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봉사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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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봉사다녀왔습니다.^^;;

슬픈하늘의눈 8 386
토욜날 일이 끝난후 제가 있는곳에서 1시쯤 출발하였습니다.
신림역을 신도림역으로 착각을 하여.. 신도림까지 갔다가 다시 신림역으로 돌아왔습니다.ㅜ.ㅜ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시 되돌아 가야하나? 하고 망설이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초행길인지라 몇번의 길때문에 수연언니께 전화를 드렸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였는데.. 저희가 할일은 별로 없다고 말씀하셔서 무척 죄송했습니다.
이불빨래를 하고 계셔서 .. 도와드릴일이 별로 없었고.. 
아이들과 같이 놀기 시작하였습니다.

은혜는 이제 2달 되었는데 너무나 이쁜아기였구요..
믿음인.. 자폐증때문에 낯가림이 심해서.. 아는척 못했구요..^^
루리는 장난치면서 아는척 하게 되었고 사랑이는.. 옆에만 다가가면 없어지기 일수였습니다.
상희는 뽀뽀하는걸 너무좋아하는 아가씨
설이는 안기는걸 너무좋아하는 녀석이였습니다.
모든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좋았어요..^^
항상 어딜가나 느끼는점은 헤어질때 아이들이 언제오냐는 물음에 가슴이 아파집니다.

그날 뵈었던 임효진피피언니, 수연언니,소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담달에도 뵈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민망했습니다. 너무늦게 도착한대다.. 도와드릴일이 없어서..
다음달엔.. 좀더 일찍 도착하도록 노력할께요..^^ 얼굴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8 Comments
임효진(피피) 2006.11.27 15:51  
  민망하기는..넘 잘 아이들과 잘 놀아주던데..
슬픈..너의 마음이 이뻐서 괘안아..
나두 만나서 반가웠구 또 다른 포천에 봉사를 다닌다니..
넘 넘 이쁜 마음에 복 받을겨..
세뱃돈 2006.11.27 17:51  
  좋은시간 가지셨네여~~~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구여~~~
호메릭 2006.11.27 23:14  
  담에 기회가 되면 같이 동참하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고픈 마음 하나로 언젠가는 ....
카루소 2006.11.28 00:23  
  슬픈하늘의눈 요원 수고 하셨어여,,^^
늘 바쁘게 사시는 님이 구리시에 중심 이십니다,,캬 캬,,
pori 2006.11.28 13:02  
  아이들과 놀아주는모습..
사랑이 가득 담겨선지 따뜻한분이란게 느껴졌어여^^
반가웠구..또 뵈어여
슬픈하늘의눈 2006.11.28 16:20  
  ^^ 그날 많은대화 못해서 넘 아쉬웠습니다.
담달에 뵈면 좀더 아는척할께요.. ㅋㅋ
감사합니다^^
필홍.. 2006.11.29 18:57  
  민망해 하시니 송구하네요..
가만 앉아서
열심히 하신 분들
이야기까지 듣게 되니
말입니다..

좋은 시간 담엔 같이 갈 수
있기를...
슬픈하늘의눈 2006.11.30 10:47  
  포리님에게 드리는 인사가 빠졌군요..^^ 죄송합니다.
그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또 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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