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쯤 다이빙하러 갑니다~
사실 아직 피피섬 이나 꼬따오나 어디로갈까 고민중인데요..
친구가 이때쯤 꼬따오가 우기여서 시야가 별로라고 하네요
꼬따오가 2월달에 우기여서 시야가 많이 안좋은가요?
그리고 저희가 방콕에 am 5:30쯤에 도착하는데 꼬따오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가요? 빠른 수단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ㅎ
그리고 피피섬에 갈수도 있으니 방콕에서 푸켓가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1 Comments
Dan
2007.01.11 13:17
1. 2월초에 따오가 우기여서 시야가 안좋다.. 솔직히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다이빙 사이트의 시야는 그날그날 틀립니다. 포인트 특성도 많고요.. 따오에선 시야 안나올거같은 상황이면 잘나오는 곳으로 갑니다. 솔직히 따오에서 시야를 감안해야 하는 사이트는 춤폰피나클이나 사우스웨스트, 샤크아일랜드정도입니다. (여긴 오픈워터 배울때 거의 안갑니다)
그런데 다이빙을 처음 배우시러 (오픈워터 코스)가시는건가요? 아니면 어드밴스드 이상 코스나 펀다이빙을 즐기시러 가는건가요?
오픈워터 배우는 포인트들은 언제 어딜가나 그만그만합니다. 따오라면 낭유안섬 주변이나 트윈스. 화이트락, 망고베이 같은 곳일텐데 거기는 항상 기본시야 잘 나옵니다. 오히려 주변 여견을 먼저 따지시는게 현명할듯 싶습니다.
따오의 성수기라는 여름에도 시야 잘 안나오면 5미터 정도일때도 많고, 겨울에도 시야 30미터씩 나올때 많습니다. 사이트별 특성도 있고요.. 피피 성수기라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채적으로 시야 15~20미터는 확보되지만 가끔 운나쁘면.. 허걱거립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피피쪽이 지금 시야가 더 좋은거라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2. 방콕에 아침 도착 코따오로 직행.. 물론 수라타니나 춤폰까지 따로 버스타고, 시트란이나 룸프라야같은 배편을 알아서 사서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어짜피 배시간 때문에 수라타니나 춤폰에서 1박하고 아침에 따오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럴바에는 방콕에서 잠시 휴식하고 그날 저녁에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조인트티켓(버스+배)으로 출발하는게 낫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비행기타고 방콕 오전 5시 30분에 도착해서 바로 터미날로 이동.. 버스타고 12시간.. 도착해서 배시간 못맞춰서 하루 숙박후 아침배 타고 출발.. 체력적으로 봐서 미친짓입니다.. 편하게 카오산에서 조인트티켓 파는 곳에 예약하시고 쉬다가 가세요.
2. 방콕에서 푸켓 가는 방법은.. 남부터미널(콘 쏭 싸이따이 - 카오산 근처 삔까오에 있습니다)로 가셔서 버스타시고 가시면 푸켓까지 12시간 걸립니다. 공항에서 바로 남부터미널로 택시타고 가셔서 버스타러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500바트부터 1000바트까지 등급별로 다양합니다.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버스는 300~400바트 정도 할꺼고, 버스 등급은 흔히 이야기하는 2등급버스(뻐썽.. 터미날에서 450~500바트정도)랑 비슷합니다만.. 전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국영버스를 선호하는 편이고요.. 두 버스 모두 푸켓 타운에서 세워줍니다. 타운에서 해변까지의 이동은 툭툭 기준으로 250~400바트(성수기가격)생각하시면 되고요.. 피피섬 가는 배는 타운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하니.. 버스로 도착 후에 숙소 잡으시고 그 주변의 여행사에서 티켓 사시면 갈 때의 픽업까지 포함된 가격일겁니다.
그런데 다이빙을 처음 배우시러 (오픈워터 코스)가시는건가요? 아니면 어드밴스드 이상 코스나 펀다이빙을 즐기시러 가는건가요?
오픈워터 배우는 포인트들은 언제 어딜가나 그만그만합니다. 따오라면 낭유안섬 주변이나 트윈스. 화이트락, 망고베이 같은 곳일텐데 거기는 항상 기본시야 잘 나옵니다. 오히려 주변 여견을 먼저 따지시는게 현명할듯 싶습니다.
따오의 성수기라는 여름에도 시야 잘 안나오면 5미터 정도일때도 많고, 겨울에도 시야 30미터씩 나올때 많습니다. 사이트별 특성도 있고요.. 피피 성수기라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채적으로 시야 15~20미터는 확보되지만 가끔 운나쁘면.. 허걱거립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피피쪽이 지금 시야가 더 좋은거라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2. 방콕에 아침 도착 코따오로 직행.. 물론 수라타니나 춤폰까지 따로 버스타고, 시트란이나 룸프라야같은 배편을 알아서 사서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어짜피 배시간 때문에 수라타니나 춤폰에서 1박하고 아침에 따오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럴바에는 방콕에서 잠시 휴식하고 그날 저녁에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조인트티켓(버스+배)으로 출발하는게 낫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비행기타고 방콕 오전 5시 30분에 도착해서 바로 터미날로 이동.. 버스타고 12시간.. 도착해서 배시간 못맞춰서 하루 숙박후 아침배 타고 출발.. 체력적으로 봐서 미친짓입니다.. 편하게 카오산에서 조인트티켓 파는 곳에 예약하시고 쉬다가 가세요.
2. 방콕에서 푸켓 가는 방법은.. 남부터미널(콘 쏭 싸이따이 - 카오산 근처 삔까오에 있습니다)로 가셔서 버스타시고 가시면 푸켓까지 12시간 걸립니다. 공항에서 바로 남부터미널로 택시타고 가셔서 버스타러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500바트부터 1000바트까지 등급별로 다양합니다. 카오산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버스는 300~400바트 정도 할꺼고, 버스 등급은 흔히 이야기하는 2등급버스(뻐썽.. 터미날에서 450~500바트정도)랑 비슷합니다만.. 전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국영버스를 선호하는 편이고요.. 두 버스 모두 푸켓 타운에서 세워줍니다. 타운에서 해변까지의 이동은 툭툭 기준으로 250~400바트(성수기가격)생각하시면 되고요.. 피피섬 가는 배는 타운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하니.. 버스로 도착 후에 숙소 잡으시고 그 주변의 여행사에서 티켓 사시면 갈 때의 픽업까지 포함된 가격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