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음에 큰 부담이 되었던 학교 축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축제 준비에 어수선한 마음에 최진실씨의 자살은
마음을 더 허탈하게 했지요,
퍽 좋아했던 연예인은 아니지만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같이 겪어내온 친구같은 이미지여서인지
믿겨지지 않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들게 살아온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도
다시 한번 힘을 내봅시다.
이제 큰일 끝냈으니 열심히 들어오겠습니다.
여행 준비도 해야죠. 여행이란 말 자체가 설레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