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섬에 도착하면 하나의 건물이 보입니다.. 식당겸 매점, 스텝사무실, 기념품 판매장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식사는 모두 이쪽으로 와서 먹어야하며 물론 개인적으로 텐트에서 빵이나 기타간식을 드실분들도 식당에와서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됩니다. 물은 식수는 무한정 프리입니다.. 식사후에도 물병에 물채워서 텐트로 가져가져 먹거나, 스코클링갈때 물병하나 채워서 가져가면 좋고요,,, 메뉴는 매일 달라지며 모두 태국식음식입니다. 맛은 맛있습니다.. 보통 국하나에 다른찬메뉴 4개정도 됩니다.. 한종류당 얼마씩 더해서 내가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하면 덜어줍니다. 다 더해서 음식값을 지불하고 빈테이블로 가서 편안히 식사를 하시면되고요,,

사진에서 처럼 세트메뉴가 있는데 추천할만합니다.. 미리예약을 해야합니다.
한국의 소스 고추장, 라면, 참치캔, 쨈, 빵, 등을 미리 준비해 들어가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그중에 고추장이 아마 최고의 인기일겁니다... 다른 음료 캔맥주,음료, 양주, 간단한 과자 등등은 모두 매점에 팝니다..

식당에 배식하는 스텝들 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저는 현지인과 잘어울리는 편이라서 안면있고 친하면 배식하면서 눈치것 양을 더주기도 하고요,, 식사 끝날즘에 가니 국이 많이 남으면 국도 가끔 공짜로 그냥주더군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요,,,ㅎㅎ

저녁식사가 끝나면 매점에 tv가 있으니 태국드라마도 보고 축구도 보고 하면서,, 음료나 술이 있으면 테이블에 준비해서 먹으면됩니다.. 여러테이블에서 술파티가 이루어 지죠,, 태국인들도 술좋아라 하니가요,, 스텝들도 한테이블에 모두 모여 기타들고 타이노래도 부르고 이야기 꽃이 핍니다.. 그럴때 옆에 가서 인사하면 어디서왔느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친하게 됩니다.. 그때 남은 양주나 음료 가져가 같이 먹자고 하면 아주 편안하게 친해질수 있습니다..
나중에보면 한명은 배식담당이고 한명은 스노클링할때 스텝인것을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