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허망한 마음이야,,다 같겠지만,
꼬레아님과,평소 친분이 두터워..추억이 아련한 분들..
카루소,정환님.앙텅님 아부지님 나비님..모두모두..기운 내세요.
아직도 영안실이 두려워..발인날..저는 아버지 산소에 가서
꼬레아님의 명복을 빌고 또 빌었읍니다.
이미 새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남은 가족을 보살피시리라
믿습니다.
이녀석이 고등학교때부터 인공심장을 달고 다녔더군요,,,그날 살수도 있었는데,,,
그날 꼬레아에 누나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녀석이 집에선 과묵한 성격이라.. 가족들이 몰랐던 좋은생각에서
활동했던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제가 울먹이자,,,오히려 저를 위로 해 주더군여..정말 죄송 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제는 꼬레아가 좋은곳으로 갈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꼬레아도 애정을 가지고 활동했던 좋은생각이 활발한 기쁨으로 충만하길 바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