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타야엔 천둥 ,번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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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타야엔 천둥 ,번개, 비~

나비 17 471
마치 한국의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기 처럼 비가 내리네요.......
사무실에서 내다보는 밖에 풍경은 마치 서울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ㅋㅋ
어제 헐리웃서 마일즈언니와 간만에 가무를 즐긴 탓에 무지하게 피곤하구 ㅠㅠ
내방에서 자고 있는 마일즈 언니와 나라가 무지하게 부럽슴돠.....

참 방콕서 잠시 보았던 햇반이 정말 방가왔어...대체 몇년만인게야...더 이뻐졌드만....
서울 가면 보자고.....

미르미르님 몇번이나 뵈었는데 아이디를 몰랐었네여...이궁
누가 소개를 시켜줬어야 말이지 ......ㅠㅠ
인제 확실하게 기억하겠음 미르미르님도 종종 뵈어여~

아침부터 참 배가 고프군여 흠흠
점심에 머  먹을까 궁리나 하고 있어여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구여~


17 Comments
알봉리나졸리 2006.04.10 13:00  
  햇반을.. 진짜 씨제이 햇반과 착각했어요 -_-
바보 알봉 ㅋㅋ
한국도 아침에는 비가 왔어요
아침에는 뛰어 오느라 비와도 더웠는데
이제는 또 햇살이 내리쬐고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오드리햅번 2006.04.10 14:02  
  나두 오래간만에 얼굴 봐서 좋았어
시간이 넘 짧아서 아쉬웠지만서두...^^
한국에 들어오면 연락해~~~~
건강히 잘지내공,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삼계탕 2006.04.10 14:37  
  엠케이가서 잘묵고 와라~!염장이나 지르고 말야~!
아부지 2006.04.10 19:33  
  미리미르님이지롱..-_-^
액자 2006.04.10 20:09  
  저도  먹는 햇반으로 착각하고
나비 먹는타령 여전하구나..했는데...
나도 바보당...ㅋㅋ

이수연 2006.04.10 21:11  
  ㅜ.ㅜ.. 가고싶다~ 방콕엔 쏭크란 축제가 열리겠지?흑흑... 나비언니 담에 꼭 기회되면 헐리우드 같이가요... 아직도 못잊고 있어요...흑흑...
Miles 2006.04.10 23:02  
  어제 오늘 우리가 파타야에서 먹은 메뉴는
짜장면/짬뽕=>점심/삼겹살 부풰 저녁 이후 죠니워커레드 반병
다음낭 아침...자느라 굶고 점심때는 떡뽁기/소고기불백 2인분
저는 딸하고 다시 방콕에 돌아오고 나비님은 다른 분들하고 파타야에
계시고 우리딸은 오늘 두끼만 먹게 되니깐 오이씨부풰 가자고....^*^
카루소 2006.04.10 23:22  
  2003년 고기리벙개때 태국을 처음 간다는 서른넘은 처자가 있었지..
연극을 하는 처자라 닉네임이 "오드리 햅번"이 였어..ㅎㅎ
고기리벙개에 특성(1박)상 날을 새게 되었는데..모임 참석한 초저녁은 햅번 이였는데..새벽이 되니,,다른 회원들과 자연 스럽게 어울리면서 아침엔 "오드리햇반"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고기리 약수강촌 전설 이야기...(실화임)
에킨스 2006.04.10 23:27  
  햇반 누이 나는 종철이요 카루소님 만났다가 애기 들었지..

서울 오면 연락해서 만나자고~!!
카루소 2006.04.10 23:31  
  햇반 지금 귀국 했어여,,전화함 해 보세여..ㅎㅎ
세뱃돈 2006.04.11 01:10  
  담에 나도 증말로 가무할란다 ㅋㄷ
잘 지내고^________________^
pori 2006.04.11 09:45  
  에킨스님~반갑습니다!
공연계속하시는 거에여?^^

뱃돈님~~
아직..늦지않았어~~ㅋㅋ
오드리햅번 2006.04.11 22:35  
  종철~~~
여기에서 에킨스로 다시 태어났구나~ㅋㅋ
이곳에 연극하는 분이 있다고 하더니
너일줄이야~~~~반갑다^^
카루소 2006.04.12 00:19  
  햅번아~~전에 2004년도 봉추거사님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나서 덕분에 곤지님이 주연으로 나왔던 '나부상화'를 봤는데..

그날 이런일이 있었지..낮에 인사동에서 봉추거사님을 뵙고 천천히

걸으면서 돈화문(비원)과 창경궁을 견학하면서 전주이씨에 대한

자궁심을 가졌던거야..ㅎㅎ 그러다가 대학로 동숭동까지 가게 되었는

데..네가 생각 나더군,,그래서 전화 했더니 봐로 나왔었지..그런데

우연같은 필연으로 "나부상화"를 관람하게 되었던거야,,,

조선 개국초기 고려 왕씨일가를 어느 섬으로 유인하여 몰살 시켰던

내용에 연극 이였는데..그날 하루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필연이

였던 같다..곤지님은 안녕 하시지..?
김일도 2006.04.13 00:02  
  파타야 헐리웃 .. 재밌었겠네여... 조만간에 따오 오신다는 소식
있던데요.. 증말인가여... 멋진 남자들 많이 준비 해야겠다...
아.. 레종님 강사시험 합격하셨여요.. 오늘..
오드리햅번 2006.04.13 11:49  
  저두 언니랑 연락이 안된지 한참하고도 더 되었네요
에공~~~~다시한번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사실 언니덕에 저 태사랑에 들어왔는데.....^^
나비 2006.04.13 15:10  
  크하하 송크란 시작입니다.....근데 파타야는 19일부터 시작인데
동네 아는 언니들이 벌써 얼음물 뿌리공 ㅠㅠ......다덜 잘지내시져?
저 너무 잘지내고 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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