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전선 2012 - At the KCTC 사진
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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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22:11
좋은생각 게시판에 불도 킬겸...
몇년째 얼굴에 철판깔고
이 대회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벌써 다섯번째로군요...
하나의 기록이 되어갑니다...
대단하죠잉?
매년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밀러터리 오덕후...뭐 그런거 아닙니다.
여성들도 많이 참가하지요...
그럼 생생한 감동의 현장을 본인위주의 사진으로...^^
연막탄너머로 이백만대군이 몰려오고있을을 저 병사는 알지못한다...
이렇게 외칠뿐...
여기요~~~~
총알걸렸어요오~~~
첨 보시는 분들을 위한 보충설명...
이런대횝니다.
총쏘면 공포탄쏘고 레이저나가서 맞은사람은 팔뚝 액정에 판정이 뜨지요.
"조아조아 경상"
"올커니~ 중상"
"축! 사망!"
철저하게 본인위주의 사진이라더니...
카메라를 외면한 사진만 올리고 있다.
역시나 로열타이아미 코스프레한 포맨은...
저 무거운 화이바를 오전에만쓰고 오후에는 버려버렸다...
아 힘들어...
옛날엔 어떻게 쓰고 댕겼지...
한경기 뛰고 나면 이렇게 된다.
역시 땀에절은
숨막히는 뒷태만 내보이는 포맨...
저 종횡무진 활약하는 종군(?)카메라맨들의 투철한 직업정신덕분에...
위치가 발각되어 억울한 원혼이 된 병사들이 한개사단은 족히 될것이다.
드뎌 적 포착...
저 친구가 단번 들었다 놓으면(총을)
추풍낙엽으로 아군은 쓰러져간다...
여기저기서...
삐...
사망...
삐...
당신죽었어...
삐...
얼릉나가란말이야~~~
맞은사람 팔뚝액정에 그렇게 뜬다...
정말이니 이번엔 믿어주시길...^^
올해도 참가에 의의를 둔
육참총장배 육군과학화전투경연대회...
자 이제 포맨의
숨막히는 사진첩...
^^
대전차화기 팬저파우스트의
연습모듈입니다.
역시 빵하고 쏘면
연기가 팍나면서 레이저가 나가 적 탱크에 어디부위에 맞았는지 판정이 뜨고
격파당하면
"축 몰살" 이라고 뜹니다...
^^
음...왠지...
배트콩 스멜...
이번엔
먹거리 장터습격사건을 진압하는
SWAT버전...
매일 노숙자 사진만 올리다가...
이런사진올리니 포맨도 적응이 안되네요...
마지막...
팀 동생이 어디선가 도촬힌 파파라치 컷...
두둥...
여인의 향기...
이렇게 여성스런 자태가 포맨에게도 있을줄...
그냥 이런친구도 있다 생각하시고...
쉬었다 가세요...
...
자주 오시구요...
...
번호표 드릴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