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 왔습니다,,(빠뽕후기-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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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 왔습니다,,(빠뽕후기-물품)

카루소 14 556
지난 여름휴가를 이제야 갔다왔어여,,..ㅋ

익산근처 봉동에 아버지 산소를 벌초하러 내려 갔다가,,올라오는길에

뿌덩님이 운영 하시는 빠뽕(김제)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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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잠자리가 가을을 알리는 절령사처럼 죽은풀 줄기위에 앉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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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더욱 아름다운 이름모를 들꽃이 제 마음을 사로 잡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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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강아지 풀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거미 한마리가 숨어서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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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이 익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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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이,,,점점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합니다,,

이제 뿌덩님이 계시는 김제로 출발 합니다,,(휘 리 릭==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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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전망대에 있는 빠뽕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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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자마자 제게 타주신 커피를 마시며,,, 바라본 창문밖 풍경은 제가

지금 태국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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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착각은 프릭남빠를 보는 순간 더욱 굳어져 가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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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야채에 팍치(고수)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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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말로만 듣던 뿌덩식 월남 쌈밥을 먹게 되는 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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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시락도 아니신 까시락님은 6시쯤에 오셨고,,셋이서 오븟하

게 식사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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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덩님께서 가장 아끼시던 30년 묵은 꼬냑 한병을 내놓으셨어여,,

정말,,사연있는 술이였는데,,영광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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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뽕에 처음 들어와서 태국식 인테리어와 소품 디스프레이를 보고

감동했고 두번째로 감동 한것은 화장실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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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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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

김제시청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1위로 선정 되기도 했다는 그 아름다운 화장실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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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덩님과 까시락님을 실제로 뵈오니,,역시 마음이 따듯한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까시락님 닉네임은 조만간 좋은생각의 영원한 큰형님이신 소님께서 작명 해 주실

거구여,,,두분다 같은생각 같은 인연으로 알게된것은 제가 인복이 있어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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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상경 하기전 뿌덩님께서 모아 놓으신 물품(의류)을 접수 받았습니다,,

뿌덩님 까시락님 감사 합니다,,*^^*
14 Comments
포맨 2006.09.22 01:29  
  빠뽕............이래서 어느분이 방콕특정지역에 가게내시고....
그새 방타이 하신줄아는...나름넘겨집기였는데.......
전북김제로군요...문득....

만경평야의 지평선이 생각납니다.
어릴적 시골가서 예당평야의 그것을보면서 나의 시야가 얼마나
갇혀살았는지 절실히 느끼게 해준것을....
커서 전국일주할때 만경평야에서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던 기억...

카페도 예쁘고 사진도 예쁘네요....
pori 2006.09.22 09:44  
  꼭 한번 들르고 싶어지는..
넘 예쁘고 멋진곳이네여!
사진도 좋고 음악도 좋고~~
충전만빵~~했겠는걸..ㅋㅋ
하늘소 2006.09.22 17:18  
  사진보니 휴가는 잘 보낸듯 하구만..
안부는 전해드렸나..
좋은.. 2006.09.23 00:56  
  대장~~누가 빠뽕지배인 제가 출장중에
그곳을 출입하라 하였소!!ㅋㅋ
나 오면 같이 가지~~
뿌덩님~~~까시락님~~안녕하신게랑~~?^^
조만간 뵙시다요~~~
까시락..까시락....ㅎㅎㅎ
까시락 2006.09.23 08:54  
  좋은님!!
이번 축제때  웃기게생긴 소주잔 사왔는디
조만간 오신다니 언니랑 한잔 하셔야져??
어라~~  밥도사야겠넹? 혹....  그때 그 밥 드시러오는겨?
으흐흐흐흐.......^^

소님~~~
제 이름  기대할게용~~
언능 부탁혀용^^
2006.09.23 23:00  
  뿌덩님 까시락님 평안 하시지요
흠~~이름이라 소주라도^^*
희소    (희망이 가득한)
동안소 (나이가 안드는)
예쁜소 (말 그대로      )
시골소 (내고향을 묵묵히지킴)
사계소 (사 계절을      )
흑소    (검은소          )
바다소 (동해 서해      )
보소    (보조개          )
에~궁~에구~힘~들~어~헉~무~슨~소리
자~~골라~~~골라~~
참 강현,지현,잘있지요 안부즘 ^*^
카루소 2006.09.24 02:11  
  예쁜소에 한표 입니다,,ㅎㅎ
좋은.. 2006.09.25 00:53  
  까시락님~어제 소님이랑 결정 보았소!! 보았소로!!ㅋㅋ
그대는 앞으로 희소요!! 희소!!
소씨리즈의 절대비수!! 희소~
앞으로 작명비는 10년거치 20년상환으로
소님께 50% 안좋은..에게 50%를....싫음말고!! ㅎㅎ
카루소 2006.09.25 01:34  
  저한테 수수료 30%는 주셔야 합니다,,ㅋㅋ
세뱃돈 2006.09.25 12:14  
  앙~~ 강현이구나~!! ㅋㅋ 현트리오 ~~
옳소~~ ㅋㄷ
인태산 2006.09.25 13:43  
  카루소 아우님 사진도 글도 한편의 시집을 보는듯 합니다
언제 보아도 솔직하고 털털하고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시는 당당함과 용기있는행동들 카루소 아우님의
모습에 많은 횐님들께서 모여들고 함께하는듯합니다
아우님 소님은 저와 생각과 뜻이 같으시고 개인적으론
친구로서 뜻을 함께하기로 하였으니...국내봉사팀의
발전을 위해서 저의 태사랑의 선배이시고 경륜을 갖추신
소님을 국내봉사팀의대장님[상임고문]으로 임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태산의 소망임.
까시락 2006.09.25 15:36  
  소님~~ 감솨감솨~~~앙^^
희소라... 앞으로 희소라 불러주삼!!
작명비는 일수로 하심이 어떠하실지.....ㅋㅋㅋ
2006.09.26 14:07  
  희소님 크 일수로 하라니
봐주심 안될가요~~너무~멀~엉^&^
빛고을 방랑자 2006.09.26 14:50  
  카루소님! 빠뽕 찾아가는 길 좀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곳도 있었남요. 내 꼬~옥 가봐야겠소이다.

와따메, 참마로 멋지그만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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