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 교육 관련 두번째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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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 교육 관련 두번째 문의드립니다.

김영봉 10 1064
안녕하세요?
페이지 아래쪽에서 오픈워터 영어 강습 수강에 관하여
물의를 한번 일으켰던(?) 수중생활 지망생입니다. ^^;;

7/29~8/5 여름 휴가 기간에 오픈워터 자격증 발급받으려 하는데요..
장소가 자꾸 고민이 됩니다.

현재 태국의 푸켓/꼬따오, 필리핀의 세부(보홀) 세곳을 놓고
다음과 같이 고민중입니다.

1. 날씨/다이빙 조건
  : 휴가 기간이 우기로 알고있는데요, 푸켓/꼬따오 모두 영향이 있을런지요?
    세부의 경우에는 우기이긴 하지만 문제없다고 인터넷에서 읽었거든요..

2. 한국어 강습 & 외국인 수강생과의 교류
  : 강습은 한국어로 받지만 외국인들과 섞여서 같이 놀고 싶거든요..
    푸켓/꼬따오에서 이런 조건이 가능할까요?
    세부쪽에는 한국어로 강습받으면 외국인과 섞이는것이 힘들다 하더라구요

3. 수중 조건
    : 푸켓/꼬따오/세부(보홀)의 다이빙 포인트는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
      보홀지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다이빙 포인트라 들었거든요..
      푸켓과 꼬따오도 볼거리가 풍성한가요?

"초짜주제에 따지는게 왜이리 많으냐, 암데나 가서 배우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매일같이 사탕수수농장 노예처럼 일하고 있는지라
여름휴가 기간은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즐기고 싶어서요... -_-;;;

이왕에 여행 떠나는데 좋은 조건 찾아가고 싶은 마음...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

간단하게라도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10 Comments
rena 2006.05.15 03:03  
  사탕수수농장 노예신세란 이야기가..
ㅎㅎㅎ웃고 지나갈려다가...
한자 남깁니다...

초짜고 중짜고간에...여러가지 세심함이
그많큼 관심이많다는 이야기니 도리어 방갑습니다..
그런데..한가지만요
오픈워터 따시고 다이빙그만 두실꺼아니죠?

푸켓 따오 세부 보홀 모두가 다이버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곳들입니다
또한 그렇게 될꺼구요...
그러니 어떤곳을 선택하시드래도
남은지역은 또한 방문하게될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마시고...
물속상황은 건기인 하이시즌이라해도
운이 없으면 흙탕일수도있고
우기라하드래도 매일 시야가 나쁜건아니니
어쩔땐 건기보다도 더 맑은시야와 좋은날씨를
만나기도합니다...
역쉬...행운이 따라야하겠죠...

외국인들과 놀고싶다는건
닥아설 마음의자세가 되있단이야기인데
한국을 나서면 온천지 외국인이죠?
어디서나 외국인들과 금방 친해지실수있을꺼에요..
행운을 빌어요...ㅎㅎ

나중에 후기나 올려주세요..
Kenny 2006.05.15 11:32  
  꼬따오와, 푸켓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지요. 꼬따오에 가시면 정말 외국인들 많아여. 2번 사항은 어렵지 않게 해결될 겁니다. 다만 푸켓은 오픈워터 수강을 신청하게 되면 그 교육 일수만큼 게스트 하우스에서 공짜로 재워줍니다. 또 수중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것두 싸비스로 해드리구여. 푸켓에 가면 데블스 다이버스라는 한국인 겨영의 다이빙 샾이 있습니다. 이곳 태사랑에도 링크 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세여.
김영봉 2006.05.15 12:43  
  도움 말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 하나하나 읽을 때 마다 점점 기대가 커지고 기분이 들뜨네요. 어서 빨리 휴가 기간이 왔으면...하고 혼자 씩 웃기도 하구요.
푸켓에서 공짜로 재워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네요~푸켓부터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_-;;

참, 그런데.. 해변에서 나무사이에 그물침대 걸어놓고 누워있는거... 아무데나 가서 할 수 있나요? (좀 웃긴가요? -_-;; 그래도 해보고 싶어서...) 노예생활하다가 로또터진 사람처럼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 그물침대에서 맥주 한병 들고 석양을 바라보는... 혼자서 막 들뜨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상혁 2006.05.15 13:46  
  아무데나 가서 할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죠...
rena 2006.05.15 15:20  
  kenny님?
답글마다..특정 다이빙샵 선전이신데..
무슨관계인지요?
여긴 특정다이빙샵을 선전하는곳은아닙니다..
좀 자제해주시길바랍니다!
한두번이지 글마다 그러시니 좀 짜증납니다...
김상혁 2006.05.16 04:48  
  rena님 진정하시구요...
전화 해도 안받으시던데...
어찌 된 영문 일까요?
rena 2006.05.16 22:28  
  오...그래요?
저는 김강사님 전화안오길래
걍...인사로 했던소리인갑다..그랬지요...
번호가 혹..잘몬된건아닌가요..
09-821-3140 맞나요?
만나면 이야기도좀나누고
직접 만드셨다는 하우징도 구경하고 그럴려고했드만
아쉽군요.....언제 또오시나여..?
김상혁 2006.05.17 01:42  
  아직 푸켓입니다. 밤늦게 걸어도 될런지? 내일쯤 짬 봐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rena 2006.05.17 05:06  
  김강사님 늦어도 상관없으니 전화하세요...
김상혁 2006.05.17 21:48  
  전화 해도 안받으시던데... 미스 콜도 안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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