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올리는 귀국보고 ^^;;
일주일 만에 올리는 귀국보고 ^^;;
잘들 지내셨지요?
아로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귀국인사 올립니다
갑자기 학교 개강일자가 당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가방을 챙겨 떠나게 되었다지요
머~ 당연히 어디 갈꺼라고 정하지도 못하고...
나이 마니 먹은 딸년 생일미역국 끓이는 엄마한테 미안해서뤼
생일날 아침 일찌기 떠나려구... 했 는 데...
밤새구 새벽에 나가 공항버스를 탔는데...
이게 돌아돌아~ 삐잉~ 돌아가는 버스에...
길이 꽉막혀 두시간 40분만에 공항도착... 10분전에 닫았다네요... --;;
며칠 베트남에있는 형진 오빠랑 회사 분들과 사파 여행후~ 태국엘 가려던 꿈이... 완전 히 망가지고... ㅠ.ㅠ
흑!!
우야뜬 담날은 느므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멍때리고 하염없이 앉아 있었다는...
공항 면세점에서 산 발렌타인 12년을 21년처럼 환영해주시던 베트남 형진 오랍 회사 분들
그리고 며칠 하노이안내를 맡아주신 형진 오랍에게 감쏴 드리며 4월에 한국오시믄 뵈어요~ ^^
태국 가믄 빠이에 가서 허리 꼿꼿하게 피고 혼자! 다니며...
다이어트를 하리라 생각 했었는데... 흑@@
방콕 도착한날 여행자들이랑 한잔 하던술이... 빠이 사랑 아로미의 강력한 뽐뿌질에
담날 13명이 함께 빠이로 가게 되었다는요... ^^;
우야 둥둥 밤마다 짝으로 술을 마시고.. 결국 다이어트는 저~ 멀리 가주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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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좋은사람들과의 좋은 추억 만땅 채운채로 귀국 하었습니다^^
조만간들 한잔 하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