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렌띠안-Plan&Backpack
이번에 다녀온 쁘렌띠안의 여행후기를 여행준비와 종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여 시리즈로 하였습니다. 단순히 여행기록뿐 아니라, 준비와 결말까지의 모든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이글은 정보공유와 함께 여행의 모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글입니다.(후기가 원래 그렇지만...) 가급적 여행기 본편에서는 전반부가 시간흐름에 따라 개인적인 생각과 일상을 정리하고, 후반부에서 정보와 추가로 정리할것을 다룹니다.
날짜별로 양이 방대합니다. 사진삽입등을 포함하여 작성편의상 아쿠아에 먼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태사랑에서도 사진을 자체적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었네요^^ 이번에 후기작업해보면서 느낀게 -_- 글쓰는것도다 사진올리는게 문제더군요.
중간에 언급하였지만, 스노클링은 따로 글을 할애하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 아리잠이 작성한 쁘렌띠안 정보를 보시면 됨.ㅡ.ㅡ 다녀와서 업데이트 마쳤습니다.
여행개요
기간 : 200610월 7박9일 (갈때 비행기1박 올때 비행기1박)
지역 : 말레이시아 터렝가누주 쁘렌띠안섬
예산 : 세자리수 미만 목표
항공 : 갈때 대한항공 올때 대한항공 코드쉐어 말레이시아항공 + 에어아시아 국내선
계획 및 견적 : 언제나 항상 단 한번도 그대로 된 적 없는 계획임돠. ㅋㅋㅋㅋ
계획에 매여 다니지도 않슴돠 -_- 계획을 세우는건 좋지만 매여서는 절대 안된다는거 ㅡㅡV
첨에 쁘렌띠안으로 바로 들어가려 했으나...그만 국내선 예약하다 실수해서
예약버튼을 잘못눌러 하루가 붕 떴습니다.
에어아시아는 48시간 이전에만 예약변경이 가능합니다.
임박해서 예약했기에...예약하자마자, 변경불가능상태 -_- 누구를 탓하리오....
그래서 황급히 시티투어가 있을꺼란 짐작만으로 일정수정했고, 나머지는
계획에 보면 있지만, 가서 부닥쳐보자는 말투입니다 ㅋㅋㅋㅋ
시내에 대해 추가 정보를 수집할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정한 아래의 계획 역시 또 바뀝니다. -_- 그런거져, 여행이란.쿠힛.(말은...)
준비물
이번엔 짐 꾸린걸로 목록정리도 한번 해봤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해야지 하던거라서요.
(정리해놓고 담부터 매번 다시 준비안하고 그냥 저도 이거보고 챙길라고여 ^^)
특히 이번엔, 섬이고 또 가능한 아주 구석에 짱박힐 생각이라
에지간히 필요한것들 다 챙겼습니다.
오죽하면 우산까지-_- (첨들고갔음. 그러나 본전뺐음)
이동을 고려하여 배낭으로, 38리터짜리에 꾸렸지요.
여권 | ||
비행기표 | 국제선 및 국내선 예약확인 프린트 | |
지갑 | 여행용 또는 스노보딩용으로 쓰는 작은 손지갑 국내선 예약한 시티아시아나마스터카드, 여벌의 외환비자카드 다이빙 라이센스와 신분증 비상연락처 메모와 여권/비행기표 사본 화폐 : 달러, 혹시몰라 남은 태국바트화, 약간의 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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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관련 | ||
배낭 | 세라또레 38리터용량 내 오랜 배낭여행의 동반자 38리터이기는 하나 중간에 벌어지는 공간과 이것저것 매달곳이 많아 적용범위가 넓어 45리터 못지 않음. 그나저나 한번 세탁해야 하는데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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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 등산용 초박형/초경량 은박돗자리 | |
담요 | 침낭은 샀다가 안락감이 떨어져서 안쓰고 그냥 가볍고 포근한 폴라폴리스 담요 둘둘말아 가꼬다님. 안쓸꺼 같아도 없으면 불안해서 가지고 다님. (병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잘썼음. | |
망가망 | 그냥 물건살때 딸려온 그물주머니임. 물놀이 나갈때 이것저것 쑤셔넣어서 들쳐메고 나가서 보트기둥에 메어놓고 씀. | |
