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텅님과 함께한 쌍끌라부리 봉사활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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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텅님과 함께한 쌍끌라부리 봉사활동 2

고은솔 6 2429
아침 9시에 데이지 할머님댁에 갔더니
할머님댁에서 잔 앙텅님과 회원님들이 밤늦도록 학용품과 과자들을 봉지에 나누어
담아놓았습니다.  
먼길 오느라 피곤했을텐데 고생들 하셨습니다 .

데이지 할머님 차에 선물용품 학용품 쌀 등을 가득 싣고
제일 먼저 쌍끌라부리에 유일한 개척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쌀과 과자 학용품 등 을 나누어 주고 

교회에서 북쪽으로 30분정도 차를 타고 미얀마 국경마을에 있는 
스님이 돌보는 남자 고아원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아이들 학용품 선물과 옷가지 쌀을 나누어주고
 아이들에게  풍선을 불어주며 함께 놀다가.

다시 여자 고아들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학용품 선물과 옷가지를 나누어 주고 
다시 쌍끌라부리로 와서 교회에서 차려주신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 글재주가 없어서 잘 못쓰겠네요
나중에 앙텅님이 오시면 자세한 이야기 써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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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할머니댁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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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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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차에싣고 남자분들은 트럭뒤에 타고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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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도착해서 내려놓은 쌀과 학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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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고 밝게 웃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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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과 숙소를 제공해 주신 데이지 할머니.
 
할머님은 원래 미얀마분인데 태국에 넘어와서 사신지 30년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려운 미얀마 난민을 돕는데 앞장서시는 휼륭한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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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돌보는 남자들만 있는고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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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만 있는 고아원에서 풍선을 불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좋은생각과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후원해주신분들 참여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6 Comments
카루소 2010.01.25 00:34  
고은솔님!! 글재주와 게시물을 올리시는 모든 작업이 아주 깔끔 하시네요~*
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010.01.25 19:10  
앙텅...고은솔님 부부...참여하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데이지할머님이 살이 좀 찌셨네요.ㅋㅋ.보기 좋습니다............
JASON` 2010.01.25 20:47  
고은솔님 부부,
두 분의 여행이
쌍클라부리에서의 봉사를 통해
더더욱 만족스러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많은 복 받으십시요.

앙텅님의 모습도 잠시(?)  보이는 군요.
아직 여행 중??
좋은 여행길 되길 바래요.
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은솔 2010.01.25 21:53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좋은 일들을 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카루소님
죤님,
제이슨님 님들 덕분에
저도 아름다운 곳 동행을하며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앙텅 2010.02.03 16:21  
고은솔님~ 사진에 후기글에 너무 수고하셨네요. 감사드려요^^*
임효진(피피) 2010.02.04 20:14  
글과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데이지 할머님은 늙지도 안으시고 그대로이신것같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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