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사의 글을 이렇게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동대문 사장님께서 맡아 주신 교과서와 책들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교과서를 보내주셔서, 당분간 교과서 걱정은 없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당장 수업을 해야하는데, 대사관에서 교과서 공급이 중단되는 탓에 발을 동동 굴렀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교과서가 넉넉하게 확보되니, 걱정이 없게 되었답니다.
교과서를 모아달라고 홍보해 주신 분들, 교과서를 모아주신 분들, 또, 무거운 교과서를 태국까지 날라다 주신 분들, 보관해 주신 동대문 사장님...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또, 교과서 말고 문학책 전집을 보내주신 분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늦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 것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곧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