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옆 빠뽕으로의 초대....
어제는 좋은생각의 영원한 큰누부야 이신 "뿌덩"님의 저녁식사 초대로
김제란 곳으로 좋은생각 식구 몇분과 함께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숫가락 명단 : 소님 , 필홍님(홍처녀) , 새뱃돈님(박여사)
레아님 , 피피님(효진) , 까시락님 , 강현님(베또남)
지현님(베또남) , 뿌덩님 , 좋은.. ( 총 젓가락 스무개)
근 1년만의 좋은생각 가족소풍인지라 몇일전부터 하나님께 날씨 좋게 해주십사
기도도 함 드려보고 설레이는 마음에 냉수로 한대접 달래보기도 하고...
드디어 출발당일!! 아침부터 사우나도 함 다녀오고 마음가짐.. 몸가짐..마무리체크
함해주고 룰루랄라 콧노래도 불러가메 약속장소인 사당역으로 도착하니...
평소에도 신발끈이 보이시질 않으시는 우리의 소님께서 이날도 여지없이
1등의 영예를...더욱이 약속장소의 지명도 불분명 하였건만...예리하신
FB어이의 예지능력으로 1센티의 오차도 없이 정차시점 간파후 매복!!
훌륭하시더이다~~~"소"대장님~~ㅋㅋ
그리고 여지없이.. 사이좋게 두손을 맞잡고 30여분을 지각하신
우리의 씩씩한 여인네들..( *아*주,피*효*...내가 아침에...기침하시라고 전화까지
드렸구마...우~이 띠@@!! 내가 그대들의 식모더냐!! 쿠쿠쿠^^)
어찌됐던 이렇게 네명이서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마는데...(지체현상)
아니달려도 좋았고. 시간이 더디가기만을 바랬습니다.....하늘은 내눈을 잡아먹으려하고...내귓전엔 끊이지 않고 유쾌히 들려오는 원투쓰리..세분의 세게여행 방랑기...
거기에다 코라고 혼자놀릴세라 가여히 여기시며 기냥 빨아대는(x) 아니 기냥 빨어대시는ㅋ
우리의 좋은생각 식구들...(이싸람들이~그래서 내가 간접흡연을 피하기 위해 5시간 동안의 직접흡연으로의 대찬응수!! .....목아퍼...ㅜㅡ히힉)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려서 오징어 굳는 이쁜이 아지메 얼굴도 함 뵈주고~
서산을 지날때 쯤엔 느닷없이 소님께도 우수리에 흠뻑빠지셔서 창밖 들판에
고개숙인 곡식들을 바라보시며 독백을 한사발 달리시는데...크아~~소님 화이링~~
(소 오빠~~언제 우리 돈텔마마 함 같이 가자~~아!! 그날 그장소 아지메들 다죽을것같아~~~~~~~~~~~후다다다다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하하하하하)
드디어 뿌덩님 까페이신 빠뽕에 도착을 하니 벌써 머나먼 경상(대구,부산)나라에서
날라와서 착석하고 계신 나의 이쁜이들 (박여사 홍처녀) 순간 난 눈물이 나려했어!!
내 스타일 알지!!? 오빠야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박여사와 홍처녀를 월메나..으윽
..월메나 구리워 했는지...니들은 모르실꺼예요...오빠야의 마음을....ㅋㅋ잘모했다~~!)
그래써!! 다 모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우리 뿌마담(뿌덩님ㅋ)의 1차코스 요리의 시작은 월냄~쌈!!우~후
진짜 맛남니다~~~팍치만 빼믄....소님도 저랑 같은 아군이지요~(마이싸이팍치~~)
최악의 적군은 뿌매~담과 홍처녀~~(아주... 팍치를 ..사랑스레 씹으시더이다...ㅜㅡ)
그리고 이어진 2차코스는...왠지 저를 닮은 듯한 외모의 베또남친구 강현이의 베또남
로컬식~~~~~~~카~아 맛이...그맛이...진짜로....내입맛이야!!!!!)
