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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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봉사후기...

카루소 11 8231
어제 있었던 22차 음식봉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성공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후원해주시고 참여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침에 미리 준비해 놓은 갈비탕 재료들을 점검 하는동안 미소님과 민트초코님이 아프셔서 참석이 어렵다는것을

                              알려 주셨고 제이엘님도 감기때문에 못오신다는 공지 댓글에 달아 주셨습니다.

                            혹시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기면 안될거 같아 세분다 불참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자~!! 그럼 세분의 마음을 담아서 고고씽~*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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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님께서는 요즘 굴철이라서 무지 바쁘실텐데

싱싱한 생굴과 쌈재료... 그리고 배추겉절이를 큰통으로

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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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은 세가지 볶음을 야무지게(?) ㅋ 해오셨는데...

이번에 맛에 실패 했다고 울상 하셨는데...

제가 먹어보니~ㅋ 엄살이다능...

나미님께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해오셔서 하신 말씀은

장조림의 숨은 주역은 같이온 아들이였다고 합니다.

평소 잘 도와 주지도 않았던 아들이 봉사하는곳에 만들어 간다고 하니

삶은 메추리알을 모두 손수 까주는 기특한짓(?)을 저질렀다고~ㅎㅎㅎ 

그메추리알 아래에 파란봉지에 싸여있는것이 영화배우(?)카루소님표

깍두기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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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조림을 시작으로 현란한 가위쑈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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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도 잘 끓어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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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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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맘님과 현준맘&승훈맘님께서 준비해 주신 물품도 전달 됐습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 하는것이여서 우리들 마음도 무지 좋아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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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님과 보물님은 아랫층 아이들에게 먹일려고 밑반찬을 잘게 잘라주고

있습니다.

두분이서 손발이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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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도 준비완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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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굴도 흐르는물에 한번 헹굼한후 바구니에 받쳐 놓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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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아이들 밑반찬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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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리 감독으로 캐드펠님이 메인 요리인 갈비탕을 건질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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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져진 갈비탕은 나미님과 초이님(결혼한지 1주일이된 새신부)이 아랫층 아이들이

먹기 좋게끔 잘게 잘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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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을 좋아 하신다는 그분의 작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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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셋팅되는 동안 나미님 옆지기님께서 듬직한 아들과 함께 행복한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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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갈비탕에 밥을 말아 주시는 봉숭아표 나미님!!

진정 4G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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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님께서 미션 수행으로 사오신 귤입니다.

제가 이 과제물을 찾느라고 온집안을 뒤졌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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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완료된 밑반찬!!

나미님과 보물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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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갈비탕만 준비되면 아랫층으로 출동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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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이 마무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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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관객수는 3명이지만 보물님 옆지기님께서 치킨장난감

쑈를 하십니다.

아이들의 집중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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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나미 옆지기님께서는 몸으로 때우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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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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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이를 시작으로 해서 아랫층 아이들의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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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님은 설이와 다시한번 재회를 하게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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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는 큰오빠야(나미님 옆지기님)가 큼직한 숟가락으로 먹여주니...

부끄러워 하면서도 잘도 받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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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나미님의 빛의 속도 숟가락 쑈쑈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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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은 빼앗겼던 까칠한 막내딸(은혜)을 되찾았군요~ㅋㅋㅋ

은혜와 들꽃님이 대화도 한답니다.

은혜(야!!)

들꽃(우~이~씨--;; 야!!라고 하지 말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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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온유에게 굴욕을 당하셨던 보물님 옆지기님께서

이번엔 서로의 협상으로 사이좋게 분담을 했습니다.

난 숟가락!! 넌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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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아이들도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캐드펠님은 부족한것이 없는지 체크중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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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님이 새로운 시도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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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기에게 동시에 먹이는 기술!?

(카루소)그런데 아기들이 밥을 먹어도 되나요?

(하모니)지금부터 조금씩 먹여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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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아싸!! 나도 먹여 봐야지...

(아기)헉~~!! 주방의 대장 아줌마다!!

(캐드펠)ㅋ~주방의 큰아지메는 하모니님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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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배우 카루소 아저씨당~*

집중도 100%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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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상차림의 밑반찬을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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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캐드펠표 배추 겉절이도 접시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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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카루소님의 영양만점 행복 갈비탕도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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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굴과 쌈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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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스텝분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캐드펠님이 싱싱한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 하시고

저는 살짝 다가가서 갈비탕 맛을 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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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엄마,아빠의 품을 만들어 주니 애기들도 편안해 합니다.

그리고 인사 합니다.

메롱!!(혀 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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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상차림 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분께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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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님의 "원위치 시스템"이란?

다른일을 하시다가도... 항상 설거지하는 싱크대로 원위치 하셔서~~후다닥==3


                                               

11 Comments
2011.11.29 09:10  

카루소 수고가 많구나 힘이되어주지 못한 내가 부끄럽구 미안하이

그러나 꿋꿋이 자리를 지켜운 좋은생각 흰님들에게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2011.11.30 16:42  

카루소..초이 새댁...수고많았어요.............

라오스그린 2011.12.02 12:32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나오미35 2011.12.03 00:28  
항상 수고^^ ... 죤 종로 국일관 1층에 한번 들려라...
세뱃돈 2011.12.03 22:04  

짝짝짝 저도 담에 점심 ^^

aRun 2011.12.05 10:14  
다음엔 꼭 함께했으면 합니다^^ 수고많이하셨어요~
soso 2012.12.02 21:09  
존경합니다
스컬리 2012.12.20 17:26  
일 땜에 부산으로 이사와서 연락도 제대로 못해드렸네요 ㅜㅜ
어여 정리해서 다시 서울로 올라 갈께요~
항상 죄송한 맘과
고마움을 보냅니다
완슈 2016.11.25 17:00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뒤에서라도 응원 하겟습니다!
Miles 2016.12.13 17:55  
꾸준히 실천하는 그대와 회원님들 멋지십니다 ^^
김덕렬 2017.01.09 10:37  
봉사 아직도 꾸준히 진행중이시네요~ ^^. 예전에 뽐뽀이라고 잠깐 도왔었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태사랑을 못들어왔었어요~ 간만에 들어오니 너무들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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