작은가방 | 어깨에 맬수있고 접었을때 부피가 아주 적은 가방. 데이투어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가지고 나감. 끈부분이 녹슬어 계속 배어나오지만 역시 그놈의 정땜에 버릴수가 없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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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관련 | ||
카메라 | 쌤쑹 VLUU NV3 신규구입 박스채로 들고가 공항에서 필요해 보이는것만 쑤셔넣는 바람에 갈때 짐이 한개가 아니라 귀찮게 됨. 말레공항에 도착해서 개봉후 LCD 대박불량인것을 알았으나 돌이킬수 없었음. 이번 여행의 최대악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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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악셀 | 충전기 메모리카드리더기 추가배터리 이어폰 | |
카메라가방 | 가방이 요모조모 쓸모가 있어 생각보다 몹시 유용하게 썼음 그러나 여행지에서 카메라 가방 메고 다니는거 상당히 안좋아라해서 계속 쓸지는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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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CD류 | 역시나 시간없어서 이것까지 들고 공항으로 달림 | |
음악/소설 | 가서 메모리에 복사하려고 미리 구워둔 음악/소설텍스트 CD | |
의류 | ||
싸롱 | 내 여행의 동반자 울트라 다용도 싸롱2개 | |
수영복 | 태국산 수영복 2개 | |
웨이크팬츠 | 오키드무늬 파란색2개 검정/흰색 롱팬츠1개 | |
상의 | 면티3장 나시티2장 탑1장 | |
하의 | 슬랙스 롱팬츠 1장 | |
속옷 | 습할경우를 대비해서 4벌씩 | |
양말 | 스니커즈 양말4개 | |
신발 | 러닝화 | |
기타 | 만약을 대비한 여성필수품 | |
용품 | ||
세면도구 | 겸용샴푸 바디클렌져 이태리타올 스포츠타올 치약 칫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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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 반짇고리, 빅토리녹스 미니나이프, 작은가위, 여벌건전지 AA 4개, 오슬람 미니콤비랜턴, 걸이식 모기향 통, 지퍼백 대/중/소, 등산용 소품 주머니 3개, 옆주머니에 항상 있는 비닐봉지2개, 주유소에서 받은 휴지 3개와 물티슈1개, 멀티어댑터, 일반의약품 1팩, 모기 및 물린데 쓰는 약품 1팩, 머리고무줄, 옷핀 | |
외출용품 | 썬크림, 스프레이모기퇴치제, 모기향, 알로에베라 애프터썬 로션, 우산, 자전거 자물쇠 미니형 | |
자료 | 여행용 미니 볼펜, 출력한 자료, 여행 일기용 포스트잇 노트패드 | |
물놀이용품 | ||
핀 | 역시 정들어 버리지 못하는 이제는 휘어지고 있는 수영장용 칸쿤 핀. 새로 사긴 사야할텐데-_- | |
스노클 | 휴대와 포장이 편리하고 성능까지 뛰어난 사이드 와인더 -_- | |
마스크 | 푸켓서 산 아쿠아렁 스노클전용 컴팩트 마스크 | |
치약 | 아주 쪼매난 치약(마스크 유리 세척용) | |
핀가방 | 오리발가방에 다 쑤셔넣어줘야함 -_- | |
방수팩 | 디카팩 카메라용 + 담배용 | |
기타 | ||
담배/라이터 | 면세점 담배 한보루, 여벌라이터 한개 더 | |
출발복장 | ||
나시티 | ||
카고반바지 | 긴바지로 확장(?)가능 주머니가 곳곳에 있음 여권/비행기표/에어베개/볼펜 주머니에 휴대 손은 가볍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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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긴팔티 | 비행기 버스등에서의 방한용 보드복^^ | |
슬리퍼 | 쪼리슬리퍼^^ | |
막상 써보니 뭐이리 많은지..., 대신 이대로 보름을 다니던 한달을 다니던 짐은 똑같습니다. ^^
(추운나라를 가게되면 [의류]부문에서 추가되면서 비어있던 배낭이 옷으로 꽉차게 됩니다.)
움 재미삼아 사진찍어 올릴려고 표에 한칸씩 추가해놨습니다. ㅋㅋㅋㅋ
BLOOD TYPE H2O by arijam 20061101
※여행준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인용/복사등의 퍼가기는 허락치 않습니다.
#2009-03-02 14:36:49 쑤린&시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