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봉사후기...
성공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후원해주시고 참여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침에 미리 준비해 놓은 갈비탕 재료들을 점검 하는동안 미소님과 민트초코님이 아프셔서 참석이 어렵다는것을
알려 주셨고 제이엘님도 감기때문에 못오신다는 공지 댓글에 달아 주셨습니다.
혹시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기면 안될거 같아 세분다 불참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자~!! 그럼 세분의 마음을 담아서 고고씽~* 하겠습니다.
캐드펠님께서는 요즘 굴철이라서 무지 바쁘실텐데
싱싱한 생굴과 쌈재료... 그리고 배추겉절이를 큰통으로
들꽃님은 세가지 볶음을 야무지게(?) ㅋ 해오셨는데...
이번에 맛에 실패 했다고 울상 하셨는데...
제가 먹어보니~ㅋ 엄살이다능...
나미님께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해오셔서 하신 말씀은
장조림의 숨은 주역은 같이온 아들이였다고 합니다.
평소 잘 도와 주지도 않았던 아들이 봉사하는곳에 만들어 간다고 하니
삶은 메추리알을 모두 손수 까주는 기특한짓(?)을 저질렀다고~ㅎㅎㅎ
그메추리알 아래에 파란봉지에 싸여있는것이 영화배우(?)카루소님표
유지니맘님과 현준맘&승훈맘님께서 준비해 주신 물품도 전달 됐습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 하는것이여서 우리들 마음도 무지 좋아라 했습니다.~^^
나미님과 보물님은 아랫층 아이들에게 먹일려고 밑반찬을 잘게 잘라주고
있습니다.
싱싱한굴도 흐르는물에 한번 헹굼한후 바구니에 받쳐 놓았구요...
이층 아이들 밑반찬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도 조리 감독으로 캐드펠님이 메인 요리인 갈비탕을 건질려고
건져진 갈비탕은 나미님과 초이님(결혼한지 1주일이된 새신부)이 아랫층 아이들이
음식이 셋팅되는 동안 나미님 옆지기님께서 듬직한 아들과 함께 행복한
빛의 속도로 갈비탕에 밥을 말아 주시는 봉숭아표 나미님!!
보물님께서 미션 수행으로 사오신 귤입니다.
준비 완료된 밑반찬!!
이제 남은 갈비탕만 준비되면 아랫층으로 출동 할겁니다.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관객수는 3명이지만 보물님 옆지기님께서 치킨장난감
쑈를 하십니다.
이에 질세라 나미 옆지기님께서는 몸으로 때우십니다.~ㅋ
나단이를 시작으로 해서 아랫층 아이들의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상희는 큰오빠야(나미님 옆지기님)가 큼직한 숟가락으로 먹여주니...
들꽃님은 빼앗겼던 까칠한 막내딸(은혜)을 되찾았군요~ㅋㅋㅋ
은혜와 들꽃님이 대화도 한답니다.
은혜(야!!)
지난번 온유에게 굴욕을 당하셨던 보물님 옆지기님께서
이번엔 서로의 협상으로 사이좋게 분담을 했습니다.
난 숟가락!! 넌 젓가락!!
이층 아이들도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두아기에게 동시에 먹이는 기술!?
(카루소)그런데 아기들이 밥을 먹어도 되나요?
(캐드펠)아싸!! 나도 먹여 봐야지...
(아기)헉~~!! 주방의 대장 아줌마다!!
와~~!!
영화배우 카루소 아저씨당~*
집중도 100%
영화배우 카루소님의 영양만점 행복 갈비탕도 준비됐습니다.
이곳 스텝분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캐드펠님이 싱싱한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 하시고
저는 살짝 다가가서 갈비탕 맛을 물어 봅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아빠의 품을 만들어 주니 애기들도 편안해 합니다.
그리고 인사 합니다.
메롱!!(혀 낼름)
여러분들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상차림 입니다.
보물님의 "원위치 시스템"이란?
다른일을 하시다가도... 항상 설거지하는 싱크대로 원위치 하셔서~~후다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