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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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따르릉~~~

JASON` 3 544

 
 


이렇게 일찍 무슨 전화???
" 그 사람 죽었대!!"
" 누구?? "
" 최 진실 "
" 뭐?? 애들도 있는데... "
" 어 ~~ 손님이 왔네 ~~ 끊어요~~ "
.
.
.


마눌님과의 짧은 전화였다.
한동안 멍해지는 것이 .....

그녀의 데뷰 초기 모습이 떠 오른다.
최진실,
.
.
그렇게 행복해 보였는데,

어린 자식도 있는데.....

스스로 죽음을 택한 걸 보면

너무나 마음 고생이 많았거나

너무나 마음이 여리거나,

계속된 풍파로 많이 힘들었나 보다.

만인의 연인이었을 그 사람이지만
나에겐 청순한 초기의 모습이
그녀를,
매체를 통해 볼 때마다
늘 오버랩 되는 것이
한번 만나 조용히 사는 얘길
나누고 싶은 사람이였다.

그래서 소식을 전해 듣고
그저 멍한 나머지 몇자 읊조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그냥 올려 봤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말 말고
뭐 ....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전할 작별 인사 문구는 없나 ???














 
3 Comments
jjamlong 2008.10.02 18:19  
  저도 그 얘기 듣고 놀랐습니다.
늘 TV에 나오는 사람인데..

그나저나 환율 때문에 난리도 아닙니다.
늘 건강하세요..
JASON` 2008.10.03 16:19  
  한국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어떠세요??
나라 경제가 되살아 날 것이 분명하듯이
jjamlong 님도 한고비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카루소 2008.10.04 23:10  
  <table width="720" style="word-break:break-all">
      <tr><td width=3></td><td>
저도 많이 우울했어요...열성팬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녀의 살아가는 방식이 굳세어라 였는데...
<br>
<br>어제 이 음악이 생각 나더군요...게시물로 올릴려다가 그냥 댓글만 달고 일찍 잠을 청했답니다.
<br>
<br>물론 마음 싸해져서 잠도 못자고 뒤척이기만 했네요...
<br>
<br>그녀 고 최진실씨의 심정을 카루소가 느낀감정으로 감히 이음악을 영전에 바칩니다.
<br>
<br><FONT size=2><FONT face=Verdana color=#238e68>All alone I have started my journey<BR>To the darkness of the darkness I go<BR>With a reason, I stopped for a moment<BR>In this world full of pleasure so frail<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난 홀로 여행을 떠납니다.<BR>내가 가야 할 길이 캄캄하고 암흑같지만...<BR>즐거움 가득한 이 세상에 잠시 들렀지만<BR>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죠. </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Town after town on I travel<BR>Pass through faces I know and know not <BR>Like a bird in flight, sometimes I topple <BR>Time and time again just farewells<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이곳 저곳을 낯익은 모습과 <BR>모르는 사람들을 스치며 난 여행했어요.<BR>날개 달린 새처럼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면서.<BR>언제나 헤어짐의 연속이었을 뿐이었어요.</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Donde voy, donde voy<BR>Day by day, my story unfolds <BR>Solo estoy, solo estoy <BR>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BR>매일 매일 내 이야기가 펼쳐졌지요.<BR>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BR>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Till your eyes rest in mine, I shall wander <BR>No more darkness I know and know not <BR>For your sweetness I traded my freedom <BR>Not knowing a farewell awaits<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난 방황해야만해요. 당신의 눈안에 내가 안주할 때까지..<BR>내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 어둠이 없어질 때까지...<BR>내 자유로움을 당신의 사랑스러움과 바꾸었지요.<BR>이별이 기다린다는 걸 모르고...</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You know, hearts can be repeatedly broken <BR>Making room for the harrows to come<BR>Along with my sorrows I buried <BR>My tears, my smiles, your name <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아시지요. 마음은 여러 번 상처를 받을수 있단 걸...<BR>괴로움을 위한 자리를 준비해 두세요.<BR>난 슬픔과 더불어  내 눈물, 미소, <BR>당신 이름을 묻어버렸어요.</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Donde voy, donde voy <BR>Songs of lovetales I sing of no more<BR>Solo estoy, solo estoy <BR>Once again with my shadows I roam<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BR>부르던 사랑 노래도 이젠 더 이상 남지 않았네요.<BR>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BR>다시 한 번 내 그림자와 더불어 배회합니다.</FONT></FONT><BR><BR><FONT face=Verdana color=#238e68>Donde voy, donde voy <BR>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BR>Solo estoy, solo estoy <BR>Still alone with my shadows I roam<BR></FONT><FONT face=굴림><BR><FONT color=#8c1717>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BR>이 세상에 태어났던 날처럼 혼자가 되었어요.<BR>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BR>다시 한 번 내 그림자와 더불어 배회합니다.
<br>
<br><EMBED style="LEFT: 10px; WIDTH: 480px; TOP: 472px; HEIGHT: 35px" src="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hnV1F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jgud21h&filename=68.wma&filename=DondeVoy0518.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volume="0">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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