강현아~니가 먼저 친구하자고 했다~나를 욕하지 말그레~~이(술묵고한소리믄
물리줄꾸마!! 니가 행님해라~~!! 내가 시다바리하.....께....글타고 지현이 니는
게기믄 죽는데~~~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첫째는 강현이구요~막내는 지현이구요~~저는 이현이래요~~~ㅎㅎㅎ
참고로 베또남 친구 강현이와 지현이는 뿌덩님이 사랑하시는 친구들로써 뿌덩님의
옆동네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이쁜이들입니다.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
3차코스는 베비큐한판..........어찌하리오....여인네들이 분위기에 녹아가고 있나이다..ㅋㅋㅋ 여러분~~~~진짜로 넘 맛있지않았삼? 바람도 딱이고...달빛도 딱이고...
어짜쓰까나...미나님을 놓고왔네!! 혼내줄테다~~~이슬이가 바빠진다....
좋은사람들과 좋은음식을 먹고있으니 자꾸만 집에 두고온 식구들이 생각납니다.
(하늘소님 카루소님 미나님 포리님 만두님 사마천님 재뽕님 스컬리님 앙텅님 메밀꽃님
풍류옥검님 알봉리나졸리님 햇반님 서정기님 니콜라스님 낙화유수님 잠롱님 마일스님 나비님 수연님 돼지저금통님 아부지님 정환님..............그외 128분)
진정 그자리에 있는 분들은 더이상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듯한 표정들이었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 이었구요.
분명 나이도 다르고 성도 다르고 성격...여하튼 모든것이 많이들 달랐을 것입니다.
허나 그날 그시간 만큼은 그모든..아니 그어떤것도 우리에 벽이될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요~너나없이 상대를 먼저 배려하려는 마음이 먼저 이였기에... 나누는 행복이
먼저이지 않았나 봅니다.
아아...졸려....내일 마져 쓰면.....혼나려나......이것도 안쓰려했는데...
고문님이 압박을.....우리 스타일..까라면 깐다이기에......투덜대면서도
주저리주저리...
잘들 주무시고~~~좋은생각식구 여러분 힘좀 냅시다~~~!!!
아자아자~~화이팅!!!!
김제란 곳으로 좋은생각 식구 몇분과 함께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숫가락 명단 : 소님 , 필홍님(홍처녀) , 새뱃돈님(박여사)
레아님 , 피피님(효진) , 까시락님 , 강현님(베또남)
지현님(베또남) , 뿌덩님 , 좋은.. ( 총 젓가락 스무개)
근 1년만의 좋은생각 가족소풍인지라 몇일전부터 하나님께 날씨 좋게 해주십사
기도도 함 드려보고 설레이는 마음에 냉수로 한대접 달래보기도 하고...
드디어 출발당일!! 아침부터 사우나도 함 다녀오고 마음가짐.. 몸가짐..마무리체크
함해주고 룰루랄라 콧노래도 불러가메 약속장소인 사당역으로 도착하니...
평소에도 신발끈이 보이시질 않으시는 우리의 소님께서 이날도 여지없이
1등의 영예를...더욱이 약속장소의 지명도 불분명 하였건만...예리하신
FB어이의 예지능력으로 1센티의 오차도 없이 정차시점 간파후 매복!!
훌륭하시더이다~~~"소"대장님~~ㅋㅋ
그리고 여지없이.. 사이좋게 두손을 맞잡고 30여분을 지각하신
우리의 씩씩한 여인네들..( *아*주,피*효*...내가 아침에...기침하시라고 전화까지
드렸구마...우~이 띠@@!! 내가 그대들의 식모더냐!! 쿠쿠쿠^^)
어찌됐던 이렇게 네명이서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마는데...(지체현상)
아니달려도 좋았고. 시간이 더디가기만을 바랬습니다.....하늘은 내눈을 잡아먹으려하고...내귓전엔 끊이지 않고 유쾌히 들려오는 원투쓰리..세분의 세게여행 방랑기...
