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집이면서 사랑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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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마음집이면서 사랑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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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을 누이고 쉬는 집은
비록 누추하고 허술할 지라도

나의 마음 집만큼은
누가 보고 느껴도 부러워지는
사랑집이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속으로만 사랑이란 단내가 흘러
금방은 알아차리기 힘들어도

함께 하면 할수록
느낌 그윽하니 묵은 향기처럼
자꾸만 가까이에서 맡고 싶고
곁에서 한참동안 있었으면 싶은

누구나에게 수수하고 편안한
나의 마음집이면서 사랑집으로

좋은생각 마음 아주 조금씩
천천히 닮아가는 평등한 사랑,
삶의 길 위에서
쉬 지치지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으면서
사람의 멋과 향기가 고요히 머무는곳~
6 Comments
뿌덩 2009.03.15 21:05  
카루소님이 항상 이곳에 있어서
든든하고  기분이 좋아요^^*
카루소 2009.03.15 23:11  
소형님!! 늘 동키호테 같은 형님이였지만 카루소가 생각하는 인간적인 사람들중에서
그중의 한사람이였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생각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임효진(피피) 2009.03.16 17:19  
좋은글이네여....소님!잘 지내시져??
2009.03.16 22:14  
뿌덩님 내가 카루소 ㅋㅋ

카루소 동키호테라 원레 성격이
뒷짐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래 그게 내단점이야^^*

피피 요즘 공부하느라 머리가 @@@이거야^^*
세뱃돈 2009.03.17 13:52  

안녕하십니까?!@@ㅋ

즐거운 봄되시구요~~

뱃돈이도 여전히 정신없이 잘 살고있고요~~ 묻기전에 대답하기 ㅎ

뿌덩 2009.03.20 20:56  
정신이 오락가락 ^^
치매3기임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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