPoB/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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