거기에다 코라고 혼자놀릴세라 가여히 여기시며 기냥 빨아대는(x) 아니 기냥 빨어대시는ㅋ
우리의 좋은생각 식구들...(이싸람들이~그래서 내가 간접흡연을 피하기 위해 5시간 동안의 직접흡연으로의 대찬응수!! .....목아퍼...ㅜㅡ히힉)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려서 오징어 굳는 이쁜이 아지메 얼굴도 함 뵈주고~
서산을 지날때 쯤엔 느닷없이 소님께도 우수리에 흠뻑빠지셔서 창밖 들판에
고개숙인 곡식들을 바라보시며 독백을 한사발 달리시는데...크아~~소님 화이링~~
(소 오빠~~언제 우리 돈텔마마 함 같이 가자~~아!! 그날 그장소 아지메들 다죽을것같아~~~~~~~~~~~후다다다다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하하하하하)
드디어 뿌덩님 까페이신 빠뽕에 도착을 하니 벌써 머나먼 경상(대구,부산)나라에서
날라와서 착석하고 계신 나의 이쁜이들 (박여사 홍처녀) 순간 난 눈물이 나려했어!!
내 스타일 알지!!? 오빠야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박여사와 홍처녀를 월메나..으윽
..월메나 구리워 했는지...니들은 모르실꺼예요...오빠야의 마음을....ㅋㅋ잘모했다~~!)
그래써!! 다 모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우리 뿌마담(뿌덩님ㅋ)의 1차코스 요리의 시작은 월냄~쌈!!우~후
진짜 맛남니다~~~팍치만 빼믄....소님도 저랑 같은 아군이지요~(마이싸이팍치~~)
최악의 적군은 뿌매~담과 홍처녀~~(아주... 팍치를 ..사랑스레 씹으시더이다...ㅜㅡ)
그리고 이어진 2차코스는...왠지 저를 닮은 듯한 외모의 베또남친구 강현이의 베또남
로컬식~~~~~~~카~아 맛이...그맛이...진짜로....내입맛이야!!!!!)
강현아~니가 먼저 친구하자고 했다~나를 욕하지 말그레~~이(술묵고한소리믄
물리줄꾸마!! 니가 행님해라~~!! 내가 시다바리하.....께....글타고 지현이 니는
게기믄 죽는데~~~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첫째는 강현이구요~막내는 지현이구요~~저는 이현이래요~~~ㅎㅎㅎ
참고로 베또남 친구 강현이와 지현이는 뿌덩님이 사랑하시는 친구들로써 뿌덩님의
옆동네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이쁜이들입니다.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
3차코스는 베비큐한판..........어찌하리오....여인네들이 분위기에 녹아가고 있나이다..ㅋㅋㅋ 여러분~~~~진짜로 넘 맛있지않았삼? 바람도 딱이고...달빛도 딱이고...
어짜쓰까나...미나님을 놓고왔네!! 혼내줄테다~~~이슬이가 바빠진다....
좋은사람들과 좋은음식을 먹고있으니 자꾸만 집에 두고온 식구들이 생각납니다.
(하늘소님 카루소님 미나님 포리님 만두님 사마천님 재뽕님 스컬리님 앙텅님 메밀꽃님
풍류옥검님 알봉리나졸리님 햇반님 서정기님 니콜라스님 낙화유수님 잠롱님 마일스님 나비님 수연님 돼지저금통님 아부지님 정환님..............그외 128분)
진정 그자리에 있는 분들은 더이상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듯한 표정들이었숩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 이었구요.
분명 나이도 다르고 성도 다르고 성격...여하튼 모든것이 많이들 달랐을 것입니다.
허나 그날 그시간 만큼은 그모든..아니 그어떤것도 우리에 벽이될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요~너나없이 상대를 먼저 배려하려는 마음이 먼저 이였기에... 나누는 행복이
먼저이지 않았나 봅니다.
아아...졸려....내일 마져 쓰면.....혼나려나......이것도 안쓰려했는데...
고문님이 압박을.....우리 스타일..까라면 깐다이기에......투덜대면서도
주저리주저리...
잘들 주무시고~~~좋은생각식구 여러분 힘좀 냅시다~~~!!!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