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뽕옆 저수지 물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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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뽕옆 저수지 물 들어오다!!!

yui 9 514
뿌덩님이 운영하시는 빠뽕에 드뎌 물이 들어 왔어요.
정확히 말씀 드리면, 빠뽕옆 호수(저수지)에 물이 들어 왔어요.
저수지에 물이 없는 몇개월동안 뿌덩님이 쫌 힘든 날을 보내셨거든요.
오늘 빠뽕에 갔는데 물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바다에 밀물 들어 오듯이 계속 물이 들어 오고 있더라구요.
어느 정도 수위가 되면 예전처럼 아름답겠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물과 함께 빠뽕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뿌덩님이랑 햇쑥으로 만든 송편도 먹고, 김밥도 먹고...
빠뽕주위에 나물이 있어서 제가 좀 캐드렸어요.
씀바귀, 민들레, 담배나물, 나순게(?)~봄나물은 보약이래요^^
뿌덩님이 봄나물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뿌덩님께 쪽지나 전화로 물 들어온 것 추카해 주시면
더욱 더 힘이 나시겠죠???
오늘 저수지 사진 찍은 거여요~
더불어 노오란 개나리도 함께...울 아파트 앞 도로~
좋은생각 횐님들 편안한 밤 되세여^^

9 Comments
2008.04.06 22:12  
  빠뽕가요~~~~ 뿌덩님 뵈러가요~~~~~
Miles 2008.04.06 22:23  
  네!~ 빠뽕으로 봄 소풍가요!
봄나물로 막국수도 비벼 먹구...보양도좀 하쟈구요^^
카루소 2008.04.06 23:52  
  뿌덩님이 말씀하신거와 같이 4월이 되서야..물이 들어왔네요..^^*
그동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드셨어요..ㅠ,ㅠ
봄나들이 빠뽕으로 결정했습니다.ㅎㅎㅎ
뿌덩 2008.04.07 14:00  
  죤님.마일스님. 카루소님.어서오세요^*^.

보잘것없는 빠뽕이지만 ..환영 합니다..
들어오는 길목에..벚꽃이 늘어지게 피고 있어
봄이 왔음을 느끼구여..
어제 유이님이캐어준  봄나물. 조물조물 무쳐,
양푼에다  밥녛고  샥샥 비벼 먹을려는데...
생각 있으신분 어여 오세요.~~~

세뱃돈 2008.04.07 15:04  
  봄 빛 받아서 호수가 반짝반짝 하겠구만요~
거울도 필요 음꼬 ㅋㅋ
즐건 한 주 되세요~~
뿌덩소녀~~ ㅋ
임효진(피피) 2008.04.07 19:59  
  너무나 잘되었네여..
호숫가 조만간 가야되는데..
5월쯤이나 될 듯 싶네여..
뿌덩엄마..건강 챙기시구여..

yui님두 5월쯤 뵐 수 있을것 같네여..
그 때 뵐께여..
카루소 2008.04.10 23:03  
  5월 중후반이 좋을거 같네요..*^^*
연개장군 2008.04.11 23:39  
  이휴~~난 언제나 가볼려나...
빠뽕에 가고싶어요... 뿌덩님도 건강하시죠?
카루소 2008.04.13 01:26  
  같이 가면되죠..*^^* 보영이 태원이도 같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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