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바다] 태국 무꼬수린 지출 결산표 및 간단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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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바다] 태국 무꼬수린 지출 결산표 및 간단여행기

아리잠 13 1518
약간의 만회성 -_-;;;; 일단 참신한 자료 올려봅니다. 아쿠아에도 올렸는데요, 태사랑은 파일업로드제한이 있어서 원본파일 링크가능한 곳 찾다가 오래걸려부렸습니당~ 아주 상세한 지출내역서 입니다. 참고하세요. 일정 : 2006년 4월29일 저녁출발 - 2006년 5월 8일 저녁도착 이었으나!!!!! 2006년 5월 9일 저녁 도착 했습니다.ㅡㅡ;;;; 저는 스케줄 바꾼적 없습니다. 항공 : 에바항공 대만경유 (개중 대기시간 3시간미만으로 구성) 288000원 택스별도 0.지출결산표 102783_200672522713_6.jpg 29일출발해서 30일 새벽도착이므로, 29일 별도로 지출표 적지 않았습니다. 밑에 계산 복잡한데 -_- 여튼 결론은 600달러 677밧가져가서 56650원 남았다는 소리입니다. 대만 체류로 지출이 예상보다 다소 증가했습니다. 1.20060429-30 지출내역입니다. 초행이신 여자분이 있어 숙소잡으셨습니다.(보통은 그냥 공항에서 버팅깁니다 -_-) 전에 쓰다 남은돈이 있어서 택시비내고, 환전은 카오산에서 했습니다. 총비용은 특정 투어나 지불시 같이 계산하고 나중에 각자의 비용을 정산할때에 제가 내는 비용을 제 지출로 잡고 나머지는 서로 금액 확인후 정산처리하게 됩니다. 102783_200672522723_1.jpg 7행에 첵랍콕 -_-;;;;;; 오타보다 더 쪽팔린다.... 돈무앙입니다...곧 수완나품이 되겠지요... 최근 2번의 여행 모두다 전화기를 가져가는 초유의 럭셜한 여행이었습니다.-_- 2.20060501-20060504 지출통합했습니다. 무꼬쑤린 국립공원에 들어가 있던 기간입니다. 이 기간동안 날짜별로 적는것이 크게 의미있지 않아서 같이 기재했습니다. (한마디로 달리 먹고자고스노클링한거 말고는 한게 없음) 102783_200672522726_0.jpg 섬이라 국수메뉴가 없는것이 정말이지 단하나의 안타까운 점이었습니다. 다른데라면 그것만으로 하루만에 떠나겠지만... 여기라면 열흘까지는 참아줍니다 그래도 똠양꿍은 있으니...-_- 3.20060505 끄라비포기하고 그냥 올라옵니다. 여러군데 뛰는거 귀찮아해서 -_-;;;; 전 8:2의 비율로 배낭여행과 자유여행스타일인데... 게으름뱅이 여행스타일은 100프로입니다. -_- 짱박히는거 죽때리는거 조아라 합니다. 사실 쑤린에 2박3일 예정이었는데 제가 일행 발목잡고 늘어졌습니다. 102783_200672522721_2.jpg 쑤린에서 혼자 백여군데 넘게 물렸습니다. 올라오자마자 병원갔습니다. 아직 상처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흉터없기는 -_- 예쁘게 곳곳에 남았구만. 여행자보험 드디어 한번 타먹었습니다. 병원비로 ㅡㅡ+ 그거 아녔음 저 범룽랏 병원에서 기절했을껍니다. 병원비에 ㅡㅡ;;;; 제돈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뭐 후기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_- 4.20060506 지출내역입니다. 102783_200672522719_3.jpg 고래꼬리 은목걸이...=_= 제가 [물]과 관련된것을 보면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AQUA라는 URL 훔쳐오고 싶습니다 -_- 별자리는 물병자리입니다 =_=;;;;;;; 차오프라야 빈둥거리기 범룽랏갔다 시내돌기 등등~ 5.20060507 지출내역입니다. 쑤린에 있는동안은 참았습니다만.... 한 이틀 맛있는 수박쥬스를 못먹어서 신경 많이 날카로워졌습니다. 102783_200672522717_4.jpg 21행의 해먹구입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 국내서도 야외로 놀러많이 가거든여. 30행....