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 우리집 쪽으로 오셔~4시까지"

홍대는 우리집에서 멀지는 안치만 오래걸립니다..

그렇게 카프리와 닭은 출발을 해서 밀리고 또밀리는 길을 가서 제목이

특이한 "새마을회관"에 들어갓더랫죠..

다들 이미 "각 1병"하셧더군요..

한?술맨인 전 한번에 보기에 대장님(처음모임이라 아뒤가 하나두 생각

이 나지를 않습니다. 이점 양지~부탁드립니다) 같이보이는 분 옆에 자

리를 잡고는 앞에보이는 샘?나는 젊은처자들을 마주보고 앉아 대장님

과 대장친구분쯤 되는 시인선생님과 대장께서 서로간에 2틀된 앤이라

고 욱이는 그들에게 수준높은 충고를 서슴지않고 하고 계신 즈음~~

요새 새로나온 이상한 소주로 잔돌리기를 시작햇슴니다..

시간이 지나 어떻게 된건지 개띠들만 죄다 한테이블을 점령하게 됫고

또다시 잔돌리가 시작됫지요~  **한 친구도 만나게 됫구..무슨일인지

바빠서 수염도 처리하지못한 친구도 만났지요..

그렇게 얘기는 깊어지고 술도 취해갓지요..제 생각엔 제 앞에 안경을 머리에

올리고 고즈넉하게 말씀하시던 선생님이 계셧는데 그분이 머릿속에서 사진

같은 잔상으로 남습니다.."나도 2차갓다"..^^..

제 옆에 계셧던 (다혈질)대장 님 께서는 계속적으로 앤관계젊은 분에게 삶에

충고 중이셧고~~계속~~

가슴아픈얘기와 좋은얘기 앞으로 어떻게 살앗으면 좋으련만..이런 류에 얘기

가 무르익을 쯤..

모델같은 외모에 한성격하실것같은  피피께서 2차를 제안햇지요..

2차로 간 집에는 언제 누가 왓는지 사람이 많이 늘어난걸 알게 됫지요..

그렇게 시간은 금새갓습니다..

가고싶은 3차!!!
 
역시 카프리는 요사이 자전거에 폭~~빠져서 내일모임을 걱정하

고 잇엇지요..

3차를 가자는 내말에 역정을 서슴지 않앗죠..

아쉽습니다..3차..

제가 느낀 송년회 절반?이엇습니다..

즐거운시간 주신 주최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엔 술을 적게 사람은 많이 만나봐야 겟습니다..

얼굴은 기억이 찬란한데 아뒤를 기억못하는점 다음엔 시정하겟습니다..

허접성 후기 끝까지 읽어주신분에게 소정에 선물(소주)을 증정하겟습니다..

 - 이상  닭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