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9월 29일 13차 국내 봉사활동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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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9월 29일 13차 국내 봉사활동 후기 ♡

수연[SR] 14 738
오늘은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오신 오신 좋은 오라버니와 맛있는 충무 김밥을 가지고 오신

카루소 오라버니와 함께...

그리고 첫 봉사활동 참가해주신 제이슨님과 알봉리나 졸리님과 즐거운 첫 스타트를 하였어요...

추석이 지나고...

오늘따라 많은 분들이 바뻐서 못나오신 가운데...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이 [제이슨님], [스컬리님], [알봉리나졸리님], [김덕렬님], [포리님],
[민장식님], [카루소님], [아나콧님], [좋은님], [이수연]

이렇게 10명이서 오늘 즐거운 봉사활동을 하였어요...^^

마침 추석이 끝나고 클론의 "강원래"님과 아내 김송님께서 KBS 팀과 함께

공동체 가족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해오셔서...

오전에 많은 KBS팀과 함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가 보아요...

2시쯤 도착하니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이제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오늘따라 아이들에 얼마나 매달리던지...^^;; 사랑이와 누리... 헤어질때 너무 맘아팠어...)

2층 청소와 함께 아이들 놀이방인 1층 청소... 그리고 남자들의 옥상 청소와 빨래...

아이들 목욕... 오늘은 오전에 한팀이 왔다가서인지 조금은 수월했었던것 같애요...

하늘에서는 가을을 알리는 비가 올듯 말듯...

산동네 자그마한 집들 사이에 위치한 공동체 가족의 보금자리의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꼭 어릴적 살던 곳이 생각나게 해요...

청소를 마무리 할때쯤의 오후....

창밖에 걸터앉아 바라본 저 높은 구름낀 하늘이 아름다워...

가을을 노래하듯 춤을 추는 바람이 불어와 멀어져 가는 바람이 나에게로 불어와요...

간간히 비춰오는 구름사이의 햇빛...

바라본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행복했던 하루를 보냈노라고...

지나버린 시간 아쉬워하며 또 이렇게 한달에 한번있는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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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님과 화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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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콧님과 함께 신림역앞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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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만이 목욕전에 목욕탕에서 민장식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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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끝나고 김덕렬님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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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스컬리님에게 안아달라고 조르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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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라버니와 카루소 오라버니와 제이슨님과 옥상에서 옥상청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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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잠시 멈추고 쉬는 타임에 제이슨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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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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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과 다같이 둘러앉아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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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이와 스컬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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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늘 함께 했던 학생...^^; 이름을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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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재롱을 피우며 놀아달라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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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만이 목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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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님], [스컬리님], [알봉리나졸리님], [김덕렬님], [포리님],
[민장식님], [카루소님], [아나콧님], [좋은님], [이수연]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늘 행복하세요~^^

PS - 시간을 낼수없어.. 또는 너무 멀리있어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과
늘 좋은 생각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려요...(^^)(__)~ 꾸벅



14 Comments
pori 2007.10.06 09:20  
  울3인방 아기들중에..
떡두꺼비 화평이..어쩜 볼때마다 부쩍부쩍 자라고..
하는짓도 다르고..뿌듯~!!
점점 좋아지고 있는 은혜..
안아달라  보채는거 보면..다르죠..
이젠 눈도 잘 맞추고^^
막내온유도 빨리 그대열에 합류하길 바라면서..

보고있으니 또 입가에..^____________^

수연[SR] 2007.10.06 09:50  
  확실히... 화평이가 나이에 비해 몸두 건강하고
잔병치례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문제는 은혜가 몸이 약해서 걱정이지만...^^;;
앞으로 큰수술도 남았고... 걱정이네요..
JASON` 2007.10.06 11:51  
  2층 청소를 끝내고 옥상에 올라갔는데...
찍혔네요.
KBS팀이 빨래를 거의 해놔서 좀 한가했다는...
몸들은 불편하지만 밝은 애들을  대하니
마음이 평안했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가를 불러주니
가사를 거의 알고 따라 부르던 13살(?) 아이의
모습이 삼삼하지만 이름을 기억할 수 없네요.
카루소님. 누구죠??
수연[SR] 2007.10.06 15:55  
  참고로 전 무교라...^^;;
교회가라는 압박만 없으면... 좋겠다는...ㅠ.ㅠ
2007.10.06 16:30  
  언제나 수고들 많으세요...............
카루소 2007.10.08 00:29  
  JASON 요원, 스컬리 요원, 알봉리나졸리 요원, 김덕렬 요원, 포리 요원, 민장식 요원, 아나콧 요원, 좋은..요원, 이수연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9월 13차 국내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을 "좋은생각" 명예의 전당에 헌정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ri 2007.10.08 00:48  
  오랍은 왜 뺐남?

오랍도 수고했삼~~
식구들 도시락 챙기느라~ㅋ
담엔 두개 먹어줄게여~^^
민장식 2007.10.08 11:34  
  사진보니 다들 보고싶어지네요.
카루소^^ 충무김밥 먹으려면 꼭 참석해야지...
27일날 다들 건강하게 만나요.
수연[SR] 2007.10.08 16:20  
  저도 그날 충무 김밥 2인분을...ㅡ.ㅡ;;
입안에 톡~털어 넣었어요...>.<
역시 일하고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ㅎㅎㅎ
카루소 2007.10.08 21:32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4 width=600 height=220>

<img src="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2/%C5%A9%B1%E2%BA%AF%C8%AF_%BB%F3%C8%F1_002.jpg width=300 height=200>

<img src="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2/%C5%A9%B1%E2%BA%AF%C8%AF_%BB%F3%C8%F1_001.jpg width=300 height=200>
 </marquee> JASON님과 상희가 노래를 불러요..*^^*
알봉 2007.10.08 21:53  
  저도 너무 너무 즐거웠어요!!
(한번 쓰고 날림.. ㅠ - ㅠ)
이제 애기들 이름도 하나 하나 외워야지.. 히히

이번달에도 좋은 생각 식구들이랑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카루소님.. 도시락 짱 맛있어요 짱짱짱~ 먹으러 가야지..ㅋㅋ)
연개장군 2007.10.08 22:28  
  셋째아들 화평이가 잘 자라는 군...^^
주사랑 식구들 한달사이에 많이 자랐을 온유 은혜 ...아이들...
생각이 많이나요...보고싶어요...
참석을 못해 무지무지 아쉬웠는데...
다들 넘넘 고생하셨어요.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좋은 생각 식구님 모두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한주 시작하셔요*^^*
pori 2007.10.09 01:00  
  수연씨...조런건..어케하는거래여..
울현주한테 빨리 마스터해서..갈켜달래야징~ㅋ

상희와 제이슨님..
커플룩맞춰입고 듀엣으로다..찬송가를..*^^*
제이슨님~~음색 넘~머찌셔용~!
JASON` 2007.10.09 12:35  
  커플 룩....
그렇네요. 집사람하고도 안해봤는데...
상희는 많은 찬송가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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