왜 계속 첵랍콕이라고 생각할까요? 어지간히 홍콩이 가고싶었나봅니다. 네 사실 한맺힌 사연이 있습니다. 홍콩이 아닌 딤섬에. 이 얘기는 여행후기나 다른데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공항으로 갔죠... 에바가 결항이더군요 냐하하하하하핫!!!! 이 얘기또한 저의 결항체험담에서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_- 6.20060508 지출내역입니다. 갑자기 대만달러로 바뀝니다. 예정에 없던 대만체류....대만돈 바꿔야지 으캐하게쓰여!!!! 마지막으로 본의아니게 들르게 된 중화권... 확실히 중화권인 그들에겐 분명 무언가 불편한 공통점이 있습니다.-_-+ (제 개인적 취향이자 사견입니다) 전혀 예상에 없던 일이기에... 에바에서 마련해준 숙소가 타이뻬이에서 엄청 멀다는것과,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소비할수밖에 없었던점이 큰 제약이었습니다. 102783_200672522715_5.jpg 지겨우셨다면 지겨울셨을수도 있는 까칠한 지출내역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린에서 스노클장비 대여도 할수있습니다. 핀은 없습니다. 미리 빌려가시는것이 쌉니다. 그러나 제가 본바론 렌탈비가 비싸도 장비만큼은 좋았습니다. 전 핀하고 수경들고가서 그돈 거의 안썼습니다. 그러나 스노클이 없는만큼 수경낀채 얼굴내밀고 호흡을 하다보니 너구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하루 마스크 썼는데...효과없었습니다. 그담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_- 휴우....
#2009-03-02 14:36:01 쑤린&시밀란#
13 Comments
아리잠 2006.07.25 02:24  
  그림 너비 맞추어야 하는데 이 지출결산표 특성상 도저히 안됩니다.
너비를 줄이면 식별성이 너무 떨어져서 -_-
요술왕자 2006.07.25 12:00  
  대단하십니다...
필리핀 2006.07.26 10:27  
  헐~ 넘 꼼꼼하면서도 대단히 유모러스한 가계부...
담에 갈 때는 컵라면과 물파스 꼭 챙겨가세요~
필리핀 2006.07.26 15:48  
  헐~ 헐~ 1밧짜리 베이비슈크림을 30개나???
아리잠 2006.07.26 22:26  
  요왕님 저의 회계장부를 능가하는 가계부
(계정분리 은행잔고 연동 각종 통계)보심 기절하시겠당....ㅋㅋㅋㅋㅋ
아리잠 2006.07.26 22:28  
  필핀님 1밧짜리 베이비슈 디따 작아엽 ㅡ"ㅡ

글고 시샌드플라이는 물파스랑 상관없이 뭅디다...한통다썼음 =_=
전 태국국수말고는 면류를 멀리 한답니다 ㅠㅡㅡㅡㅡㅠ
필리핀 2006.07.27 11:48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30개나 ^------------------^
샌드플라이에는 물파스 대신 버물리 어때요?
아님 바르는 모기약...
글구 태국국수도 좋지만, 벳남국수도 맛나요~
스말리 2006.08.02 16:28  
  역시 아리잠 언니..ㅋㅋㅋㅋ
카루소 2006.09.27 22:39  
  헉,,^^;; 아리잠님이 여자분,,이셨네여,,헐.^^;;
아리잠 2006.11.01 14:00  
  본문에 문제가 좀 있네요...작업해보겠습니다...-_-
아리잠 2011.04.13 09:01  
이전버전 게시판에서 복사하면 사진이 다 깨어집니다.
혹 사진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제 여행기 다음카페 참고하십시오.
http://cafe.daum.net/BloodTypeH2O/FPoB/32 입니다.
다시 작업해서 올려드리지 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카페여행기도 보완업데이트중이라 부족합니다.
아리잠 2013.04.04 08:12  
카페후기도 날라갔습니다 -_-
아리잠 2013.04.01 14:56  
어떻게 이렇게까지 다 깨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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