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강릉을 향했습니다.
원래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준비했다가 차질이 생겨서 어딜갈까 하다 왜 갑자기 강릉이 생각이 났는지...
그냥 바다가 보고 싶었던 모양이예요.
경포에 숙소를 잡고 근처를 그냥 걸어다녔습니다.
박물관두 가구 전시관두 가구 여기저기 걸어다녔더니 하루가 휙하니 지나가더라구요.
횟님들께 바다를 보여드리구 싶어서 경포바닷가를 찍어왔습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어찌나 바람이 많이부는지 얼굴이 빨게서 돌아당겼다는... 아직은 마니 춥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