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가져갈 물품 입니다.
태사랑 회원이신 "르네님" 께서 아이들 인형과 의류를 협찬해 주셨고.
지난번 캄보디아 물품 전달할 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던.
신구전문대 사진학과 조성실님 께서도 많은 양의 청바지와 셔츠를 주셨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틈틈이 지인들을 통해 도움 받았습니다.
이 물품의 양이 보기와는 다르게 개인이 운반 하기엔 꽤나 많습니다.
쌀포대 80kg 크기로 가득 채워서 4개나 됩니다.
공항에서 허용되는 무게는 1인당 20kg 이고, 제 일행이 4명입니다.
집에서 체중계로 무게를 따져 보았는데도...답이 안나옵니다...^^
아마도 저희 개인짐을 기내에 싣는다고 해도.
한포대 쯤은 버리고 가야 할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지난번 캄보디아 여행시 만났던 인연으로 인해.
이번에도 신구전문대 사진학과 친구들이 아직 학기중인데도 불구하고.
제 협박(?)에 저항도 하지 못한채...운반용(?)으로 끌려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캄보디아 가서 이 친구들에게 한번 푸짐하게 대접 해야지요^^

캄보디아에서 물품 전달후에 따뜻한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