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돌깨는 루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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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돌깨는 루빠

슛돌이1 9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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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방송이라 서울에서도 방영을 했는가 모르겠네요 ..
혹시 보셨는가 모르겠네요 ...TBC에서했는데..네팔 소녀 루빠 라고 ...

돌깨는것이 자기업보인양 알고 ..평생 부모의 가난을 물려받아서 돌만 깨는 루빠입니다 부모님의 7만원의 빛때문에 ...

이제 8살인데.....공부를 하지 않고 먹고 살기 위해 아니 가족을 위해서 돌을깹니다
오전부터 해질때가지 말이죠 ...넘 힘들면 혼자 울다가 또 망치질을 합니다
2살먹은 갓난애가 망치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가난이 뭐기에....


저희형이 학교 체육선생으로 있다보니 요즘 비오고 해서 야외수업이 어려워 이것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다들 운다고 하네요 ...

어린나이에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공부하는것이 힘들다고 하는 학생에게..틀어주면 아마 공부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금은 안일하게 사는 이에게 권해주고 싶네요

전 요즘 조금은 안일하게 살고 있지 않나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사는 8살 짜리 소녀도 있는데...
하루 60원을 벌기위에서 말이죠 ..... 생각같아서는 한국 데려와서 정말 제가 공부시키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











9 Comments
수연[SR] 2007.09.03 10:11  
  조선일보에 아워 아시아? 에서 나왔던 소녀죠?

요즘 사람들 지원이 대단하다는...^^;
좋은.. 2007.09.03 18:33  
  무언가 많이 느끼게 하는..
슛돌이님~고맙습니다.
카루소 2007.09.03 20:09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슛돌이님!!
연개장군 2007.09.03 22:54  
  가슴이 징허네요..
숙명처럼 짊어진 짐...
저에게도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슛돌이님께 감사합니다..*^^*
JASON` 2007.09.04 14:06  
  이틀에 걸쳐 보다말다를 거듭하다, 결국 보았습니다.
두 번의 세수와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루빠...
텅빈 교실에서...  가난을 운명으로 생각한답니다. 결국 울더군요.
한참을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측은하기 까지
하더군요.  그러나, 희밍이 있더군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이..
러메스...
아빠와 자신의 돈으로 가정을 꾸려 가더군요...
순버하둘...
매연에 시달린 나머지 몸은 안좋지만, 13개월만에 엄마를 만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부끄러위하더군요. 구루지라는 꿈도 간직하고...
기회가 되어 그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 순박함 잃지 않고
그들의 꿈에 가까이 가고 있을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JASON` 2007.09.04 14:12  
  저의 무지함일지 모르지만, 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노동에 시달린다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대안은 정말 없는 듯 합니다.

슛돌이님. 잘 보았습니다.
pori 2007.09.04 15:19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피피) 2007.09.05 13:28  
  루빠를 보면서 제 자신을 또 한번 반성해 봅니다..
슟돌이님!잘 보았습니다.
aRun 2007.09.07 17:49  
  앗. 저는 사무실 노스피커,, 그래도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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