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야,,,다음 세상에선 건강하고 예쁜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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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야,,,다음 세상에선 건강하고 예쁜아이로,,,,

카루소 11 415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여,,


이 한 나 (여)  2001. 9. 18 생

무뇌증 장애 1급, 사지마비, 비행청소년이었던 미혼모(당시 15세)의 약물중독으로

좌뇌가 없는 무뇌증으로 태어남. 현재 사지를 가눌 수 없는 상태로 24시간 간호를

요하며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주 1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받고 있음.


11일 저희곁을 떠났습니다.
11 Comments
임효진(피피) 2006.11.18 00:43  
  저 한나 보면서 넘 가슴아팠었는데...
넘 넘 마음 아프네여...
아마 예쁜 한나 천국으루 갔을꺼에여...
부디 담 세상에서는 건강한 한나루 태어났음 좋겠네여...
해밀I 2006.11.18 00:59  
 
짧고 힘겨웠을 생애 ..
다음 세상에는 건강한 부모에게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인태산 2006.11.18 01:56  
  티없이 예쁜 한나의 얼굴이 자꾸 떠올라 눈물만 흐르고
아픈마음을 달랠수가없구나...당분간 한나를위해서
묵주기도를 바칩니다...천국으로가서행복하게살다가
다음 세상에선 건강하고예쁘게 태어나서행복한 삶을
살면서 너의뜻을 마음껏 펼치렴...우리함께 한나를위해
기도합시다...
이수연 2006.11.18 06:30  
  헉....ㅠ.ㅠ
한나가 요즘 잠만 자더니만...
다음 세상에서는 건강하게 이쁘게 태어나렴....ㅠ.ㅠ
pori 2006.11.18 11:26  
  그가려린..몸에
목욕시키려고 목을감싼 가아제를..풀었을때..
목에난 구멍을 보자니 ..간신히 참았었는데..눈물이 쭈욱..
한나가 견디기엔.. 그 고통이 감당할수 없을만큼
힘겨워 보여서..차라리 감각을 느낄수 없는(무뇌증)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애처로왔는데..
폐까지 찬 가래때문에 숨쉬기조차 버거워하던 한나가
결국은..더이상 버텨주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났네여..ㅠㅠ
부디..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연개장군 2006.11.18 12:25  
  이세상의 아픔과 슬픔모두 털어버리고 편안한 안식이 되길..
다음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aRun 2006.11.18 22:12  
  명복을 빕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는 믿음으로 한나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jjamlong 2006.11.19 14:46  
  명복을 빕니다..
아부지 2006.11.20 18:19  
  안타깝네여..하지만 더이상 아프지않을거라는것에 위안을 삼고..
다음엔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하늘소 2006.11.20 19:58  
  명복을..빕니다
필홍.. 2006.11.21 06:49  
  잘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
한 번 먹었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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