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시간 강의중
교수님께서 한창일을 하실때..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어 말문을 닫으신 어느 어르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더군요..

심한스트레스로 인해 병이와 말문을 닫으신 어르신의 입을 열려는 맘으로 2달을 쌩쑈를 하던 어느날
넘 힘든일이 있어 말문이 없는 어르신께 하소연을 하였답니다.
2달이 넘어 첨으로 하신말씀..
기계적으로...

"세상에서 가장힘든거는  대머리에 핀 꼽는거.....

더 힘든건...인간관계.

왜 악쓰며살아...

죽을땐 기억에 남는건 사랑받고 사랑한 순간밖에 없어

사랑많이해..."

이말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하였다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상실이라보면 되겠죠..쉽게..

그래도 그분한테 마지막까지 기억한건..살아계실때 사랑받고 사랑했던거였나봐요...

돌아가신 그 어르신의 말씀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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