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들에게!!

홈 > 소모임 > 좋은생각
좋은생각

누가 이 들에게!!

8 495
오늘처럼 날씨가 쌀쌀한 날이 였습니다

초등학생 처럼보이는 한 아이가 슈퍼에서

나오고 있엇습니다 저는 담배를 사러 가는 길이 였구요

그 아이는 스윽 하더니 귤 하나를 주머니에 넣더군요

마침 슈퍼주인이 그 장면을 보시고 그아이를 불러 매우

혼내시더군요 너 어디사니 너의 부모님이 이렇게 가르치시든

너 집이어디야! 너 혼나볼래 너 오늘 정말 혼나불래 누가 이런짓

하렜서 주인장은 흥분의 도가니를 넘어 아이의 빰을 치시더군요!

저는 손님일뿐 뭐라고 애기 하기도 그렇고 그냥 상항을 지켜 볼수밖에

없더군요 아이는 눈을 끗끗히 뜨고.....입박으로 작게 내 뱉었습니다

어..............머,,,,,,,,,,,,,,,,니. 뭐라고!!?이게!!!너 정말 오늘 혼나볼래

그러자 아이는 정말 두눈에 하얀 눈물을 흘리며서 주인을 쳐다보더니

말 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많이 아파요 어제부터 굶었어요

다신 그러지 않을게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녀석이!!

주인은 그 후로도 그 아이를 계속 때렸습니다 차마 입에

대지 못 할소리로 그 아이의 가슴에 못을 밖고 계시더군요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 아이를 광고 하더군요 아이는 그래도

울지 않했습니다 주인장은 지쳐 더이상 때리지 못하고

욕설을 하며 그 아이를 돌려 보냈습니다 그 아이는 정말

피 한방을 나올것 같지 않은 눈으로 자신의 집을 향해 걸음을

걷더군요 왜 일가요 저는 끌리듯 그아이를 따라 갔습니다

아이는 악치가 나는 화장실 뒤의 지하실의 조그만 방으로

들어 가더군요 겨우 두세명이 잘수있는 그런 공간 이었습니다

나는 그 아이를 바라 보았습니다 아이는 내가 따라오는지도

모르더군요 아이는 푹 꺼진 눈으로 들어누워 쳐다보는 여인

에게 다가서서 어머니 같은 여인에게 귤을까서

하나하나 정성것 입에다 넣어 드리더이다 애야 너도 좀

먹어라 어머니 난 친구 집에서 많이 먹엇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다드세요 그리곤 아이는 어머니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귤 껍질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엇습니다 그아이는

우리가 늘상 사먹든 귤을 사지못해 아니 돈이 없서서

훔쳐서라도 어머니의 주린배를 채우려는 아이의 모습은

또 그아이의 몸에난 흉건히난 흉터 그 흉터는 자신의 어머니

살리기 위해난 흉터 곘지만 매정한 어른 들에게서 받은 흉터는?

다시 만난다면 말해주고 싶내요.........................................

넌 비록 몸은 어리지만 마음만은 아무 누구도 흉내 낼수없는

크고,,,,,,,,,아름다운 아이란다***********************







8 Comments
카루소 2007.11.11 20:58  
  우리 주위에는 제대로된 권리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끼는 글이였습니다.
땡모 2007.11.12 13:26  
  아름다운 이야기이네요...그 아이는 하느님이 보내신 작은 천사같아요....살면서 더 많이, 더 많이를 마음속으로 외쳐대는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해주는 글입니다...
연개장군 2007.11.13 11:42  
  이기적인 어른들이..천사와 같은 이 아이의 말을 조금이라도 믿어준다면...
세상은 아마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하네요^^;;
나 자신조차 이기적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찔림-,.ㅠ
2007.11.13 18:59  
  땡모님 좋은생각을 사랑해 주셔서 고맙 습니다
방콕에 맺겨둔 책을 드려야 하는데 아이들 동화책밎
만화로 된 위인 전기집 같은대요 다음달에 들어가서
전화 드려도 되는지요

마음이 찾한 연장군님 게서 뭔소릴 ㅋㅋ 추운대
몸조심 하시고^^*
땡모 2007.11.16 12:32  
  전화주시면 제가 감사하지요.
카루소 2007.11.17 23:46  
  땡모님!! 늘 수고가 많아요..*^^*  감사드립니다.
임효진(피피) 2007.11.18 18:06  
  이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여..
아직도 이런 가난과 힘든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니..
너무 속상합니다..
또 한번 제 자신..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소님!잘 지내시져!!
날씨가 이젠 완전 영하인 겨울이네여..
감기 조심하시고요..건강 유의하세요!!
2007.11.18 22:01  
  피피 요즘 많이 바쁘지 건강 챙겨주어
탱큐내그려 자네도 잘 챙기시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