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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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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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빤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먼지들의 요란한 비행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러는 동안 마루는 깨끗하고
정돈된 마루이고 앉아 있으면
기분 좋은 마루 입니다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좋은생각으로 닦았고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애써 닦아도 욕심의 때가 남아 있고
불안의 먼지가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우리를 밝고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아름답고 진실한 사람이라 부릅니다
좋은생각 모든 분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더 여러분들의 사랑이
필요 합니다 좋은생각은 말 그대로 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가꾸어 나가는 좋은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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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카루소 2007.11.11 20:59  
  좋은글 감사합니다.*^^*
연개장군 2007.11.13 11:44  
  가끔은 제자신의 뇌를 꺼내 깨끗하게 세척하고 싶은 맘이 듭니다*^^*
세뱃돈 2007.11.13 13:17  
  구석구석 닦아 볼게요 ㅋ^______^
즐거운 11월 되시구예~~
홧팅!
2007.11.13 18:53  
  연장군님 에궁 뇌는 좀 모하다 ㅋㅋ

벳돈 아이들 가르치느라 바쁘지 쉬엄쉬엄혀^^*ㅋ

카루소 혹시 감처둔 냉면 있냥 요즘 힘이 딸려서 휘~리~릭
연개장군 2007.11.14 22:33  
  ㅎㅎ..
이궁..난 매꼼한 비빔냉면 부탁해요~~^^;;
카루소 2007.11.17 23:48  
  소형님!! 형님을 위한 냉면은 항상 대기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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