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넘 운동회가 있다고해서 직장도 안가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태풍때문에 연기가 됐네요,,헐^^;;

그래서 모처럼 집뒷쪽에 있는 주말농장엘 갔습니다.

여름내내 상추랑 고추랑 피망이랑 요긴(삼겹살과)하게 따잡수 셨다는 ㅋㅋ

3주전 그밭을 갈아서 배추모종을 심었답니다..^^







가을내내 잘키워서 무공해(유기농)김장을 시도해 볼겁니다..획~~~>기다리..



고구마걷이는 10월초에 아이들과 이벤트형식으로 할려고 합니다.

훔,,제일큰 고구마를 캔사람에게 상품은...비밀이라는거,,ㅋㅋ



일단 농장에 온김에 고구마캐기 리허설을 해봤답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겠다는,,^^ 정말 실하더군요..마이크대신 잡고 노래해도

되겠다는거,,캬캬!!







방울 토마도로써의 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중..











가지꽃이 마지막을 알리며 가을을 타고 움추려집니다.

횐님들께서는 주말농장을 잘활용하고 가꾸고 계시나요..??

모처럼 들려본 주말농장에서 카루소 였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